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전부터 글을 올려볼까 했지만 제 소심한 성격탓에
매일 눈팅만 하다가 이제서야 글을써요 ~
저는 'just호영'을 추구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호영오빠를 많이 아끼고 사랑하는 팬이에요T_T♡
제가 나이가 아직 18살밖에 되질 않았으니
언니팬분들이 보시기엔 아가팬이겠군요 !
사실 예전부터 친해지고 싶단 생각을 자주 했었는데
공개방송이나 그런데서 뵈면 사실 조금 무서운면이
없지 않아 있기도 했거니와 제가 완전한 호영오빠 개인팬이 아니므로
별로 안좋아 하실 것 같아서 선뜻 다가가기가 힘들더라구요T_T~~~
근데 호영오빠 1집내고 공개방송 뛰면서부터
아가팬이라고 처음봤는데도 이래저래 잘해주시는 언니팬분들 덕분에
훨씬 재미있고 기분좋게 호영오빠를 볼수있었습니다 ^^히히
특히 저번에 슈키라에서 제 키가 별로 안커서 안보여안보여
이랬더니 누구보러왔냐고 물어보시곤 잘 안보이면 앞에서서 보라고
자리비켜주신 언니팬분 정말 감사했어요T_T~~~
7년넘는 팬질동안 이렇게 팬분들때문에 즐거웠던적은
없는것 같아요 T_T히히
글쓰려고 하면서 그동안 왜 진작 마음을 열지 못했나 하는생각에
아쉬움이 들더라고요T_T 그럼 좀더 빨리 친해질수 있었을텐데 하고 말이죠
그동안 서로의 마음을 잘 몰랐을수도 있었겠고요 뭐 그치만 !
결국 이렇게 잘 지낸다는건 조금 늦었지만 참 좋은것같아요~ 헤헤
원래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가장 좋을때라잖아요 ♡
아무튼 그래서 쑥쓰럽지만 이렇게 글을 쓰는데,
항상 호영이오빠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건 오셔서 응원해주시고
아가팬이란 이유로 예뻐해주시고 아껴주시는 언니팬분들 정말
감사드려요T_T~~~~♡
그럼 앞으로 자주 놀러올께요!
날씨추운데 건강 조심하세요 ~~~
원우
2006/10/24
반가워요
18살이면 부러운 아가팬 맞군요 호영이가 오빠가~ 하고 불러주는 ...부러워라 자주자주 놀러오고 글도 자주 올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