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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여름이 오려는지,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다들 잘 지내시는지요?
전 더위를 많이 타는편이라, 학과수업이 없을시에는 집에 콕 박혀 있답니다.
어쩌다 밖에 나갔다오면 몸에서 열이 나는통에..
이러다 한여름엔 또 어찌 지내야하나 고민이예요.
어서 이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와야 할텐데요^^
참, 빼먹고 넘어갈 뻔 했네요.
좀 늦었지만 우리집 리뉴얼 너무 예쁩니다^^
어린이라고 말하기엔 좀 부끄러운 나이지만, 최고의 어린이날 선물이예요~
우리집 꽃단장 하시느라 수고하셨을 관리자님들, 그 외 호이편분들..
감사합니다 (--)(__)
그런데, 우리집 대문에 딸기두건두르고 엄지짱한 처자를 보며..
저 충격받았어요 -0-
눈에 하트 뿅뿅~ 엄지짱하고 있는 건, 제가 맞는데..
늘씬한 몸매는 저랑 거리가 멀어요 ㅠㅠ
고로,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또한 다가오는 오빠 활동기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슬림한 딸기가 되보기로 결심했답니다^^
마스크가 안되니, 어떻게 라인이라도 만들어보자는 마음에서 ;;
군것질도 안하고 밥도 적당량만 먹고, 운동도 하고..
그래서 이번기회에 제 몸에 살들을 좀 입양보내야겠어요~
사실, 꽤 오래전부터 살을 좀 빼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천성이 워낙 게으른지라 계속 미뤄왔던것을,
요번에 우리집 대문에 늘씬한 딸기처자를 보고 의욕을 불태웠답니다.
제게 슬림한딸기의 의욕을 불태울 수 있도록 도움주신..
우리집 관리자님들,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
혹, 날씬한 딸기처자를 보고 심난하신 호이편분들..
저와 같이 슬림한 딸기가 되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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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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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너무 이쁘게 변신을 했죠^^ |
(00: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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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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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 -.,- 딸기는 커다랗고 통통해야 제맛이죠!
^^;;;;;;;
그..그리고 딸기처자는 머리가 크쟎아요! (괜히 써놓고 스스로 더 비참해짐 ㅠㅠ)
차가운 녹차님, 그리고 많은 10대딸기님들, 절대 무리해서 슬림해 지지 마셔요~
한창 성장기에 좀 기본 가다(?) 를 만들어 놓은후에, 20대 지나서 곁다리를 쳐내야
아름답고 건강한 S라인이 되더라구요. 지금 비쩍 비실비실 되버리면,
나중에 볼륨감에 지장이 옵니다.^^
호이팅!! |
(10:4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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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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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오빠의 슬림한 라인을 보면 불타오릅니다~^^; |
(22: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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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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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새단장한 퓨어에 왔답니다; 헉. 너무 귀여운 딸기분들의 춤동작에 경악을 금치 못했답니다. 허허허허.
노출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네요 ㅜ_ㅜ 이제 살을 슬슬 빼야되겠네요; |
(21: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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