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두근두근 콩닥콩닥 팔딱팔딱 뛰어대는 마음을 진정시킬 수가 없어요.
언제나 초고속 인터넷 메가휑스같던 시간이란 것은 우리 오빠의 솔로 활동 소식을 듣자마자
갑자기 나무늘보가 되어버린 거 있죠.
'두 달이나 기다려야 하는구나..'했던 게 까마득한데, 며칠이 채 지나지도 않았어요.
그런데 어디선가 주워 들으니, 앨범이 조금 미뤄져 9월에 나올 수도 있다는군요.
아아, 정말 그렇다면 괴로운데요.
하루에도 몇 번씩 달력을 보며 8월까지 며칠 남았는지 세고 잘못 세진 않았나 싶어 또 세어보고..
아직도 이만큼이나 남았네.. 한숨 푹푹 쉬는 성격 급한 저같은 딸기는 정말 괴로울 거예요.
하지만 뭐, 그깟 한 달 더 못 기다리겠어요?
호이팅하며 영어단어나 외워야겠어요.
요즘 이 노래가 땡기네요~
괜찮아~ 잘 될 거야~ 상쾌한 하루가 함께할 거야~
코난
2006/06/11
그러게..이상하죠? 그 노래가 입에 착착 감겨요.
참 신기한게 그 노래의 제목도 슈퍼스타잖아요..^^
정말 다 잘 될 거에요..^^
님 제목보니 더 설레이는걸요?헤헤^^
개인적으로 저도 뭔가 시작하려 하거든요.
그런데 제 일에 대한 설레임과 두려움과 떨림은 거의 없는데
왕자님 일에는 하나부터 열까지 다 신경쓰이고 그러네요.
두근두근쿵쿵....우리왕자님은 다 잘될거구요, 잘될수밖에 없어요.
진짜 그렇게 믿고 있어요
우리는 좋은말만 호영오빠 1집 대박터질꺼에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