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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데리고오다] 어제 미녀들의 수다 ..(간단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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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미녀들의 수다에 대해서요.
호영이 이쁜 모습이라면 꼭 함께 나누고 싶긴 하지만 ,후기라고 적기에는 워낙 글을 쓰는 재주가 없어 ,
그냥 넘어갈까 했습니다만,....질답방에 짧은 멘트 올린거 읽으시고 ,후기를 궁금해 하는 분이 계셔서,
없는 기억에 글이나마 간단히 적을 께요.
1.호영씨 외 4명의 패널로 진행되었는데, 우리 호영 왕자님은 한 가운데 셨습니다.
좌로는 몽이씨, 우로는 김종민씨. 진행은 남희석씨
각국 미녀들 16분이랑 방청하시는 분들과 그 앞에 패널들 5명 앉고 진행하는 거였는데.
등장을 다섯명이서 옆계단에서 시작하는 거였는데...준비할 때부터 흔들흔들 리듬에 맞춰 춤을 추는데...
ㅠ.ㅠ 장미꽃 든 호영이를 보니 휴콘때부터 보아오던 장미든 호영이가 겹치더군요.
항상 그렇게 느끼지만..제아무리 이쁜 장미라고들 하지만 어찌나 호영이 옆에 있으면 그 존재감이 없어지는지..
2. 한국 목욕탕에서 외국인의 눈으로 봤을 때 충격적인 것!
호영이는 무어라고 했을까요..
그리고, 목욕탕에 얽힌 호영이의 충격 경험 2가지!
본방에 얼마나 나가고, 어디까지가 편집될 지 몰라 차마 다 밝히지 못하겠네요 ㅠ.ㅠ
3.호영이의 애교버전 고양이~
외국 미녀들이 속담을 맞추는 것이 있었는데..
질문은"얌전한 고양이 ***에 먼저 올라간다." 였지요.
부뚜막이라는게 참 설명키 어려운 단어지 않겠습니까..
남희석씨가 그런데 그 단어를 우리 호영이에게 애교버전으로 설명을 해달랍니다.
호영이, 팔짝 뛰면서 "아웅~ 이걸 어떻게 애교버전으로해요~ㅇ" 이러더니..
옆에 종민씨 무릎위에 생선이 있다고 치고..
이러더니 두 주먹을 얼굴에 갖다대고 "야웅~"이럼서 고양이 흉내를 ㅠ.ㅠ
뜨악~~!!
그이후로 남들이 문제를 맞추건 어쩌건 절대 상관없이 호영이고양이만 눈앞에 둥둥~
제가 원래 고양이를 싫어라~하는데, 호영고양이는 불가항력입니다.
이건 절대 편집되면 안되는데..ㅠ.ㅠ
4. 인기쟁이 호영왕자님
녹화 잠깐 끊었다 들어가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패널들도 내려와서 대기실로 들어가는데...호영이는 노래도 부르고,어슬렁~하더니 뒤늦게 대기실로 향하려는데, 허걱@.@
외국미녀분들이 어찌나 함께 사진찍자고 이분저분들이 오시는지, 게다가 뒷쪽에 있었던 방청객들...
이넘의 인기가 사그라들 줄을 모릅니다.
결국 호영이는 매니저가 중간에 데리러 왔음에도 불구하고, 그 많은 사람에 둘러쌓임+ 호영이 특유의 거절않는 다정함 덕분에 대기실도 못가고 다시 녹화를 들어갔습니다.
(호영이의 다정함은 좋으나, 호영아~ 좀 쉬어야징~~~ㅠ.ㅠ)
참,지나가던 스탭분이 크~게 한마디 하셨죠...
(이분은 호영이도 오래 뵈어온 분으로 호영이를 좀 이뻐라하시더군요..)
아유~호영이 인기가 최고구나~
(그럼여~~~~*^^*)
5. 인기쟁이 호영왕자님 2탄
외국미녀 중에 한분께 여기 계신 패널분중에 좋아하시는 분 있냐는 질문을 드렸더니,
맨 가운데 계신 분! 흐흐~ 당근 우리 호영이를 찝습니다.
으흥~ 어쩔것이냐, 이 인기를...
이에 연결되었던 건지 , 그 담인지 기억이 가물합니다만..아마 이때였던걸로 기억되긴하는뎅..
호영이에게 희석씨가 노래 하나 불러달라는 식으로 얘기합니다.
옆에서 영어루~...뭐 이런 소리가 잠시 들렸었는데..
아흑...호영이의 짧은 노래가 조용한 스튜디오에 꽉 찹니다..
(미녀들 인터뷰하는 동안 몽이씨는 외국분들에게까지의 인기에 완전 졌다는 식으로 호영이에게 액션을, 호영이는 특유의 여유와 겸손함으로 아니에요~~포즈와 미소로 몽이를 격려(?)합니다..ㅋㅋ)
6. 호영이는 순대를 싫어한다?
중간에 퀴즈 맞춘 미녀분들에게 상품으로 순대가 올라왔습니다.
먹는거라 우리 호영이 , 너~무 반기는거 아닌까 ...생각했는데
옆자리쪽의 붐인가 , 종민씨가 들고 있었는데 웬일로 달랑 한개 잡아보더니,
냄새맡고는 기냥 접시로 돌려놓습니다.
(호영아~순대시러~~?그럼, 누나도 이제 순대 끊어야하니~~ㅠ.ㅠ)
그리고는 , 순대 잡았던 두 손가락을 쪽쪽 빨고는 마무리..ㅠ.ㅠ
더는 암말 안할랍니다...
7. 그외 여러모습의 호영이..
호영이, 쉴때쉴때 마다 노래하고, 움직임 자체가 댄스고, 녹화가 워낙 길어지다 보니 하품도 몰래 하고 (구여워~~ㅠ.ㅠ) , 혼자서 쌍꺼풀 만들기 및 눈에 힘주기 몇번이나 들어가고.
후반부는 몽이랑도 딴짓도 하고 ㅋㅋㅋ
몽씨랑 무릎을 손가락으로 찍다가 전기주기(?) 비슷한 걸 서로 시도해 보더니, 나중에 종민씨한테도 시도하고.. 몽씨가 호영이 반지를 신기하게 보니까 손 내밀어 보게해주더니 , 몽씨가 꼼지락 거리니까, 벗어서 끼워보게도 해주고, 나중에 몽씨가 끼워보고 돌려주니 , 반지를 하늘에 던졌다, 받았다...하더니 , 급기야는 반지로 공기놀이를 하시공..(그 호영왕자의 특기 중 하나인, 공기 꺾어받기...100% 성공율!)
아흑..몽씨..부러버요..
울 호영이랑 손도 꼬~옥 잡고...
참, 녹화 초중반쯤에는 YTN에서 촬영도 왔었거든요.
호영씨 개인 인터뷰도 따고, 촬영중 모습도 따갔으니, 아마 곧 나오지 않겠어요?
전체적으로 첫방인데다가 촬영이 너무 길어져 방송은 어떻게 편집될 지 모르지만, 촬영시간 대비 방송시간은 짧으니 아무래도 호영씨의 모습도 편집되는 부분이 많겠지만, 이쁜 호영이 많이 보여줬으면~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정신없고 두서없는 후기지만, 행여 궁금하신 분들 조금이라도 위안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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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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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좋으셨겠어요!!!!
어떤방송을하시던사그라들지않은귀여움에오늘도모니터붙잡고녹아갑니다..
호님고양이 편집되면방송국찾아가서항의할꺼구..<-?
자세한후기감사드려요!!저도호님이랑 손꼬옥~잡고싶어유ㅠㅠ |
(13: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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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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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너무 궁금했는데 정말 감사드려요. 인기쟁이 손호영~더 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며 정말 행복한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어요...^^ |
(13:4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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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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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후기보고 몸살날거 같네요..ㅠㅠ 고양이 호영이랑 순대집었던 손가락 쪽쪽 빨던 호영이.....보고싶어요...(나 순대 와방 좋아하는데...ㅠ0ㅠ 호영아, 이 누나도 순대 끊을께..ㅠㅠ) |
(13:5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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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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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정말로 궁금했는데...후기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디서나 빛을 바라는 우리호영이니까 인기쟁이인 것도 놀랄 일이 아니네요...유후~
편집 많이 되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
(14: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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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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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다들 감탄사 연발!!! 와~ 정말 후기 감사합니다. 너무 귀엽구 깜찍뿌룽한 호영님~~~너무 좋아~~~ |
(15:2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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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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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감사드립니다. 정말 궁금했거든요.
산낙지에 이어 순대도 오빠에게 버림받았군요.. 맛대맛 녹화에서도 오빠가 무언갈 들고 냄새맡으셨었는데.. 그 장면이 제 머리속에서 돌아가는군요ㅜㅜ |
(16:3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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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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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빛나고 이쁜 모습에 제눈이 놀라버렸다죠~^^
녹화가 아무리 길어져도 피곤한 기색 거의 않하는 울 천사님이 왼일로 요즘 많이 피곤해보이시더군요... 틈틈이 두주먹으로 얼굴을 가리로 하품 많이 하셨다는... ;;;
그리고 녹화 끝나고 50대의 그 멋진 작가님께서 대기실로 오셔서는 "호영이 수고했다~~" 하시면서 특별히 이뻐라 해주시더라구요.
대기실을 나가시던 큰형님이 "호이~ 이분 사진좀 찍어드려라~ 아까부터 기다린다..."하고 가셨는데, 그분 미녀로 출연한 외국여자분이셨거든요... 인기쟁이 호영씨~ 다정히 어깨두르고 사진 찍어주시더이다.... 부럽부럽...
항상 흥얼흥얼,,, 노래부르시면서 음악에 빠져있는 모습이 더 돋보인 날이었다는...쩝.
그나저나 쇼프로말고 음악프로는 왜 잡히질 않는건지...
음악프로에서 공연하는 호영씨가 보고싶다는.......!!!! |
(16:3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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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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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 후기만 읽어도 너무 귀엽고 이쁜 오빠가 상상되요>.<
직접보셨다니 너무 부러워요~ 역시나 잉끼쟁이에 다정다감하시고T_T
참, 호영고양이는.... 정말 보고싶어요! 편집되면 안될텐데ㅠㅠㅠㅠ
방송에서도 이쁘게 많이 나오길 바라면서, 후기 감사드려요^^ |
(17: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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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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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렸던 후기인데 정말 상세하게 적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러게요 절대 편집되면 안될텐데
역시 오빠는 어딜가든 잉끼쟁~~~~~~~~~~이 ㅎㅎ
오빠 못 먹는 음식들이 속속들이 나타나는군요
전 정말 오빠 못 먹는 음식이 없을줄 알았는데 ㅎㅎ
알고봤더니 오빠 미식가이지만 냄새가 이상하거나 보기가 그렇거나 암튼 그런거는 별로 안 좋아하시는것 같은 ㅋㅋ |
(18:2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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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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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나중에 꼭 추가 후기 주셔야 돼요. 꼭이요.
빨리 보고 싶어라~ |
(20:3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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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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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2번의 충격 경험 2가지는 꼬~~옥 들어야겠습니다..
추가 후기 주실거죠..ㅠㅠㅠ |
(04: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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