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어제였죠?
광주에 호영오빠가 오신다는 소리를 듣고 정말 오랜만에 오시는 거라 맨앞에서 오빠를 뵙고 싶어서
학교까지 빠지고 아침 7시에 갔죠.. 고등학생이라서 학교때문에 정말 많이 고민했는데 결국 거짓말하고 안갔답니다ㅜㅋ
처음뵙는 딸기 언니들과 하루종일 같이 있었죠..ㅋ
어색할 줄 알았는데 챙겨주시고 잘해주셔서 기다리는데 심심하지도 않고 좋았답니다.
줄을 서고... 가수들이 점점 오기 시작하고 리허설을 하는데..
호영오빠가 리허설을 안하실줄 알았는데 가장 마지막에 리허설을 하시더라구요...
소리로만 듣는 사이다 라이브.. 정말 멋졌답니다^^ 그때부터 점점 기대되고 흥분되었죠...
입장을 하고 개막식이 시작되었죠..
가수분들이 한분 한분씩 나오셔서 공연 하시고.
오빠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드디어 호영오빠가 등장하셔서 기다리고 계시는데. 이 추운 날씨에 떨고 계신 호영오빠를 보니 마음이
아팠어요ㅜ
호영오빠 무대가 시작되고... 멋진 춤과 함께 라이브를 선보이신 호영오빠.. 너무 멋졌습니다.ㅋ
호영오빠를 보고 있으니 추운것도 잊어버리고 열심히 응원을 했답니다.
비록 한곡이었지만 너무 멋졌고.. 모자춤.. 완전 멋있었습니다..
호영오빠의 무대가 끝나고 딸기 언니들이랑 나와서 오빠 벤 나가시는거 보고 집으로 돌아왔죠..
어제는 정말 날씨도 춥고 모든게 꼬이기만 하고 호영오빠를 보기전까지는 힘들고 지쳤었지만
정말 저에게는 잊지못할 하루가 된거 같고 호영오빠와의 추억을 또 만들어서 너무 좋았습니다...ㅋ
또. 딸기 언니들과도 하루동안 같이 있어서 너무 즐거웠고, 편하게 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ㅋ
고생하신 딸기언니분들을 비롯해 호영 오빠를 보러오신 모든 분들 , 어제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