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전 언제야 잠이 들런가요?ㅠㅠ
오빠 덕분에 오늘 잠은 다 잤습니다..
후기 쓰려고 했는데 손끝이 덜덜 떨리네요..오늘 어찌나 멋지셨는지..
오늘 안오신분들 염장질할거에요~ 두고두고 후회하실거에요~ 호호호 <-...
정말 매일매일, 하루하루를 거듭할수록 더 멋져지시는 오빠에요..ㅠㅠ
오늘 머리는 정말 너무너무 예쁘셨어요.ㅠㅠ
전 그냥 마냥, 휴콘때 느낌이 나서 애틋하고, 너무 아름다우셔서 그냥, 그저 웁니다..ㅠㅠ
사실 오늘은, 표를 살 돈이 없어(...) 그냥 공연장만 들렸다 집에 올 예정이었어요.
그런데 엊그저께, 퓨어에서 고마우신 분께 표를 받게 되어서요..
성함도 여쭤보질 못했네요.ㅠㅠ '찬조' 라는 닉으로 글 올려주셨었는데..
정말 저는 표 받아보고 너무너무 놀랍고 감사해서..흑흑. 그냥 또 그저 울었어요.T0T
자리는 기대도 안했거늘.. 어쩜 또 은혜로운 자리를 주셔서............휴..
어쨌거나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오빠 너무 잘 보고 왔어요. 감사합니다. (__)
아, 그리고 오늘 제 옆에서 절 알아보시고 먼저 인사 건네주신 분..
또 성함도 여쭤보지 못하고 마냥 같이 꺅꺅거리다가 그냥 보내드렸네요..ㅠㅠ
공연도 보시다가 중간에 가셨는데..너무 안타까웠어요.ㅠㅠ 꼭 연락 주세요..엉엉
정말 딸기분들은, 어쩜 그리들 다들 착하시고, 고우시구..ㅠㅠ
오빠 닮으셔서 한없이 다정들 하세요..흑흑..
정말 언니들 최고!!!!!!! <- 호호호
후기를 쓰려니 또 막막하네요..
그저 오늘은 사진 몇장 풀고, 동영상 방에 꽃비 내리는 짧은 영상 올려두었어요..
꽃비의 장관, 궁금하시면 동영상방 살짝 가보고 오셔요..^^;;;;
이것저것 주절주절 말만 많네요..휴...
어쨌거나 오늘 오빠는 너무너무 멋지셨다 이겁니다..
오늘 뮤페 다녀오셨던 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고..추운 날씨에 고생 많으셨어요.
공연 시작 전에 비가 올랑말랑, 몇방울 떨어질 때 불안했는데,
역시 오빨 보고 하늘도 감동해서인지, 비는 커녕... 공연 보는 내내 쾌적했답니다.ㅠㅠ
무엇보다 오늘, 오빠! 너무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손호영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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