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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데리고오다] 일상이 되어버린 손.호.영

내일 이사를 가요~

요즘은 다 포장이사다 보니 ,

중요한 것들만 대충 짐을 챙겼는데요.

중요한것만 챙긴다고 챙기다보니 이상하게도 대부분 다 호영오라버니와 관련된 물건들이더라고요.

왕자님 음반, 왕자님 모습이 담긴 영상CD들, 플랜카드, 지금까지 쫓아다녔던 콘서트티켓들, 등등..

혹시라도 잃어버릴까, 호영오라버니에 관한 추억이 담긴 물건들을

챙기는 제 모습에 괜히 웃음이나더라고요. ㅎ

정말 깊숙히 제 일상속에 '손.호.영'라는 이름이 들어와있다라는 걸 다시한번 깨닫게 된거 같아요.^^

이상으로
일상 속에 '손.호.영'이라는 이름이 있어 행복한 S모양의 주저리였습니다~ ^^

hoi0829

2006/11/28

저는 상자를 하나 만들었는데 거기에 호영오빠 물건들이랑 god 물건들 밖에 없어요...^^
앨범 살 때 받은 뱃지나 엽서 같은거....
심심할 때 보고 그래요...^^
열심히 모으는 중인데.... 아직까지는 별로 없어요.... 모은지가 별로 안 되서...
일기를 쓰는데 예전꺼 읽어보면 거의 호영오빠 얘기 밖에 없더라구요....;;
일상생활 같은거 적을려구 시작했는데 호영오빠 얘기 뿐이여서....ㅋㅋㅋㅋㅋㅋ;;
지금도 조금 썼는데 호영오빠 얘기예요... '사랑일뿐야....' 얘기....^^;;
이런 것도 다 소중한 추억이 되겠지요... "내가 이런 사람을 좋아했다" 라구요....^^
호영오빠 생각하는 저를 보면 우습기도 하고.... 바보같다는 생각도 해요...;;
어쩔 수 없는 호이편인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행복한거 보면요...........^^

(21:2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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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랄호영

2006/11/28

저도 상자안에 넣어두는데 지금도 보물 1호 뭐냐고 물어보면
막 오빠 씨디라구 그러구. 조금이라도 동생이 흠집내면 바로 그자리에서
울고 ..ㅜㅜ 학교에서 항상 호영오빠의 대한 얘기만해서 애들이 저랑
얘기 하기 싫어해요. 나도 호영이 팬되겠다 하면서요 ㅎㅎㅎ
일상생활에 호영오빠가 있다는거 대게 즐겁고 행복한 일인것 같아요.. ㅎㅎ

(21:3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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