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1부때 태우오빠 사전녹화같은거 하실때.. 잠깐 내려오셨었는데
멀리서 내려오신거 봐가지구 옷이 확실하지 않아요.. 보신분 알려주세요~
니트 같은걸로 보였는데 멀리서 봤을땐 한가지색깔로된 깔끔한..?
아무튼 지금 친구란이름으로 하나 싶었는데 태우오빠 무대 보시러 잠깐 내려오신것 같더라구요~
역시 자상하고 멋지죠!
그리고 조금후에 나와서 운다 ! 부르셨구요~
그런데 오늘 전체적으로 음향이 많이 안좋아서
막 지직거리구요(호영오빠때는 지직거리기까진 아니었지만요)
마이크소리도 그닥 깨끗하고 크지도 않았구... 뭐 만족스럽진 않았지만
우리 왕자님은 최고였습니다.
참.. 1절 끝나갈무렵에.. 없는 가사를 살짝 집어넣으시긴했어요 ^^ 히힛
쪼끔 헷갈리셨나보더라구요~
우리에게 엄지짱도 해주셨구요 ~ ♡
2부때 친구란이름으로 부르시는데, 전 콘서트 30일날 갔어서 이거 무대 처음봤거든요~
오빠 표정, 제스쳐 너~어무 귀여우세요!
그리고 이때 의상이.. 와우 .. 은근히 전 야하게 느껴졌는데.. 가슴팍쪽이 면이 아니구.. 막...
보시면 아실텐데ㅜ_ㅜ 아무튼 많이는 아니고 전 자꾸 눈이 가서요... ( '')
노래끝나고 두분 껴안으시구
멘트들 하시구..
호영이형이 앞길을 잘 닦아놔서 자신이 마음이 더 편한것 같다는 식으로 태우오빠가 얘기하셨는데
그러자 호영오빠 막 앞에 닦는 시늉.. 우후후후후
그리고 들어가서 모자 가지고 나오시면서
태우오빠께서 사이다 소개해주셨구요.
아 정말 다같이 쓰러지고 광분한 무대였어요.
그때까지 힘겨이 지켜왔던 목을... 단한순간에 날려버리고 아프게 만든..
정말 사이다.. 최고였습니다!
말로 표현 못할 정도로 너무 멋지셨어요!!!
모자를 썼다 벗었다 그 현란한 손놀림~
언제봐도 정말 멋진 사이다ㅜ_ㅜ
들어가시면서 역시 또 엄지짱 ~♡
그대가 최고였습니다..
으허 오늘 정말... 힘들었어요 -_ㅜ
날이 너무너무 추워가지구요.. 잉
다녀오신분들 오늘 모두 수고하셨구요~
강친분이 딸기님들 자주 뵙는 몇분 막 기억하신다면서... 이런저런 에피소드 들려주시는데
어찌나 재밌엇는지 다같이 웃었어요.. 막 어느새 보면은 사람이 바뀌어있다구
전후좌우에서 빨간 두건을 쓴 여자들이 막 오고 있다고도 얘기하시고.. 아무튼 .. 히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