매일 투표 다 하고
진짜 감당 안되는 핸드폰요금.........
호영오빠가 2관왕 하고 웃으실수만 있으면 엄마한테
멍들게 맞아도 상관없다고 생각했어요
10월1일에 서울공연 갈때도 중간고사 기간인데
모든거 포기하고 갔다가 집에 와서 정말 멍이들게 맞았었거든요..
근데도 방에 들어와서 공연장에서 오빠 모습 생각하면
또 아픈거 괜찮아지고 그랬었는데 ㅠㅠ
이번에도 그럴거라 생각했어요 ㅠㅠ
나중에 전화요금 나와서 엄마한테 멍나게 맞아도
아 맞아 12월 14일날 오빠가 이 상받고 웃으셨지 난안아파...
이렇게 생각하면 될거라고 미친듯이 매일 투표에 매달렸는데
너무 억울해서 눈물이 나요..
차라리 2위였던 동xxx분들이 받으면 아뭐야 그래 항상이랬지 이러면서 넘기겠는데
1위도 2위도 3위도 4위가수도 아니고.......
투표 60%는 대체 어디로 간건지요.......ㅠㅠ
아아..너무 억울한 마음에 딸기 언니분들께 하소연을 하게 되네요ㅠㅠ
17년 제 인생에 최고로 억울한 순간입니다........
전 한명 먼저 주고 나중에 나머지 한명 또 줄줄 알고 끝까지 시청했건만..............
전 이번달 말이 너무 두려워져요 ㅠㅠ....
우리가 투표한데 들어간 돈이 약 2억원이라고 합니다
어떻게 46% 가수를 0.1% 가수가 뛰어넘을 수 있는거죠
대체 앨범이 얼마나 팔리시고 온라인1위를 얼마나 하셨길래..ㅠㅠ
그분 정보를 알지 못해 더 답답할 뿐이네요
모두 같은 심정이실 거에요..
정말 속상하네요 ㅠㅠ
오빠만 상받고 웃으셨다면 엄마한테 맞아도 아프지 않을텐데
정말 아프게 맞을거 같아요.....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