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퍼링때문에 고생도 했지만...(앞부분에 호영오빠 근육 보여주는 부분에서 확 짤라버리는거예요!!!!ㅡㅡ^)
그래도 호영오빠의 므흣한 정장차림과 술취한 귀여운모습...ㅠ
생각지못한 수확이었어요.ㅎ
뭐.. 이런저런 호영오빠의 여러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던건 좋았는데 역시... 연기는 쑥스럽더군요.ㅠ
항상 쇼프로그램에서 잠깐의 연기조차도 쑥스러워서 괜히 딴짓하면서 봤었거든요.ㅋ
역시 호영오빠는 무대에서 놀때가 제일루 멋진거 같아요!!
아..
이제 베스트극장은 어떻게 볼지 미리부터.걱정입니다..ㅎㅎ
리연
2006/10/21
M.H 분 스스로 너무 쑥쓰러우셨나봐요^^
대개 가수에서 연기자로 전환한 연예인들 팬들 반응이 그렇더군요~
근데..전 어찌나 자연스럽고 화면가득 보여지는 호이의 마스크에 숨이 막혀서!
정말 조명없이 저렇게 자연스러운 연기모습도 참으로 어울리는구나!싶어서
너무너무 욕심이 났어요!
영화관 스크린 하나가득 손호영 얼굴이 비춰지고
그가 사는 새로운 삶의 이야기를 엿보는 것...정말 매력적일듯해요!
정말 좋은 역할 맡아서 연기해봤으면 좋겠다 싶은 욕심이 너무너무 크게 발동걸렸어요^^
저도 원래는 호영이 연기할 때 도저히 어색하고 간지러워서 심지어는 채널을 돌릴 때도 있었는데요...
오늘 보니까 확실히 늘었던데요. 요즘 호영이 보면 예전보다 훨씬 여유롭고 자신감이 늘었다는 느낌이에요. 뭐 예전에도 무대위에서는 늘 최고였고, 자기 말마따나 시키는 거 빼지 않고 항상 열심히 했지만 뭔가 부족하단 느낌이었는데...황금어장에서 보니까 그게 많이 사라진 느낌이었어요. 물론 시선처리나 동선(?), 대사 장악력(?)이 군데군데 부족한 면이 보였지만...연기로는 정말 갓난 아이단계인 걸요. 워낙 빨리 배우고, 만사에 노력하는 호영이니까 아마 연기의 맛에 진정한 눈을 뜨는 순간 일취월장한 호영이를 볼 수 있을 거라고 믿어요.
저도 사실 예전에 논스톱이나 반전극장 이런데 울 호이 나오면
왠지 막 몸이 꼬이고 그래서 잘 못봤어요 ㅎㅎ
전 아직 황금어장 못봤지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첫걸음이라 좀 어색한 부분이 있었을 수도 있겠지만 '손호영' 아닙니까!!!
뭘 하든 쑥쑥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호영님인만큼
하나하나 거듭해 갈수록 우리의 뒷통수를 치는^^; 놀라운 발전 보여줄거라고 믿어요~
아... 언제쯤에나 황금어장 볼 수 있을라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럼요^^ 당연히 무대위에서의 호영이는 최고로 멋지죠!!!!!!! 두번말하면 입아프고 아놔
저도 황금어장 보는 데 왠지 쑥쓰러워서 막막 혼자 얼굴 벌게져서 헤벨레하면서 봤는걸요 하지만 너무 재밋어서 점점 막 소리치면서 봤지요 ^^ 벌써부터 베스트극장 너무 기대되요
지오디 1집부터 7집까지, 그리고 솔로1집까지 정말 차근차근 멋지게 완벽하게 성장한 것처럼 연기를 하면 또 얼마나 멋지게 변할지 으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벌써부터 가슴 벅차오르네요
연기는 하는 사람이 뻔뻔하게 해야 보는 사람도 뻔뻔하게 보는데
지금까지 호영씨는 자기가 너무 민망해했었죠
연기하면서도 스스로 민망해 하는게 느껴져서 보는 우리가 몸둘바를 몰랐었는데
어제 보니까 많이 뻔뻔해졌어요 속으로...호영이가 나이를 먹기는 먹었구나
많이 유들유들해졌네....싶었거든요
연기 기대되요 자신이 의지가 있고 욕심이 있으면 반드시 이루어나가는 사람이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