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님

[Artist 손호영] 정말 호님의 귀여움이 빛을 발하던 뮤페 ㅜ_ㅜ

5시쯤에 월드컵경기장에 도착했습니다 !
그곳에서 저랑 승현이에게 표를 공짜로 주신다는 딸기두님을 뵈었어요 ♡
그리고 호님이 강림하실 곳에 잠시 갔다가 딸기님들이 막 수건도 저희것까지 신청해서 주시고 ㅜ_ㅜ
저흰 염치없게 피자헛가서 피자도 얻어먹고 .. ( 그곳에서 잘생긴 훈남이도보고 -_-*)
제가 낯을 많이 가려서 불편하게 해드린것같아요 ㅜ_ㅜ ...
무튼 이분들과 ♡ 야외공연장에 들어갔어요 ~
빨간딸기같은자켓을 입은 딸기님과 저는 3구역 324번 325번에 앉았고
이쁜분홍색후드티입으신 딸기님은 승현이와 10구역 ? 쪽에 앉으셨습니다 !
제가 10구역 뒷자석에서 앉았어야했는데 ㅜ_ㅜ ! 정말 감사했어요 !!!
이 은혜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 저도 커서 어른이 되서 돈을 벌게되면 아가딸기에게 똑같이 베풀거에요 !!
문자 자주 드릴게요 !!!♡

이제 제가 쓰는 후기는 ㅜ_ㅜ
정말 거짓말 안하고 공짜표주신 딸기님들의 은혜와 투표 열심히 하고계셨을 딸기님들 생각하면서
호님 보고  노래듣고 야광봉 흔들고 사진찍느라 바쁜 손을 놀려가며
핸드폰 메모장 열어놓고 열심히 호님이 하시는 행동하나하나족족 적고 녹음한것을 보고 들으면서
정말 열심히열심히 쓴 후기에요 -_-*
재미나게 읽어주세요 !!!

- 후기시작합니다 -_-* -

신인가수 올블랙과 포코스 ? 라는 가수들의 무대가 끝나고
후광이 비치는 호님이 등장하셨습니다 ♡  YES의상은 언제나 섹시해보여요 ㅜ_ㅜ
오른손 높이 드시고 손흔들고 엄지짱하시면서 손만 움직이시다가 흐느적흐느적 춤을 추셨어요
춤 추시다가 ` YES ` 반주 흘러나오고 ~ 호님이 ` YES ` 부르시기 시작하셨습니다
아놔 정말정말 섹시하세요 !! 코피 터지는 줄 알았어요 !

` YES ` 가 끝나고 곧바로 ` Call Me 5500 ` 시작 !
아놔 !! 이것봐 이쁜이 ~~ 하시면서 호님시선에서 왼쪽으로 걸어가셨어요 그쪽분들 정말 ♡
` Call Me 5500 ` 끝나고나서 또 춤추셨는데 아놔아놔 제대로 멋지십니다 !
춤추시고나서 살짝 돌출무대쪽으로 나오셨는데 이때 꽃비가 장난이 아니었어요 ♡
그리고서는

- 끝난 줄 알았졍 ?

하고 웃으시면서 인사를 하셨는데 이때 꽃비가 장난아니게 터졌거든요

- 호영이밖에 없는데 꽃비가 내리네 ~ ? 하하하
   작년뮤페때는 god가 왔었는데 그때 맥주도 마셨었는데 !
   하하하하하 불량한데 이거 ?

라고 하셨나 ? 대충 이런 내용이였구 ! 물 좀 마셔주시고 ` Tonight ` 을 부르시는데
또 돌출 무대로 나오셨습니다 ♡
근데 나오시는 도중에 바로 옆에서 꽃비가 펑 ~ 하고 터졌어요
호님이 그 꽃비 터트리신 분 쳐다보시는데 정말정말 부러웠어요 ㅜ_ㅜ
그 꽃비 터트리신 분 계속 쳐다보시면서 노래부르셨어요
그리고 다시 돌출 맨 앞쪽으로 나오셨는데 그때 쭌님 랩부분이었거든요 ~

- 랩들어간다 ~ 랩 !

요러고 랩 다하시고 다시 뱅글 돌아서 무대로 돌아가시면서

- 오늘은 토요일 , 호영이가 ~ 여러분 미치게할꺼야 ~~

라고 하셨나 !? 이러고 또 물먹으시고 ` 작은가방 ` 부르셨습니다
어찌나 잘부르시는데 정말 CD청년 ♡
1절 끝나고 2절들어가야되는데 또또또또또 귀엽게 ♡

- 2절 !

요러고 2절들어가셨어요 ㅜ_ㅜ !! 너무 귀여우셔서 미칠것같았어요
2절 끝나고 나니까 또또또 이쁘디이쁜 꽃비가 주륵주륵

그리고 잠시 호님이 사라지셨어요 ~~ 그때 ` KISS ` 가 잔잔하게 깔리고
좀 있다가 귀엽디귀여운 목소리로

- 어머 ~~ 야야야야야 ~~

그러시면서 안에는 까만 줄무늬 옷 입고 그 위에 노란 티를 또 겉에 입으시고 청바지 ㅜ_ㅜ
저 깜찍한 의상으로 ` 집앞이야 나와 ` 를 부르셨습니다 ♡
그리고나서 돌출로 나오셨는데 ` 집앞이야 나와 ` 끝에 ` 음 ... 그래 ` 부분에서 대답하라고

- 오늘 ~ 호영이랑 함께라서 너무 좋아서 ~ 재밌게 놀고갈꺼면 예스 !!
   추워요 ~~ 재미없어요 ~ 집에갈래요 ~~ 는 노우 !!

이러셨는데 끝 부분에서 관객분들이 다 ` 예스 !!!!!!!!!!!!! ` 라고하시니까

- 쌩유 ~ !!!!!

아놔 너무 귀여워서 정말 ㅜ_ㅜ 미치는줄 알았어요 !!
그리고나서 ` 반대가 끌리는 이유 ` 부르셨습니다 ! 어쩜 그리 감칠나게 부르시는지 ㅜ_ㅜ
그러고 노래가 끝났는데 호님이 또 입을 여셨어요

- 야 ~ 이거 괜찮은데 ? 뮤페 온사람 ? 온사람 손들어보세요 ! ( 많은분들이 손드셨는데 )
   이번달에 ~ !

모두 웃고 ^^ 또 호님 말하시는데 이거 완전대박 !!

- 오늘 오셔서 맥주 드신분 계세요 !? ( 이때 많은 분들이 손드셨어요 )
   에이 다들 불량 청소년들이시네 ~~

이러니까 막 다 웃으시고 이러셨는데 그분들의 가슴을 후벼파시는 호님의 말씀 ~

- 죄송합니다 누님들 !!!!!!!!

아놔 호님호님 이러시면안되요 -_-***
그러고나서 또또 말씀하셨어요 ~

- 미성년자들은 음료수 ~~ 저는 맥주를 먹어야겠어요 !! 하하하하하
   이게 성인이 해야할 행동인가 ~ ? 하하하하
   뮤직페스티벌이 이제 끝이 다되가요 ~ 제가 거의 마지막 주말인데 즐거운 마음으로 하겠습니다
   자 ~ 그러면은 잠시만 기다리세요 !!

요러고 잠깐 들어가셨는데요 -_-* 저희를 못보시는 그 순간이 아쉬우셨는지

- 제가 지금 보여드릴 무대는 ~~~~~~~~~ 비밀이에요 ~~~ 하하하하

그리고 나오셨는데 하얀 바바리에 까만중절모를 쓰시고 ` 사랑을 이별을 데리고 오다 ` 를
부르셨습니다 ! 정말 저는 하얀 바바리가 어울리는 분은 처음봤어요 !
정말 멋지십니다 ♡ 노래도 정말 장난아니게 좋았어요 !
그러고나서 또 들어가셨는데 그 짬나는 시간에 호님의 사진이 전광판에 나왔습니다 !
어릴때 슈퍼맨옷 입고있는 사진밑에 ` 이 아이는 10년후 한국 최고의 가수가 됩니다 ` 라고
적혀있었나 ? 아무튼 저 어릴때 사진을 시작으로 데뷔 전 ~ 그리고 god 활동할때부터 시작해서
지금의 호님의 모습이 너무 이쁘게 보여졌어요 ㅜ_ㅜ

그리고 호님이 다시 나오셨습니다 .
하얀 정장같은걸 입고 나오셔서 또 말씀하시는데

- 지금부터 호영이와 함께하시는분들 ! 저와함께 ??? < 뭐라고 하셨는지 안들렸어요 ㅜ_ㅜ

그러고나서 ` 어머님께 ` 를 부르고 `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 가 시작됬는데

- god2집 . 1999년 . 호영이나이 열아홉

그리고나서 ` 거짓말 ` 이 시작되는데 또또또

- god3집 . 거짓말

막 g ! o ! d ! 짱 !!! 부분에서 모든분들이 손 ! 호 ! 영 ! 짱 !!! 하셨어요 ㅜ_ㅜ
오늘은 호님이 주인공이니깐 ♡♡ 그리고 또 돌출로 나오시면서

- 2002년 . god4집입니다 .

이러면서 ` 길 ` 부르시는데 저희한테 마이크도 넘겨주시고 ㅜ_ㅜ 매너짱 !!!!
근데 중간에 랩부분을 어물쩡 넘어가시려다 무안하셨는지 웃어주시고 ~~
또또 ` 편지 ` 차례되니까

- god5집

이러면서 ` 편지 ` 를 부르시고 노래가 끝나가니까 뱅글 ~ 하고 도시고는 무대로 돌아가셨습니다 !
그리고 또 ` 보통날 ` 이 시작되는데 하품 정말 이쁘게 하시고는 기지개 피셨어요 ㅜ_ㅜ
그러고 노래부르시는데 완전완전 깜찍 !

- 한 손엔 ~ 뜨거운 커피 한 잔을 든 채 ~ 앗 뜨거 ~

제 마음도 아주 뜨겁게 불타고있어요 호님 !
어우어우어우 애드립이 아주 장 ~~ 난이 아니에요 호님 ㅜ_ㅜ !

- 계속갑니다 ~~

라고 하시고는 ` 2♡ ` 시작하는데 ` I'm sorry ` 부분은 관객들에게 마이크 넘겨주시고
덴님 부분에서 !!

- ( I'm Sorry ) 춥게해서 미안해 ~ ( I'm sorry ) 가슴이 아파요 ~

어우어우어우어우어우 하나도 춥지않아요 ! 제 가슴은 이렇게 불타고 있는걸요 !
아놔 정말 너무 귀여우셔서 정말정말 ! 그러고 ` 2♡ ` 가 끝났습니다
호님은 무대로 돌아가셔서 또 입을 여셨지요

- 지금까지 god의 역사였습니다 ! ( 물드시고 ~ )
   여러분들도 저랑 똑같은걸 느끼시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옛날노래 들을때마다 성숙해지는 느낌이거든요 ~
   그럼 이번엔 뭘 들어야 될까요 ? .... ` 관찰 ` !? 하하하하하
   이번엔 손호영 솔로 타이틀곡을 불러드리겠습니다 !

이러신다음에 ` 운다 ` 를 부르셨어요
정말정말 CD청년이라는 말을 또한번 가슴에 새겼습니다 !
노래 부르시고 또 들어가셨어요 ㅜ_ㅜ

- 여러분 춥죠 ? 같이 추울게요 ~ ( 이러면서 윗옷을벗으셨어요 막 소리지르니깐 )
   장난이에요 ! 전 더워요 ~ 농담이에요 .. 농담입니다 ! 전 하나도 안춥습니다
   자 ! 여러분 지금 ~ 어 ~ 쭉 ~ 어 .. 여러분들과 저는 이 날씨를 생각못하고
   이 콘티를 짰기때문에 여러분들과 같이 부를수있는 그런 노래를 준비해봤는데
   지금 남은거는 여러분들이 뭔가 좀 움직일 수 있는 그런노래 ! 준비해봤습니다
   이 뮤직페스티벌의 장을 내리도록하겠습니다
   자 ! 그러면 이제 뭔가 보여주고 아 .. 박수 칠 준비하시고 ~
   이제 온몸을 리듬에 맡기는겁니다 , 알겠죠 ?
   자 ! 그니까 오늘 이 노래를 함께 해줄 친구와 같이부르겠습니다 !

위에 말은 제가 녹음한거 몇십번을 되감기해서 들은거에요 -_-* 확실해요
너무 귀여우시지않나요 ? 무튼간 연정님이셨나 ? 하는 분과함께 ` 소중한 너 ` 를 부르셨어요 !
` 내 ~ 사랑아 ~ ` 부분에서 ` 내 ~ 연정아 ~~ ` 하고 부르셨는데 너무 부러웠어요 ㅜ_ㅜ
` 소중한 너 ` 반주가 끝나고 ` 즐거운상상 ` 노래 반주가 시작되는데

- 계속가죠 ! 즐거운 상상 ~~ ( 돌출무대 나오셔서 ) 박수치세요 ~~

노래 정말 귀엽게 부르셨어요 , 앞에 카메라에대고 입도 내미시고 ~~
정말 귀여움의 결정체셔 ㅜ_ㅜ
` 즐거운 상상 ` 끝나고 또또 들어가셨습니다 ~ !!
그리고 모든분들이 앵콜을 외치시는데 ~ 호님 얼굴을 비추지 않으시고 ~

- 이 ~ 게 정말 ~ 앵콜을 진짜 원하는 목소리야 ~ ?
   에이 짐싸짐싸 !! 시동켜 ~ 별로 원하지 않는거같아 ~

라고 하시길래 모든분들이 정말 열심히 소리지르니까

- 정말 ~ 나에대해 너무 잘알어어 ~~

라고 나오셔서는 ` 고백 ` 을 부르시는데 왠지모르게 눈이 초롱초롱한느낌 ?
왠지 저도 눈물 글썽거리게 되었어요 ㅜ_ㅜ ...
정말 열심히 부르시더라구요 !!! 정말 진심을 담은 그 목소리로 ..

그리고 또 노래 끝나고 말씀하셨어요 !

- ??하고 뿌듯한일이라고 얘길했죠 왜냐면 어 ..
   제가 매년 이 콘서트를 하면서 이 공연장에 있는 여러분들과 아 .. 저의 ...
   아 .. 저의 피같은 멤버들과 같이 이 자리를 꾸몄었는데 오늘은 어떻게 저 혼자 이렇게
   서게 됐습니다. 하게됐는데 ... 두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어 .. 오늘 이렇게 날씨가 추운데도
   끝까지 자리를 지켜주시고 또 호영이 노래 사랑해주시고 또 응원해주신 분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하고싶구요 . 여기까지가 제가 드릴말이고
   다음은 음.. 제가 괜히 이 말은 제가 꼭 할려고 마음먹고 올라와서 하는거에요 .
   드디어 ~ 음 우리 막내 태우가 앨범을 냅니다 .
   자 , 오늘 기회 되시면 꼭 한번씩 들어주시길바랍니다 ~ 알겠죠 ?
   ( 뭐라고 하셨는데 안들려요 ! )
   자 ! 그러면 저 호영이는 여러분들과 ~ 이걸 마지막으로 들려드리도록하고 ~
   여러분들 집에돌아가실때는 술취한 , 술드신분들 절대 운전하지 마시구요
   어 .. 뒤에분들 저 맥주 좀 준비해주세요 , 자 오늘 여기 계신분들과 저는 같은날 같은장소에서 술을 먹고있는거에요
   아직 안먹었는데 ~ 먹을거에요 자 ! 여러분들 즐겁게 노셨으면 좋겠구요
   집에들 조심히 잘가시고 ! 자 ~ 지금 마지막 곡은 좀 신나게 뛰고가겠습니다 준비됐나요 ?
   제대로 대답해야되는데 ? 준비됐나요 ~ ? .. 준비됐나요 ~ ? ( 준비됐나요 ~ 는 유치원애들 달랠때목소리였어요 ㅜ_ㅜ )

   앞에 부분은 제가 녹음을 잘못해서 짤렸구요
   녹음도 중간중간 끊겼지만 열심히 듣고 적었어요 -_-*
   그리고 콘서트 분위기의0%가 시작됐어요 ♡♡
   정말 미치는줄알았습니다 !! 막 0% 부르시면서 이곳저곳 누비면서 뛰어다니시더라구요 !
   그리고 돌출무대쪽으로 오셨는데 엄지짱해주시고 !!!!
   춤도 엄청 귀엽게 추시고 ㅜ_ㅜ !!! 그리고 수건수건 !!!!!
   제가있는 반대쪽으로 던져주시더라구요 !! 그분 정말 좋으셨겠어요 ㅜ_ㅜ !!
   그리고 노래 끝나가서 돌아가시려는데 백댄서분들 막 장난치시고 ~
   정말 !!!!!!!!!! 재밌었어요 !!! ♡

   그리고 호님이 사라지셨어요 ㅜ_ㅜ 아슬퍼
   그리고나서 벤 기다리고있는데 다음 스케쥴때문에 다른 차 타고 먼저 가셨대요 ~
   아 너무 슬퍼서 증말 ㄱ-ㄱ-ㄱ-

- 후기끝났습니다-_-* -

허접한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ㅜ_ㅜ
쓰고보니까 엄청 긴거있죠 ~ 긴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
이 글을 쓸 수 있도록 해주신 딸기두분도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

별빛

2006/10/29

사실후기읽으면서 너무 부럽고 ㅜㅜ 눈물나서 댓글을하나도안달앗는데 ㅜㅜㅜㅜㅜㅜ정말이건절정입니다 !!!!!!!!!!!!!!!!!!!!!!!!어쩜 오빠표정하나하나가 막 상상되고 너무이뻤을거예요 ㅜㅜ 아아아아악 갔다오신분들 호이홀릭 제대로 !!!!!오늘밤 잠은다자셨어요!
저는 후기만봣는데도 한달은 못잡니다 ㅜㅜ

(01:5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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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2006/10/29

후기 감사해요. 앞으로도 우리 호영이 열심히 사랑해주세요, 동생님들!

(01:5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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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i0829

2006/10/29

참으로 자세한 후기입니다..............^^"
저는 왜 이런 먼 곳에 살아서 호영오ㅃㅏ를 보지 못하는 건지...........ㅠ
이제는 욕심의 욕심이 더해지는 것 같아요.......;;
아까는 후기랑 직찍을 원했는데 이제는 영상을 더 원하게 됐어요.......;;
역시나 호영오빠에 대해 뭔가를 듣기 시작하면 자꾸 더 원하게 되는 것 같아요...
"오빠때문에 욕심이 너무 많아져서 큰일이예요.........."

(02: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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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딸기언냐

2006/10/29

같은 공간에 있었으면서도 어쩜 이렇게 본 것이 틀린지. 정말 나이는 못 속이나 봐요. 안녕님 후기때문에 갑자기 콘서트가 다시 눈 앞에서 펼쳐지는 느낌이에요. 우리 호영이 말도 참 예쁘게 하고 어찌나 곰살맞게 구는지 그저 예쁘다, 납치해오고 싶다 그 생각 밖에 안 들었어요. 우리 아기 딸기님들을 직접 만나 보니까 어찌나 생각들도 바르고 예쁜지. 요즘 아이들 문제 많다고 하는 건 도대체 어떤 아이들이래요? 이렇게 착하기만 한데. 무사히 집에 잘 들어가셨다니 다행이고 나중에 언냐 딸기들한테 받은 만큼 후배 딸기들한테 베풀겠다는 말에 괜히 부끄러우면서도 눈물이 글썽거리네요. 어쩜 어린 아가들이 이렇게 반듯한가 싶어서요. 모처럼 아가 딸기와 열심히 공연을 즐겼더니 더 재미있었어요. 10구역이었지만 자리 좋았다니까요. 그러니 절대 미안해 하지 말기! 누군가는 뒷자리에 앉아야 하는데 그 사람 중에 하나가 나 라는 것도 좋은 일이잖아요. 그리고 10구역보다 더 뒷자리도 있는데 그 분들에 비하면 또 운이 좋았던거고요. 우리 호영이는 머리서도 반짝반짝 빛이 나는 사람이니까 뒤에서 봐도 그냥 빛이 나던걸요. 귀여운 두 아가 딸기님들 덕분에 공연도 배로 즐거웠고 다음에 시간되면 또 만나요. ^^ -공개 게시판이라 존댓말로 썼어요.^^

(0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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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딸기언냐

2006/10/29

참, 호영이오빠(이 기회를 빌어 불러본다ㅠㅠ)그 때 간 거 아니였다네요. 기자회견 하고 있었대요. 늦게 마치면 집에 가는 거 불편할까봐 경호원들이 거짓말 한 거라네요. 11시 다 되어서 나왔다니까 어차피 못 기다렸을 것 같아요. 지하철 시간이 있으니까. 다음 콘서트 하면 그때 어제 못다한 배웅 해 드리자고요. 아웅, 호영이 또 보고 싶다ㅠㅠ

(0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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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님

2006/10/29

우와 ! 덧글다셨네요 !!

음음음 .. 그때 기자회견하고 계셨구나 ㅜ_ㅜ !
호님이 저희 걱정되서 경호원님들한테 거짓말시키셨나 ? < 이렇게 믿을래요 -_-*
다음에 ~ 좀 걸리겠지만 ! 다음에 또 콘서트 하면은 !
제가 꼭꼭 돈을 모아서 분홍딸기언니 -_-* ( 이렇게불러도되죠 !? ) 꼭 뵈러갈게요 !
물론 !!! 빨간딸기언니두요 -_-* !!!
그때는 꼭꼭 배웅 꼭 !! 할거에요 !!! ~ !

(02: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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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2006/10/29

몇부분 수정!! ^^;

하늘밖에 없는데 꽃비가 내리네- 라고 했구요.

사실 정말 수정하고 싶었던 건 ㅠㅜ

자유게시판에 가끔 '기분좋은 상상' 을 '즐거운 상상' 이라고 바꿔 말하시더군요.
호영이 앨범에 수록된 노래. 정확한 제목으로 불러주세요~ ㅠㅜ

그나저나 정말 이것만 빼면 완전 녹음같은 후기군요!! ^^
정말 고생하셨겠어요. 호영이만 보면 헤로헤롱 정신없는 저로써는
정말 이런분들이 대단...너무 예쁘고 착한 아가딸기님~~ 정말 고마워요~ ^^

(04: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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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뽜라붐빠

2006/10/29

"ㅡ어우어우어우어우어우 하나도 춥지않아요 ! 제 가슴은 이렇게 불타고 있는걸요 !ㅡ"
에서,,, 님... 정말 어제 저도 님과 같은 심정이었다죠!!!
어쩜 이렇게 어제의 상암동 서울뮤페 공연장을 그대로 옮기놓으셨대요?!?!?!
정말 애 쓰셨어요. 이렇게 길고 자세하고 또 녹음한것 까지 몇번이나 돌려 들으며
정성스럽게 써 주신 후기 너무나 감사해요.
분홍딸기 언니들과 안녕님 같은 아가팬님들,,,
저희 모두 다 같이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식구들이라는 생각에 정말 뿌듯하고 든든합니다.
다음번엔 호님 배웅길도 꼭 보실수 있길 바라구요...
언제나 늘 호이팅 하시는 안녕님 되시길!!!^^

(09: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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