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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손호영] 엉뚱하지만.. 처음에 어떻게 손호영을 만나게 되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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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손호영은
저에게 참 애잔하고 가슴아픈 사람이 됬어요..
마냥 보면 기분좋고 웃음나오는 사람이기 보단..
진부하겠지만
노랑머리에 예쁘게 잘 웃고
애만 잘볼 줄 알았던 사람이 들려주는
자기사는 이야기....
뭐 남들에 비해 그리 대단할것도 없지만
평범하다고 할 수 없는 얘기들
그리고 좋아하기 시작하면서
함께겪어왔던 일들
손호영이란 가수 아니 사람을 좋아하면서
많은 일을 겪고
많이 웃고
많이 울고
많이 행복했고
많이 슬펐었고
참 많이 커버린 것 같습니다 제 자신이
인터넷으로만 TV라는 상자로만 만나는 사람을
이렇게 좋아하게 된다는 건..
기적이 아닐까 싶어요
지금처럼 뜨겁지 않을지도 몰라요
시간이 흐르고 더 많이 세상을 만나고
그렇게 계속 계속 가다보면 이떄가 추억이었구나..
싶을때도 있겠지만
내가 살아가면서 힘들어서 뒤돌아보면
항상 기분좋게 당신의 얼굴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요즘 여기저기 힘든일도 많고 일도 잘 안 풀리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아파요...
이런생각도 든답니다
"세상은 손호영이라는 큰 그릇을 담기엔 너무 좁다"
(너무 오바했나요? )
적당히 잘나야 하는데 너무 잘나서 말이예요 ^^
여기서 갑자기 쌩뚱맞지만.....
우리 조금만 릴렉스 하고
딸기님들의 "내 처음 손호영" 얘기 좀 들려주세요~~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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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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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작년 그 사건때문에 처음 알았어요. 사실 god도 손호영도 잘 몰랐는데, 사람들이 너무 그러니까 반발심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옹호해주다가 팬취급도 당하고. 물론 그 전에 러브레터 보고 호감이기는 했지만 잘 몰랐었거든요. 그 다음에 빙콘, 맥주콘 가서 팬이 됐죠. 지금도 100회콘 못 본 거 너무 아쉬워요. 그래서 후회없는 팬생활 해보려고요. 제 경우에는 전화위복이 된 셈이에요. ^^ |
(23:4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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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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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옛날에 지오디 1집때 무슨 지방공연왔었는데, 연옌에 관심없었던 시절, 친구가 자기 좋아하는 가수 보러가는데 따라갔다가..
열심히 노래 부르던(아마 관찰때였던듯^^;) 중, 무대에서 미끄덩~ 넘어졌는데도, 아주 환~하게 웃으면서 일어나는 그의 미소를 보았을 때부터!!!!
중1 소녀의 가심 속에 불을 확~ 싸질렀던... 그 미소! 그때부터 난 낚였어~~~~ |
(23: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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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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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너무 심심해서 인터넷 검색하다가 알았어요.....^^ 특이한 케이스... 그때 좀만 바빴어도 호영이 못 알아볼뻔 했다죠..ㅎㅎ |
(23:4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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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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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휴콘때 좋아하게 됐어요.
친구가 휴콘에 가고 싶은데 같이 갈 사람이 없다고 해서 친구가 반 보태주고 그렇게 갔다가
제가 호영님에게 너무 반해 버려서ㅠㅠ 친구 몰래 두번 정도 더 갔고
나중엔 친구 표 제가 사주고 한번 더 보러 갔었어요.
그후엔 지오디에 사건이 많고 그래서 그냥 거리를 두고 있다가 이번 1집에서 다시 미쳤죠!! ^^ |
(23:4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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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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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휴콘....^^때요.
전 되게 늦었다고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휴콘팬분들이 정말 많으신거 같아요.
특히 20+ 분들중에 휴콘팬분들이 꽤 되시는듯..
하긴 무대위의 호영님에게 안반할 사람은 없겠죠? |
(23: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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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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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어느날 낮잠 자다가 잠결에 뉴스에 나오는 호영이가 교통사고 나서 많이 다쳤다는 소식 들었을 때요. 그 전엔 아무 생각없이 테레비에서 스쳐보던 그룹의 노랑머리 멤버였는데 자다가 갑자기 너무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그 다음부터 눈여겨보다가 늪에 빠졌어요. 중간에 내가 너무 지나친 거 아닌가 무심하려고 애를 써 봤습니다만 뜻대로 안되서 지금까지 팬질 중입니다. ㅎㅎ 이왕하는 거 즐겁고 행복하게 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
(23: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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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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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집 사그기 에서 미성의 목소리가 좋다 하고 있는데
육아일기에서 완전히^^ |
(23: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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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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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본건 1집때 자장면기사때문에 그들의 존재를 알게되었어요... 그땐 참 특이한 그룹이구나... 했는데... 가끔 가요프로그램에서도 봤구요... 그리고 그냥 몇달을 흘리면서 지내다가 어느날 갑자기 god의 육아일기 첫방을 하던날부터 관심이 가기시작하더니 그때부터 왕엄마편애모드로 들어가시 시작해 이지경까지왔죠... 전 그때 너무 빈곤하고 부모님이 엄한 학생이라 콘서트같은건 일절 가보지 못했지만... 그래도 고등학교때부턴 공방 좀 뛰어줬죠... 그래도 100회콘서트는 정말 갈려고 마음을 먹었지만 엄마의 무심한 반대로 인해 못갔죠... 아직도 후회하는 일중에 하나에요... 그래도 처음본 콘서트가 손호영 첫 솔로콘서트라서 다행이긴해요~~ㅋㅋ |
(23:5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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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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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god 팬 이었는데
우연히 본 왕자님 사진속에 있는 퓨어로고보고
한번 접속하고 바로 팬됐어요  |
(23: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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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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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4집때 쇼프로에서 새장속에 갇힌 호영이를 보면서 관심이 증폭되었는데 그뒤로 모든 크고 작은 콘서트를 다니다가 정말 가까이서 보게된 휴콘때 천사가 하늘에서 떨어진것 같은 모습의 호영이를 보고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죠;; 지금은 음악에 대한 열정, 인간적인 존경심에 더욱더 사랑스러워요^^ |
(00: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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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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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육아일기 팬입니다. 제가 아이들을 (연령대 안가리고) 좀 싫어하는 편이라 처음 육아일기1편에 호영이를 보곤 참 신기했죠 .. 보는 내내 '뭔 남자애가 저렇게 애를 잘봐? 흥.. 방송 설정이야'..라고 부르짖다가..ㅋㅋ 호영이 눈빛을 보곤 바로 꼬리 내렸거든요...
그 다음부턴 호영이 행동 따라서 조카한테 해봤는데..ㅋㅋ 저는 호영이가 아니더라구요..
지금도 아가들이 싫기는 하지만.... 호영이 아이는 예외라는거...  |
(00: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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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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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집때 우연히 본 방송에서 까만머리 소년이 방실거리면 카메라앞으로 나오는데 너무 이쁜거에요...ㅠㅠ 지오디라고 옷 이상하게 입는 그룹 나오면 그 소년을 찾아보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잊고 지내다가 재민이를 봤어요....그리고 노란머리 애틋한 소년을 봤어요....
내가 육아일기 팬인가보다 했었어요....우연히 검색해본 분홍 퓨어에 들어오게되었고...
교통사고 소식을 전해들었는데, 저도 모르게 회사에서 펑펑 울게되더라구요...
나중에서야 제 감정을 알았어요. 그 모든게 손호영을 사랑해오는 과정이었다는 것을... |
(00: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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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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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god 6집 쇼케이스때 하품하며 나오는 호영씨에게 첫눈에 반했답니다_♡
그다음부터 god팬이된거고,
7집때부터 호영님 편애로 급부상, >ㅁ<
이런상태입니다 대략.... -_-ㅎ |
(00: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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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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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스뮤직에서 거짓말 듣고 반해서 그룹 팬하다가 5집 휴식기 때 그 일 이후로
퓨어 들어오면서  가 됐어요 |
(00: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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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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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육아때 재민이가 너무 이뻐서 보다가 어느 순간부터 제 눈이 호영이만 보게 되더라구요.그래서 지금까지 계속 호영이만 보고 있어요~ |
(00: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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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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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장속 호영이~ 진짜 이뻤죠.^^ 전 육아일기 시절이요. 몇번 우연히 보다가 어느새 호영이에게 퐁당~ㅎㅎ 그러다 모PC통신사의 g그룹 동호회에 가입 눈팅하다가 인터넷으로 진출 몇개 홈피거쳐 퓨어에 도착. 현재까지 분열중 뒤늦게 팬생활 해서 휴콘 못보신 분들은 참 안타까워요.(아~이거 염장질인가 죄송해요.^^;) 그래도 우리 함께 할 시간이 더 많잖아요. 호이팅^^ |
(00: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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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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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집 팬입니다.. 히~^^
한밤의 티비 연예에서 랩 하는 모습에 필이 꽂혔죠..
쐐기를 박아준 것은 어머님께서의 그 춤과(물론 랩도 좋았어요!!) 관찰에서 샤방샤방 웃으며 랩하는 모습이죠.. 그때부터 손호영 한사람만을 바라보는 것이 시작되었답니다..ㅠㅠ 너무 행복해요~ |
(00:2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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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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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집 관찰때 야외무대 공연을 우연히 보고 좋아하게 되었어요.
그때는 호영이가 중학생 아가인 줄 알고, '엄마나~ 저 아가 되게 이쁘다아~' 하고
눈이  이렇게 되서 호영이 찾아 삼만리를 시작했죠..
아직도 눈을 감으면 그때의 그야말로 샤방샤방한 호영이 얼굴이 아른거려요
댓글보다 작년 그 사건으로 팬 되셨다는 분을 보니.
전화위복이라는 말이 실감나네요. 너무 감사해요. 님 
더불어 저의 뽀뽀를~ |
(00: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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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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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차 휴콘영상보고 완전 갔음!!
그후에 눈이 빨개져서 기다리고 있다가
이차 휴콘때 직접보고 완전갔음!!
손호영은 인간이라고 도저히 생각할수 없었다는거!!!!
참고로 지오디가 아니오!! 난 손호영 단 한사람에게만 반했다는거!!!!!! |
(00: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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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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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휴콘팬~ 아쉽게도 2차 끝날 무렵팬이라지요 ^^
tv같은 바보상자를 뽀사버리고 싶게 만든 그의 실물을 보고 뽕갔다는...
그리고... 그 목소리에 버닝~~~ 캬~
전 손호영의 솔로데이였던 3월 23날 콘서트에서 '난 이제 사람에게서 절대 벗어날수 없다'라는 운명을 느꼈다는.... 따지자면 5집팬이어서 서러웠는데....
지금은 그 부러웠던 1집팬이 되어서 너무 좋아요..^^ |
(00:4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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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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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관찰 때 너무 통통튀는 한 청년을 보게 된 그 순간부터 팬이였던 것 같아요.
그 이후부터 친구들이 가져온 잡지를 보게되면 꼭 왕자님이 있나없나 확인하게 되었고
그렇게 꼬박 2집까지의 시간을 보내다 3집의 활동을 시작한 어느날, 그가 너무 보고싶어 마음 크게 먹고 찾아간 공연장에서 확실히 깨달았죠. '아, 내 눈엔 그밖에 안보이는구나' 라구요. 그렇게 자연스럽게 오빠편이 된 것 같아요. 그리고 오빠편이 된 후에 겪에 된 충격적인 다양한 일들은 더욱 오빠의 편으로 남게 되는 일종의 계기가 되기도 했구요.
우리 왕자님~ 무슨 일이 있어도 아무리 상처받고 힘들어도 당신의 편에 서있을 거에요.
전 당신의 해바라기 무수리니까요~ |
(00:5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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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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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이슈님 저와 같은시기 팬이시네요~^^ 방가방가^^
휴콘 1차때 눈이 멀어버리게 예뻤다는 친구자랑에 지금도 아쉬워서 돌아버릴거 같다는..;;;;;;;;; |
(00:5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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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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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중1때였나요....벌써 시간이 이렇게 흐르다니...
한번도 남에게서 이렇게 마음과 머리 모두가 떨린적이 없었는데...
그가 처음이었는데...
벌써 아련한 추억이 되고..
이젠 호영님을 이렇게 응원하고 있네요... |
(0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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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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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생각하니웃음이나네요 ㅋㅋㅋ
중학교때 가족들끼리 무슨쇼프로그램같은거 방청을갓는데 지금의 개그콘서트갔은거?
비상구옆에계단에서 사람들이옷갈아입고 분장을하고 정신없엇는데 그때는저게뭔가 뭐하는사람들인가햇는데 집에와서 tv보니깐 육아일기에 그사람들이 나오더라고요
그때부터 팬이되었는데^^ 밤에잠도못자고 애기제우고그런모습에 정말 천사다 라고생각햇죠
그때부터 지금까지 팬이되서어 20살이되어서도 여전히 호영이편입니다 ^^ |
(01: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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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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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집 막 방송 접으려고 할때 팬이 됐어요..팬 되자마자 방송 접어서 바로 인터넷 붙잡고 살았던 기억이 나네요...그때 임신초기였는데 잠자는 시간도 아깝더라구요.. 눈뜨면 컴퓨터로 지나간 동영상 찾아 보고 그러다 휴콘을 한데서 거의 만삭의 몸으로 신랑과 함께 다녀온 후 완전 늪에 빠져서(실물보고 기절하는줄 알았어요..천사강림이다 하면서요) 지금까지 왔어요. 그때는 첫아이 임신했을땐데 지금은 애가 둘이나 되네요.;; |
(01: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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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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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호이진 읽으면서..나랑 어쩜 똑 같네..했어요
육아일기때 보고는 그냥 팬은 아닌데..자꾸 마음 쓰이고..보고 싶은 사람이었고, 교통사고 소식듣고 어머..어떻게 하다가..병원에서 재민이 만나는 장면보고 ..눈이 퉁퉁부을 정도로 울고..그 다음부터는 자는 시간 뺴고는 호영이 자꾸 생각났어요..하지만 컴맹인 사람이라 인터넷 공간은 생각도 못 했죠..
그러다..두둥~
휴콘~~ 처음 보고는 정말 티비를 불신하게 되었죠~~~~~~~~~~~
완전 인간이 아니었어요~~등 뒤에 오로라가~~~~~~
그 후..비행기에 기차에...우등버스에..몸을 싣고.....열마나 다녔던지..
휴콘 후..7킬로가 빠져 자연 다이어트~~~~~
암튼..그 후 퓨어를 알고 온리 호영이의 세계로 들어오게 되었지요~
참 가슴아픈 일들이..기가 막힌 일들이 ..너무 많았지만...........손호영이 너무 자랑스럽고..너무 사랑스럽고...그 의 팬인게 너무 행복해요~~
호영인 정말 대단한 사람이에요~~~~~~~~~~~가끔 무서울 정도라니깐요..
벗어 나지를 못하겠어요~~~~~~~~~ |
(01: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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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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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집때 동생 대신 TV녹화해주다 슬쩍 눈이 감: 참 열심히 웃는다 생각함.
전국콘서트 서울 공연 때 동생한테 질질 끌려가서 호영이만 쫓고 있는 나를 발견: 그게 뭐라고 추운데 참 열심히 하는 구나 생각함.
휴콘 첫회때 역시 동생한테 질질 끌려감: 결국 동생은 10번도 안간 휴콘을 혼자 70번 넘게감. 휴콘날짜랑 결혼식날짜랑 겹쳐서 결혼 미룬다고 난리치다 시어머님께 지금도 미운털 많이 박혀있음.
6집, 7집 즈음에 살짝 소원했으나 (호영이가 덜 이뻐져서가 아니라 이런저런것에 염증이 나서...), 지난 연말 이후 손호영 하나만의 앨범을 손꼽아 기다리면서 다시 미친듯이 빠져들었음. 결국 결론은 하나........심장을 뛰게 하는 이는 손호영밖에 없음^^ |
(01: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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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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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점차점차 팬이된듯해요^^
처음엔 시골에서 막 부산와서 연예인이 뭔지도 모르다가 친구가 god책갈피를 만들어줬는데 그때 처음 우리 아티스트를 봤죠^^
참 웃는게 이쁜사람이다했는데 자꾸 눈길이가고 그러더라구요~
저는 육아일기 한번도 못봤답니다;;
조금씩 노래듣기시작하고 가끔 가요프로 볼때라서 연예프로는 한번도 못봤답니다~
그렇게 조금씩 조금씩 빠져들다 완전히 빠져들었을때는 4집때였죠~
완전히 빠졌는데 100회 휴콘한다고 안나오더라구요~그떄는 얼마나 좌절했는지ㅋ
그러고 휴콘갔다와서 마음이 더 깊어졌어요~
물론 그때보다 지금더 마음 속 깊숙히 자리 잡았구요^^
언젠가 시들해질거야라고 주위사람들이 말하지만 전 그렇게 생각안해요~
이제 '손호영' 이라는 사람은 단순한 좋아하는 가수가 아니거든요^^
너무나 깊숙한 곳에 크게 자리잡아서 빼내고 싶어도 빼낼수 없네요~
내인생=손호영이라는 공식이 정당화 되어버렸으니ㅋ
나에겐 너무 큰사람이자 너무 사랑스런 사람 나의 모든것 그게 바로 '손호영'이죠^^ |
(02: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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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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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전 처음에 안티......... ㅠㅠ 친구가 옆에서 계속 호영님 이쁘다 이러면서 귀찮게 굴어서.. 사실 짜증나했.... 왜그랬지 ㅜㅜㅜ
어쩌다 카페 가입을 하게됐어요 정확히 2001년 10월 13일 ^^ 그때부터 쭉 팬이에요 뭔가 특별한 계기도 없고 특별히 좋아해서 가입한 것도 아닌데 이렇게 골수팬이 되버렸네요^^ 정말 최고였던 god 4집에서의 까만머리 호영님~ |
(02:4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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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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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god 1집 첫방송을 보고(그 유명한 영상^^;;)
또 육아일기를 통해 참 오랜세월 '호감가는 연예인'이었어요.
그러다가 작년 그 사건때 아무리 생각해도 그런 일 할 사람은 아닌 것 같아
사실을 알고자 인터넷을 뒤지다 우연히 들른 퓨어에 빠져 여기까지 오게되었어요.^^ |
(03: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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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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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육아일기때부터 호감상승하고 있는데..교통사고때 되었네요.대학교때 오르막으로 올라는 적이 있었는데.그때 핸드폰으로 교통사고로 호영이가 코를 다쳤다는 소리를 듣고 그 이쁜 코를 다쳐~~~ (사실 그때는 호영이코가 어땠는지 잘 모르면서 ,,ㅜㅡ) 암튼 그 때 호영를 개인적으로 생각한 계기가 되었고 ~점점 빠져들어갔죠~속으로 |
(06: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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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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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때 라디오 듣다가 미성의 호영이 목소리에 반한후...
TV에 나오는 호영이에게 계속 눈길이....
첫 전국 투어때 충동적으로 갔다가 이길로 들어섰네요...
그때 첨 들어왔던 팬페이지가 바로 퓨어입니다 ㅋㅋㅋ
6~7집대 사정상 바빠서 잘 못다녔는데..(그래도 콘은 여러번 갔지만..)
라스트때부터 솔로1집 내고 지금 열심히 호영씨와 같이 달리고 있어요 ^^ |
(08:2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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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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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초등학교 1학년.. 그러니까 96년부터 교회에 가면서 항상 H가수 1집을 들어서
다 외워버렸을정도로 유달리 연예계에 일찍 눈을 떴는데요.
호영오빤.. 어느 패스트푸드점에서 관찰이 흘러나오는것을 듣고 P분의 노래라고 생각하고
넘겨들었다가 어느곳에서 "그녀만 보면~" 이부분 춤출때 머리가 들썩이는것을 보고
(초등학교 4학년때라죠^^;) "와 신기하다~"라면서 좋아하기 시작했답니다... ...;
우후후 -_-);... |
(08:5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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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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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처음에 어머님께로 1집들고 나왔을때..아~~새로운 그룹이 나왔구나했어요... 그냥 그렇게 생각했죠.
근데 후속곡 관찰할때부터 자꾸 눈이 가더라구요... 물론 그룹으로 봤어요..호영이만이 아니라...
그러다가 2집앨범을 사게되고 노래를 듣고 반대로 1집앨범을 사고 그랬어요..ㅎㅎㅎ
그러니까 2집때의 모습을 보고 완전히 빠져들었어요. 이때부터 호영이를 보게되고....육아일기를 통해서 더욱더 빠져들었죠.
그 뒤에 음지에서 활동하다가 정식적으로 콘서트등 다닌거는 2년쯤됐어요.음지에서 많이 있었죠.
문제는 이거이거 한번 양지로 가니까...헤어나올수없어서 다닐수 있는데는 다 가려고 하고 있어요.
그리고 퓨어에 감사해요....앨범을 접고 활동을 쉴때 전 인터넷도 잘 안해서 이렇게 안다녔거든요.
살짜기 사그러들 위기의 저에게 저에게 더욱 힘을 주고 빠져들게 해준게 퓨어거든요.
물론 그때 눈팅족이였지만요...글 한번 남기지 않은......ㅎㅎㅎ
어쨌든 지금은 완전 골수팬이 되어버렸어요...더 이상 헤어날수없고...빠져드는 그 하나밖에 남지않은...
근데 지금도 이정도로 빠져들었는데 더 빠져들수가 있을까요??헉 맞다...안그래도 빠져든 상태에서 현재도 계속 빠져드는 중..... |
(09: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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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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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왜 100콘때부터 다니지 못했는지 완전 후회막급입니다. ㅠ ㅠ |
(09: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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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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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집때 사그기요, 전 1집 활동하고 2집 나오는 그, 눈여겨보지 않아서 잘 몰랐지만 그래도 컴백을 빨리했다는건 기억이 나서 쟈는 왜 저리 빨리 2집이 나와 그러고 말았어요,그러다 육아일기보기 시작
그러다 지방에서 난생첨으로 혼자 라디오 공방을 가기 시작함 ㅎㅎ |
(09:5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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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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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poll님처럼 우연히 본 방송으로 호영이를 알았어요~
어느날 학교 마치고 집에 오니 아무도 없는거예요~ 그날따라 선생님한테 혼나고 이리저리 일 안풀리는 날이였는데... 그냥 채널돌리다가... 호영이그룹이 노래를 부르고 있는거예요~ 아... 요즘에 짜장면 타령하는 그 그룹인가보네... 이런생각으로 그냥 보고있는데... 웃는 모습이 제 눈에 확~ 들어오더라구요~ 저는.. 잘 웃는 사람을 좋아하거든요~^^ 또.. 웃는모습에 기분 안 좋던 나도 씩~ 웃게 만드는~^^
근데 그려려니 하고 넘겼는데... 관찰을 부르는 모습을 보고... 왕자님늪에 완전 빠졌답니다~
제가 경남 마산에 살아서... 또, 소심함으로... 왕자님 본건 셀수 있을정도랍니다~^^ |
(10:4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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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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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처음에 육아일기를 다시 보고 싶단 생각에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봤거든요
그때 지오디카리스마라는 사이트가 정말 기억에 남아요^^
엄청난 동영상들이 올라와있었는데
그거보느라 몇달을 꼬박 새고...그리곤 완전히 손호영에게 빠졌어요~ |
(11: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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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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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이라고는 관심도 없던,,중학교 1학년때,,
육아일기 제주도여행을통해 호영님을 만나게 됬어요.
그날부터,,얼마나 열성팬이 되어버렸는지,,,
육아일기 매주 녹화하고,,스케줄 체크해서 god나오는건 모조리 녹화하고,,
잡지 모으러 다니고,, 그러다가 울오빠들 서울에서 처음으로 콘서트한날있죠?
2001년 4월,,,그날 출국하게되버린거에요,,,ㅠ
그래서,,결국엔 god콘서트하나못보고 외국으로 가버렸네요,,,
지금 스물한살이라는,,ㅠ어마어마한 나이에,,철없이 아직도 호영군 TV에 나오면,,
넋을잃고 보고있답니다,,^^ 5년만에 한국에 귀국해서,,
제일하고싶은건,, 호영군 콘서트 가보는거랍니다.. |
(12:4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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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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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핫; 저는 1집때부터... 쭈욱~ 오로지! 그냥 딱 나온 화면에 너무너무 귀엽더라구요. 그래서 그때부터 팬이 된....^^; |
(12:5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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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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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언니가 박진영씨를 좋아해서 그룹을 만들어 컴백하는 방송이라고 보자고 권유를 해서 보았지요
오빠의 첫 방송을 보고 천사가 내려왔다 싶어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방송이며 이런거 챙겨보지를
못해서 아쉬웠는데 어느날 제가 사는 지역에 공방을 온다더군요. (관찰때였음) 그래서 가서 오빠를
처음 보았는데 천사가 맞더이다 ㅜ.ㅜ 어찌나 샤방샤방하게 이쁘게 웃어주시고 아가같으신지~
그뒤로 저는 오빠가 좋을뿐이었는데 날이가면 갈수록 점점 빠져들고 있더이다. 그래서 팬이됬지요 ㅎ
정확하게말하면 1집첫방보고 오빠에게 반해버린 아주 오래된 1집팬입니다 ㅎ |
(13: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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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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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아빠께서 잡지를
사다주신 적이 잇엇는데 그때가 신인이엇을 때엿거든요
그때는 누군지도 몰랏고, 초딩이엇던터라 신인들한테는
별 관심없엇고, 당시 인기 좋은 가수들 이름만 알고 그랫는데
이상하게 잡지에 나온 오빠의 모습이 끌리더라구요ㅋㅋ
그래서 사진보면서 "얘는 손호영~"막 이러면서 이름외웟던 기억이 나요ㅋㅋ
그러다가 본격적으로 좋아하게 된건
god 2집 컴백무대를 tv에서 봣엇는데요
첨엔 "어, 노래좋다~"이러다가
오빠보구선 "멋잇네~왤케 귀여워>_<"
이렇게 시작돼서 지금까지 쭈~~욱
앞으로도 쭈~~욱 |
(13:5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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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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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처음엔 손호영...아니 god안티 비슷한 사람이었답니다.
어머니께 들으면서 시대에 편승하려는 촌스러운 그룹이라고 생각했었거든요.
관찰때 케이블 뮤비에서 반딱반딱 빛나는 호영님에게 잠깐 관심.
그러다 곧 아이돌 그룹쯤이야 뭐...하고 돌아섬.
솔직히 지금은 신화가 6명이라는 것도 알고 hot 전멤버 이름도 알지만
그땐 아이돌 그룹에 대해선 아무것도 모를때였거든요.
그렇게 쭈우우욱~언뜻언뜻 보이는 손호영이라는 가수가,인간이 눈에 띄는데도
별로 신경을 안쓰고 살았었답니다.
그러다가 휴콘때 공연 한 번 가볼까? 하는 맘으로 공연장을 찾았다가
손호영에게 푹! 빠졌죠. 처음엔 한번만 가서 보자....하고 맘먹고 갔는데
어느새 목,금,토,일 일주일 절반 이상을 정동으로 향하는 절 발견할 수 있었죠.
그때 제 스스로에게 먹은 충격은 말로 표현 못 할정도랍니다.
뭐, 호영님에게 받은 충격은 더 강했지만요
그때 이후로 god홈에서 팬생활 시작....여러가지 사건을 겪으며
난 손호영팬이다라는 정체성 찾아 퓨어로 들어와 지금까지
울왕자님과 잘 먹고 잘 살고 있답니다 |
(14: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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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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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연예인두 별루없던 아줌마였는데 육아일기 나올때 점점 호감이 가기 시작해서
인터넷 뒤지다 노랑머리 이아일보구 빠져버렸다는
세상에 이리 아름다운 사람이 있구나 했어요
울 신랑은 내가 너무 좋아하니까 지자만 들어두 싫어한답니다
까만머리 호영두 너무 멋졌구요 동화속 왕자님 같았어요 저두 그머리보구 필받아서
까만머리루 염색했었는데...
퓨어는 예전부터 눈팅족으루 이쁜 사진이 많아서 자주 다녓는데 님들이 너무 글을 잘쓰셔서
엄두도 못냈는데 호영이일집 기념으루 양지에서 살려구요 절 받아주실거죠
이준* 장동* 원*님을뵈두 그놈 잘생겼네 이생각 드는데 호영이 목소리만 들어두열여섯 소녀 가슴처럼 가슴이 떨리구 티비에 나오면 아무것두 안보이구 호영이 얼굴만 보이구 불치병인가 봅니다
호영아 힘들구 어려운 일이 많겟지만 우리가 너의 천하무적 백그라운드가 되어줄게 너는 항상
밝게 빛나는 별이되렴 사랑해[[하트2]
몽중인님 글보구 한참을 웃었네요 |
(1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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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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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 어린 시절에 ~~
우연히 틀었던 TV로 데뷔무대를 봤습니다. '-'
그때 확 반했더라죠......... 으흣 '-'
그 어린시절에 뭐가 그리도 좋았는지~~
하지만 어렸을적부터 눈 높은 저 덕에
안 쉬고 꼬박 7년을 그들을 보며 살았답니다 '-' ^^ |
(14:4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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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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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저도 육아일기때.. 그냥 가슴 깊은곳에서 숨겨놨던
그 무언가가 저를 깨우게 한것 같아요..
지금은 뭐 말할 것도 없이 제 인생에 있어서 정말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사람이구요..
근데 요즘은 그런 생각이 많이 들어요..
물론 지금도 호영오빠 팬이고 호영오빠를 사랑하고 지켜주고 싶고..
늘 자랑스러워요..
하지만 이젠 제 인생의 스승님.. 이라고 해야 할까..
하루하루 제 인생을 살면서 호영오빠처럼 살아야지..
호영오빠처럼만 살자..
연예인이라는 걸 떠나서 제인생에서 정말 본받고 싶은 사람이에요..
호영오빠로 인해서 정말 나를 한번 되돌아 볼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기도 했고
앞으로도 그럴 것 같습니다..
결과는... 호영오빠는 제게 있어 정말 소중한 사람입니다^^
평생을 손호영이라는 사람에게 감사하며 존중하는 마음으로 예쁘게 살려구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호영오빠 |
(16: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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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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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초등학교 저학년때라서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제가 기억하는
오빠를 처음본것은 아마도 어머님께 뮤비를 통해서 처음 봤던것 같아요 ^^;;
그런데 오빠를 정말 좋아한건.. 아마 고사리손으로 엄마손 붙잡고 시디집 들어가서
3집시디 산후 부터라고 해야할꺼같아요..
육아일기도 봤지만 ㅠㅠㅠ워낙 가수에 호감 느끼기에는 어릴 나이여서 |
(17: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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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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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거슬러 가면 초등학교때네요 ;;ㅋㅋㅋ
육아일기도 그렇지만 ㅋㅋ 5학년때 반에 팬지가 잇었거든요 ㅋㅋ 소극적으로 좋아하던것이 ㅋㅋㅋ 같이 활동할 친구도생기고 그러다보니 공방도 뛰고 ~ 시간이 가면 갈수록 더~~ 좋아하게 되버리더라구요 ㅋㅋ 어느덧...고3이되었네요ㅋㅋㅋㅋ |
(18:4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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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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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때까지 친구들이 가수들 좋아하는거 보면 한심스러워서 아는 가수가 한명도 없었어요.
딴 가수들이나 연기자들에게 관심이 없는건 지금도 마찬가지지만요ㅎ 잘 생겼다고 얘기들 하는 분을 봐도 영~~;;;
우연히 동생이 그룹3집을 사와서 같이 듣는데 뭔가 필에 취해서 인터넷을 찾아보게 되었고 어느 순간에 팬이 되어있더랍니다^^
처음부터 심하게 오빠편애였는데(주위분들은 원래부터 딸기였다고 그러더라구요ㅎ) 휴콘때부터 완전한 로 변신~~!
별에 별 일 다~ 겪고 듣고 하다보니 굳히기에 들어가게 된거죠ㅎㅎㅎㅎㅎㅎ
횟수로는 저도 7년째예요~~ |
(18:5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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