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피

[Artist 손호영] 호영님 목소리 귓가에서 아른거려요

어제 뮤페 다녀왔거든요...

god때 그리고 호영님 솔로로 활동하실때 공연들을 모두 합쳐서

손꼽을 정도에 최고의 무대였던거 같아요

공연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걸 하나하나 모든걸 꼬옥 남겼어야 하는데

그게 아쉽네요

어제 기분 좋으셨는지 얼마나 애교를 남겨주시고 귀여운 멘트들을 많이 해주셨는지

집앞이야 나와~이곡 부르시고 호영님이 오늘 재미잇게 놀다갈꺼야 그럼 예

추워요 아니오 그러라고 하자 관객들이 거의 예~하잖아요

그랬더니 쌩유~귀엽게 날려주시는 호영님

현장에서 듣는순간 지인과 함께 소리 지르고 난리 났습니다

으~귀여워~이러면서 말이죠 한마디로 코피 퐈~였어요^^

영상으로도 봤는데 역시 그대로 넘 이쁘고 아름답더라구요

다들 한마음으로 느끼셨나보다라구요

그리고 마지막에 앵콜소리 작았지자 호영님 무대 안쪽에서

짐싸짐싸~시동걸어~이목소리 이건 호영님만 할수있는 초절정 귀여움이라구요

또한번 넘 이쁘고 사랑스러워서 뒤집어졌습니다

20대 처자들 둘이서 너무 요란스럽게 그러자 다들 쳐다보시고^^

어젯밤에 내내 그러더니 자고난 오늘도 여전히 그목소리가 귓가에 맴돌에

혼자 실실 웃고있어요 으~호이홀릭에 제대로 빠졌네요

춥긴했지만 가을밤에 그순간 호영님과 함께 했던 그 시간도 또 깊은 추억으로 남을꺼 같아요

공연장에 사람 정말 많이 왔더라구요 끝이 안보일정도로....관객들도 모두 좋아하고

이렇게 멋진 사람인데 아직도 몰라주는곳이 있어 아쉬웠어요

언젠간 세상이 모두 호영님의 진정한 면을 알아주는날이 올꺼예요

어제도 알았다죠 이렇게 멋진 사람은 빠져들수밖에 없을꺼라는걸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