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했다기 보다는 거기에 대한 답을 한 거니까요...^^
(그런 질문조차 받지 않았는데 호영이가 먼저 얘기 꺼낸 건 아니니까요...)
호영이가 거기서 유일하게 남자니까 호영이 대답이 궁금한 건 당연한거고...
어제 토크쇼 좀 자리만 잡히면 괜찮겠더라구요...솔직하면서도 수위도 있지만 그래도 끊어줄 때는 끊어주고...말 잘하시는 네명의 여자분들 사이에서도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잘 스며 들더군요... 어제 토크쇼에서의 호영이는 때로는 귀여운 남동생 같고 때로는 멋있는 남자같았어요...네 명의 누나들도 그런 표정으로 바라보는게 눈에 보이더군요^^ 어제 특히나 이쁜 호영이였어요~~~~~
우리 호영님 꾸밈없이 솔직히 이야기하는데도 워낙 순수하고 샤방샤방하게 말하니까
소재가 아무리 아슬아슬해도 전혀 야하거나 이상하다는 느낌이 없더라구요 ㅎㅎ
오히려 귀엽고 사랑스러운 느낌이었어요~>.<
무엇보다 어제 느므 알흠다우셨어요ㅠㅠ
말도 어쩜 그렇게 남자다우면서도 풋풋하고 싱그럽게 하는지
아주 이뻐 죽을뻔했다니깐요
분명히 수위가 좀 높았던거 같았는데 저도 오빠가 거기에 대해서 말하니까 아무렇지도 않았어요^^
오빠 보면서 그냥 샤방샤방 참 잘생겼네. 하면서 웃으니까 지나가던 동생이 이상하게 보더라구요;;;
술 마실때 그 옆에 있고 싶은 마음이 너무 간절해졌어요!! 샤방한 눈웃음에 빨개진 볼///
술 아직 안 마셔봤는데 오빠한테 배우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