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이 나온 첫날 저는 고백을 들으며 눈물이 났었습니다.
정말 저 하늘이 다시 날아오르게 하고 말테다 다짐까지 했지요
그리고 그 당시 얼마나 힘들었을까 눈물이 났었습니다.
말대로 세상은 혼자이지만 우리가 단단히 빽이 되어주겠다 생각했지요
그런데 어제 정말 어이없는 일을 당하고나서...
오늘아침 출근길에 고백을 듣는데...
눈물이 울컥 나더라구요
우리가 억울하고 화나는 만큼 아니 그보다 더 화가날 그를 위해 무엇을 해줄수 있을까요
그 대기업이라는 곳이 우리가 아무리 외쳐도 듣기나 할까요?
우리는 그가 그곳에 출연하지 않았으면 하고 외치지만...
또 모르는 무슨 일때문에 하기 싫어도 해야만 하는 상황이 오면 출연해야 겠지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열심히 투표하고 음원으로 음악 계속 재생하고
기분나쁜 설탕회사꺼 안사고... (기분나빠서 설탕회사꺼 못 사겠어요!)
그런거 밖에 없지만... 정말 열심히 해야 겠다 생각이 들어요 다시한번!!
고백... 그 노래가 오늘따라 더 듣고싶네요 길거리에서 울면... 안되는데...
꼬마당근
2006/11/01
정말.. 눈물이 납니다.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억울한 기분..
정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작은부분이라 더 속상합니다.
그래도.. 열심히 해야지요. 우리가 해야 할 부분 열심히 해야지요!! 아자!!
melonghoi님.. 우리 눈물은 아껴둬요.. 힘내자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