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빵이좋아요

[Artist 손호영] 답답해요 ㅠ0ㅠ

홈페이지 연다.
들어갔던 곳 또 연다.
혹시하고 연다.
했다고 뜬다, 여전히.

머리 굴려본다
난 할 수 있을꺼라며
그래도 안된다
무선이라서 안된다.

마음이 아파 죽을 것만 같아도
답답해서 죽을것만 같아도
벽에 머리 박으면서
다시 클릭질을 해도

또 같은 창만 계속 뜨는데

내가 싫어 운다
답답해져서 또 운다
후회되서 울고
이런 내가 싫어 또 운다

메신저를 켜서 동생 부른다
동생보며 애걸복걸 해본다
담에 한턱 쏠터이니
한번 클릭해달라고
난생 처음 비굴해져본다
그 위해

나 참고서 이렇게 겨우 부탁 해본다
몇천번쯤 보고 또 봐도
보고싶었던 그 위해 (에~)

마음이 아파 죽을 것만 같아도
답답해서 죽을 것만 같아도
친구에게 매달리며 한번 클릭해달라고
그 한마디만 전부인 내가 싫어

친구에게 부탁 들어가본다.
눈물까지 글썽거려도 본다.
혹시하고 혹시해서 다시창을 오픈해도
참 같은결과가 계속나와 또 운다.
답답해서~

악~~~~~~~~~~~~~~~~~~~~~~~~~~~~~~ ㅠ-ㅠ

poll

2006/10/24

투표 하다가도 모를 참여율~~투표 해도해도 모를 투표수~~
투표 그래도제일 급한 이야기~너의 투표한번 찍어주겠니이이~~

투표를 하면 팬들이 어떻게 변하는지 알아?
우선 미소가 얼굴에 가득해 호영만쉐

...

투표해 투표해 말로만 하기보단
뜨는 그대로 한표 누르는 사랑
말하지 않아도 한표씩 찍어주는
"뭐 그런 투표~ 뭐 그런 투표면 돼"

Yo! 투표를 했다 투표를 한다 앞으로도 투표를 할거다
우리의 컴은 스트리밍으로 시작해 돌고돌아 투표로서 돌아와
마치 내 컴 속에 아이피변환같이
우리 컴들이 자동같이
서로가 호영에게 투표를 하지
그렇게 사랑하지 한표~~~

......이상 한표 한표에 목숨 건 늙은 딸기의 화답....ㅠㅠ

(17: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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