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아래 장현도님의 글에 달린 우리 님들의 댓글을 읽다가 저도 모르게 푸웃하고 웃고 말았어요.
제 지인분을 발견했거든요. 일 관계 때문에 알게 되신 분인데 세상에나~
일반팬이라고 하시면서 댓글을 다신 핑크짱님은 제가 아는 분이 확실합니다!(우정의 무대 버젼^^)
우연찮게 통화하다 퓨어 드나드시는 거 딱 걸리셨고 호영이 나오는 프로그램 다 챙겨보시면 이젠 일반인이 아니라 딸기의 길에 들어서신걸로 봐야 하지 않나요?
자료실은 회원만 보는 걸로 아시고 클릭도 안해보셨다면서 사진방 클릭할 때마다 호흡 조절 하시던 님의 목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생생합니다.
아마 지금쯤 사진 저장 하고 동영상 다운 받느라 정신없으시겠죠?
콘서트 이후 호영이 모습이 아른아른 하신다는 거 정상이세요. 후기 읽고 우시고 팬들 때문에 또 우시고...
그냥 커밍아웃 하세요. 그게 속 편하거든요.
업무 관계로 매일 통화를 하지만 이제는 또 하나의 주제가 늘었네요. 바로 호영이요.^^
아무튼 딸기의 길에 들어 서신 걸 급 환영합니다. 이 곳은 호영이네 홈 중 가장 큰 집이라 불리는 곳이고요.
질답방에 가면 호영이 홈들이 모두 등록되어 있어요. 두루두루 구경다녀 보세요.
그리고 자료실은 아까 설명 드렸으니 됐고 또 뭘 설명해 드려야 하나. 차근차근 하나하나씩 알려 드릴게요.
우량 유기농 딸기로 거듭 태어나 보자고요. ㅋㅋ
참고로 이 곳에는 핑크짱님처럼 30대 이신 분들 많습니다. 염려 놓으시고 문지방 닳도록 놀러오세요.
대신 서버비 정도는 동참해 주시고요. ^^
왠지 이번 일 잘 될 것 같은 예감이 드는데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