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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손호영] 수백만 분의 일이라도 나는 손호영이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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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내게 말하죠,
니가 연예인 좋아한다고,
연예인을 쫒아 다닌다고,
그사람이 널 알아주기나 한다냐.
그사람이 너한테 밥을 주냐 떡을 주냐, 돈을 주냐.
그사람은 니 이름 석자도 모르잖느냐.
이름뿐이겠느냐, 얼굴조차도 모르잖느냐.
정신차리고, 그만둬라,
그래요.
나만 손호영 좋아하는거 아니고,
세상엔 손호영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무지무지 많아요.
그사람들중에-
난 그저 그가모르는 이름모를 한사람일뿐,
하지만요.
수백만 분의 일이라도,
내존재가 그것밖에 안되도.
손호영이니까,
손호영이라서 좋은걸 어떻해요..
내존재가 그에게 그것밖에 안되도.
나는 손호영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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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호영이, 비록 주인공처럼 누나팬은 아니지만,
정말 공감하면서 울면서 웃으면서,
너무너무 재밌게 잘 봤어요..^^
꺄~~ 우리 오빤, 못하는게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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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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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왕자님의 누나팬은 아니지만.
공감백배
완전 재밌기도했고 슬프기도했고..
생각보다 재밌었어요.ㅋ |
(01: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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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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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요~~~~ 공감.... 천배 ㅋㅋㅋ입니다 ㅋㅋ
저도 아슬한 컷트라인에 걸친 ㅋㅋㅋㅋ 아가팬이지만^^
너무 너무 딸기언니들 보면 정말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시는데 ㅋㅋㅋ
드라마를 통해서 ~~ 조금은 더 알게 된거 같아요 ㅋㅋㅋ
너무 너무 재밌었어요^^ |
(01: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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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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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만 분의 일이라도 나는 손호영이 좋아요.
공감x326배~~~ |
(01:2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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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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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변인들도 극중 대사처럼 그런 말 해요.
너 이렇게 좋아하는 거 걔가 아냐? 알아줘?
그럼 전 그래요.
우리 호영이가 얼마나 대단한 앤데, 날 알겠냐구~
호영이가 날 알면 난 맘 편히 팬질 못한다고
326만 분의 1일지라도 다 나 좋다고 하는 팬질이죠 |
(01:2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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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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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누나팬은 아니지만 진짜 공감하면서 봤어요...
특히 콘서트 예매할때는 너무나도 공감을 했다는...^^ |
(01:2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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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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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게시판에 시청소감 올려요.... |
(01: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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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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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아라하면서 봤어요..... 콘서트장면 너무 감사하구요... 티셔츠에 딸기두건에
예쁜 플카^^ 손호영독립만세까지....아 호영아 우리도 안아줘 에서 완전 뒤집어지고
야밤에 저 쇼했습니다....
병원씬에선 가슴이 울컥.... 호영아.....저도 이렇게 부르고 싶었어요....
누나팬인데도 왠지 어색했었는데.....오늘밤 마음껏 호영아를 부르고 싶습니다....
호영아.... 누가 뭐래도 넌 나의 전부야....... |
(01: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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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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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참 이상한 잣대를 들죠? 누군가를 좋아하는 일이 꼭 그 사람이 나를 알아줘야하고 내가 그 사람에게 몇번째여야 하고, 무언가를 얻으려고 하는게 아닌데 말입니다.
수백만분의 일이 아니라 수천만분의 일이더라도 좋아요. 호영이한테는 마냥 주는 걸로 행복한데요 뭐 ^^ |
(01: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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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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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영이한테 저야 수만분의 일이겠지만 저한테 호영이가 전부이니 괜찮아요~
손호영짱d^^b |
(01: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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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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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손호영이라서 좋습니다. 다른거 필요없이.. 손호영이라서 좋습니다..^^ |
(01:4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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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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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박효신씨의 동경이란 노래가 생각 났어요.
삶의 유일한 위로가 되어주는 오빠, 정말 감사합니다. :) |
(01:4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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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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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수백만분의 1일지라도............호영이를 알게되었고
그의 노래를 들을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너무너무 행복한걸요~
오히려 능력있는 팬이 못되어서 호영이한테 미안할뿐..ㅠㅠ |
(01:5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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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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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 좋아하면 밥이 나오냐, 그렇다고 손호영이 너를 알기나 하니 등...
정말 주변에서 들어오던 대사들이에요..
사람이 사람 좋아하는 게.. 마음대로 되는 것도 아니고..
호영씨가 저를 몰라도 상관없어요..
존재 자체만으로도 저에게 엔돌핀을 주시는 호영씨..
그냥.. 좋은 걸 어떡해요~
제가 더 많이 좋아하면 되는거죠~ |
(0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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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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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빠한테는 수백만분의 일, 수천만분의 일 이더라도 상관없어요. 그냥 스스로 오빠 알아보고 좋아하고 있는것만으로도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니까요. ^^ |
(02: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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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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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전체에서 솜털같은 존재라도.. 호영오빠 팬 할래요. 누가뭐래도 상관없는데요.. 제 인생이니까요! 아.. 보는내내 가슴이 저몄어요. 공감 2만배!!!!ㅋㅋ 이세상이종말할때까지나는영원히손호영이팬이다 흥!ㅋ |
(02: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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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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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단하나의 사람이기보다 몇억만분의 하나가 되고 싶어요~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호영씨~
당신이 얼마나 진국인지 알게 하고 싶어요~
호영아~~~~(호영씨는 어색해-_-)
사랑한다~아프지마~ |
(03: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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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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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종우나 주위친구가 했던말들,, 정말 주위에서 수천번도 들었죠 ㅠㅠ
아빠가 옆에서 보면서 그래그래 이러시는거예요 ; ㅋㅋㅋ
그때 혜진씨가 하는말 들으면서 아빠 내가 하고 싶은말이 저거야 ; ㅋㅋ
이랬어요 ; 팬의 마음을 너무나 잘 표현해준 -_ㅠ
오빠가 몰라주면 어때요 , 제가 좋은걸 ^^ 너무나 힘이 되주는 존재인걸요 ;
비록 제 이름은 모르지만, 저희에게는 호이팬이라는 이름이 있잖아요 ^^ |
(1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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