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방을 예약녹화해서 방금 봤는데 왜이렇게 멋있으신지....ㅠㅠ
헤어스타일 바꾼거 너무 잘어울리고 인물이 더 사시는거 같구요.
옷도 너무 깔끔하면서 세련되게 멋있구요.
유리벽에 희고 긴~ 손과 얼굴을 대고 있는 장면은 손이나 표정이 정말 예~~술이구요..ㅠㅠ
이 장면에서 가슴이 철렁하더라니까요?
오빠한테서 저런 표정을 볼 수 있을거라곤 상상도 못했던거 같아요.
그리고 리포터들과 인터뷰할 때 모습은 어떻구요.
여자 리포터들보다 작은 얼굴....ㅠㅠ 뮤직페스티벌 때부터 느꼈던 거예요..
저는 키스씬 마저도 너무 멋있어서 몇번을 돌려봤는지 모르겠어요.
물속에서 서있을때 모습이나 막 나와서의 모습들도 너무 멋있구...ㅠㅠ
그나저나 솔로 활동하면서 확실히 이미지 변신에 성공하신거 같아요.
예전에는 좀 여성적이고 여리여리한 미소천사였다면 (수염을 길러도 말이죠)
이제는 멋진 미소를 가진 강하고 섹시한 남.성.... 그러면서 부드럽고 귀여운...
그래서 그런지 사방팔방에서 여자분들이 들이대주시니 좀 버겁기는 하지만
그만큼 오빠가 멋진 남자로서의 매력을 풀풀 풍기고 계신 결과라 생각하니 흐뭇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예전 그 이미지로 쭉 머물게 되는거 싫거든요.
이십대 중반의 멋진 남자로 대우받길 원한답니다.
또 마무리가 안된다는...ㅠㅠ
속이 뒤집어지다가 뮤비촬영현장 모습을 보고서는 급흥분하는 바람에
이리 분위기 파악 못하는 글을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