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기럭지는 '길이' 라는 말을 약간 사투리식? 귀엽게? 표현한 것으로 이 글에서는 호영오빠의 다리길이를 의미하는 바를 미리 밝힙니다...(혹시나 모르실까봐^^;;)
제가 7년동안 오빠를 바라보면서 가장 안타까웠던것은 그의 키와 다리길이가 너무 묻힌다는 것이었습니다.
원래 짧으면 아쉽지나 않죠.
코디라는게 항상 헐렁한 힙합바지에 아니면 바바리같은 대략 난감한 의상들까지 완전 그가 가진 수많은 장점중 하나인 '길이'를 완전히 묻어버린다는 것이였죠.
그래서 솔로 활동하면서 기대했던게 '호이식 맞춤옷!!!'이었는데...
저 오늘 포토제닉상 받는무대에서 사이다 보고 너무 감동받았잖아요~~^^
몸에 딱 맞고 슬림~하게 떨어지는 바지와 윗도리까지 그의 기럭지를 한껏 드러내주는 것임에 물론!! 그 작은 얼굴까지 빛을 발하게 하는 의상이었던 것입니다!!
사실 저번 뮤페 때 바바리(근데 바바리라고 하는게 맞나요?)를 입고 사이다 부르시는 모습에서 다들
' 그의 선이 죽는 옷이다! 검정색으로 슬림하게 떨어지는 옷이 좋다!'
하셨잖아요? 오늘 바로 그대로였어요~(생각해보니 뮤페때 입은 옷은 '하늘속으로' 부를 때 의상과 비슷하군요. 그 때도 저런걸 하필 호영오빠가!! 라고 생각했었는데^^;;)
코디분~ 지난 한번 실수만 빼면 아직까지 잘하고 계시는것 같고, 모니터도 나름대로 되는것 같고...좋았스~~
어느 팬분의 말씀대로 이제 사이다 뚜껑 땄어요~ 달립시다~~~
마무리를 어찌해야 할지...
무조건 손호영짱!!!!!!!!!!!!!!!!!!!!(이거면 되는줄 안다...)
방울
2006/11/08
정말 호영이 솔로 활동하면서 좋아진 것 중에 하나 따지자면 의상이 아닐까 싶어요...
호영이 몸의 선을 잘 살려주는 옷을 입히는데 아~정말 너무 이쁘단 말이죠...짧은 쟈켓에 허리선을 강조하는 약간 피트된 옷..거기에 길고 날씬한 다리를 돋보이게 만드는 바지...캬~정말 요즘 의상 너무 좋아요...영상대전에서의 의상 정말 럭셔리 하면서도 산뜻한 느낌 좋았어요...어찌나 다리가 길던지 보는 내내 감탄했잖아요...얼마전 베스트드레서로도 뽑혔는데 그룹에 있을 땐 어디 상상이나 할 수 있었던가요? 정말 요즘 의상 너무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