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딤섬 

[사랑을데리고오다] 감동이... 다릅니다.

옆에 앉아있던 남동생이 한마디합니다.

"누나 손호영팬들 별로 안왔어? 왜 이렇게 조용해?"

전 대답은 못하고 아니 안하고, 애꿎은 쿠션만 꼭 끌어안고 있었습니다.

사이다가 끝날때까지 남희석씨가 꽃비발언할때까지 아무것도 못하고 화면만 봤습니다.

공연장에 있던 딸기분들 다 저랑 똑같은 심정이었죠?

춤사위 하나 놓칠까, 노래 한소절이라도 흘릴까봐 그냥 아무말도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제 심정과 같으시죠?




감동이.... 다릅니다.

저 공연장을 가득 메우고 있는 다른 팬분들과 우리의 감동이 같을 수 없어요.

지오디란 이름으로 수도 없이 상을 타봤고 지금까지 많은 공연을 봐왔지만,

오늘처럼 감동이었던 적이 없습니다.

손호영편 하기 정말 정말 잘했어요.

sue
2006/12/01 		전 오늘 안타깝게도 학원때문에 본상무대를 못봤어요.
헐레벌떡 집에 들어와서 기사사진보고 아는분들한테 전화로 내용을 듣는데....
아 .....눈물이 핑 돌더라구요ㅜㅜ
.....아정말 326배 하늘을 날아갈것 같아요
옆에 있는 언제나 보고싶은 호영씨~!!! 아주 모니터에 대고 뽀뽀326번 해주고싶어요!!!
너무너무 자랑스러워요 ㅠㅠ
(20: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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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경
2006/12/01 		네... 정말 감동적인 무대였어요...
손호영편 하기 정말 잘했어요...
어찌 우리와 같은 감동을 그들이 느낄수 있었겠습니까???
그런데,, 우리 호영이 무대가 너무 일찍 끝난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20:4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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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중인
2006/12/01 		호영이가 무대에서 상받는데 울어본 건 처음인 것 같습니다.
호영이 편 먹은 거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20: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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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팬가득
2006/12/01 		여러 상 다 받아봤지만 손호영이라는 이름으로 당당히 상 받는 지금! 감동 백배예요. 춤하나 노래 한소절이라도 더 집중하고 더 빠져들고 미소가 저절로 지어져요. 호이편이라 행복합니다ㅜㅜ
(20: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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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르츠가든
2006/12/01 		가수 손호영이란 이름으로 받는 첫 가요시상식 본상..
너무나 벅차고 감격스러워서 저도 처음으로 눈물흘렸어요.
호영이의 앞날에 축복만이 가득하길.
(20: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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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호영씨
2006/12/01 		저는 안타깝게 호명되는것도 상 받는 것도 못 ㅜ봤답니다ㅠ
그냥 무대만 봤는데...
그 순간을 너무 기다렸는데..
놓치다니...슬퍼요ㅠㅠ
(20: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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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당근
2006/12/01 		무대 보면서 울었습니다.. 꽃비터질때 우리편들 어떤 마음이였을지 알아서.. 오열했습니다..ㅠㅠ
정말 오빠 무대 울면서 본건 이번이 처음이예요..
진짜 오빠 이름 불리는데 정말 행복합니다.. 손호영 팬이라 행복해요!!!!!!!!!!!!!!!!!!!
(20:5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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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
2006/12/01 		호영씨 너무 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진짜 제일 멋졌어요.
이런 감동 줘서 고마워요. 우리 팬들의 멋진 꽃비도 정말...
고마워요. 행복해요. 사랑합니다.
(2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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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2006/12/01 		오빠가 정말 자랑스러워요. 손호영팬이라서 참 뿌듯하고 기분좋구요.
(21:3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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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사람
2006/12/02 		정말 팬심버리고 봐도 우리 호영님 무대가 오늘 최고의 무대였던것 같아요!!!
이렇게 대단한 사람의 팬이라는게 너무 자랑스러워요ㅠㅠ
(0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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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푸는신랑호영
2006/12/02 		손호영 팬이라는 그 자체만으로도
우리를 자랑스럽게 만드는사람..

축하드립니다
(13: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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