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꼬마당근

[Artist 손호영] 너무나 미안합니다.

어제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너무나 미안해요.. 오빠한테..
너무나 미안해서.. 눈물이 나요.

솔로로 나오기만 해라.. 모든 뒷받침 우리가 해주겠다. 그렇게 애기했는데..
우리보다 더 뛰어다니는 오빠를 보면서.. 너무나 미안해요..
계속 미안했는데.. 어제 일은 정말 결정타이네요..

그룹 시절때도.. 그리고 솔로로 나온 지금도..
매번 받기만 해서 너무나 미안했는데....
해드린 것 하나 없이.. 그저 투정만 부리고 해서 너무나 미안해요.

현재 제 기분은 억울하고.. 속상하고..
이런 말도 안되는 경우가 어디 있나.. 멍한 기분입니다..

정말 너무나 미안한 우리 오빠.. 그리고 너무나 고마운 우리 오빠..

울면서 외칩니다. 정말 손호영만 짱!!!!!! 손호영만 짱입니다!!

다신 이런일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뒤통수 맞는 그지같은 일은 말입니다.
심한 말이라도 하고 싶었습니다.
이렇게 뒤통수 맞는거.. 이번 한번이면 족합니다.

너무나 속상한 마음에.. 몇자 적었습니다. 괜찮지요?
이 속상한 마음 가지고 서가대고 뮤즈고 죽어라 투표합니다.
다 죽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