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어제 퓨어에 글쓰고나서 제일 싫어하고 어려워하고 못하는 과목이 80점을 넘었습니다 !?
역시역시역시 이곳은 천국이었어요 ㅜ_ㅜ !!!
옆에 계신 엄청엄청엄정정말진심으로 잘생기신분이 절 보고계신것부터가 뭔가 빛나지 않습니까 ~!
그리고 어제 적었던 글의 프로젝트는 그냥 자기암시같은거에요 ~
내가 시험 망하면 난 호영님을 좋아할 자격이 없는거야야야야야 ! 너때문에 호님 앨범이 잘못될수도있어 <
라는 ~ 대충 혼자하는 뻘짓같은거지요 <
그런데 자기암시라지만 호님을 좋아할 자격이 없단거와 호님의 앨범을 걸었기 때문에
지금 저의 시험점수는 17년동안 처음받아보는 점수고 !?!?
역시 호님을 향한 저의 진득하고 그윽하고 커다란 사랑이란 _ _)**
무튼간 !
오늘은 ~ 드디어 엠카 첫방이후 처음으로 호님을 보러갑니다 ㅜ_ㅜ♡
돈이 없는 유난히 빈곤한 학생이라 < 2층자리에서 눈 부릅뜨고 보려고했으나
승현이 덕분에 돈 12000원이 쌩으로 확 슉슉 한번에 날아가버리고 ~
저는 사랑사랑사랑 ~ 하는 호님의 곁으로 날아갑니다 ~
오늘 수학시험보는데 이러다가 큰일나는거 아닌가 몰라요 ~
1교시만 보는데 1교시동안 호님 생각하다가 마킹도 안하고 그냥 OMR카드를 보내는건 아닌지 ..
혹 , 문제 풀 생각이 있어도 호님이 제 머리를 점령해서 방정식 한 ~ 개도 생각안나서 큰일나는건 ㄷㄷㄷ
그래도 전전전 ... 오늘 꼭 100점짜리 시험지를 고이접어 고이접어 ~
호님에게 저의 사랑을 가득가득가득그득하게 덤으로 진득하게 담아 던져드리겠어요 _ _)*
물론 100점짜리 시험지를 제 손에 넣었을 때 얘기라 가망이없는 얘기지만 열심히 노력을 해봐야지요 !
오늘 호님이 강림하셔서 저희의 눈과 귀와 온몸을 하트로 만들어버릴 그 곳에서
빨간두건을쓰고 눈이 하트가되서 방방 날뛰고있는 이상한 덩어리는 승현일거에요 <
신기하게 쳐다봐주세요 ~ <
내일 딸기분들을 볼 생각에 두근거려요 ㅜ_ㅜ
안그래도 호님을 자태를 본다하니 심장이 쿵쾅거리는데 저번 엠카때 그 딸기님들이 생각나서
두배로 쿵쾅쿵쾅쿵쾅거리고 ~
역시 호님을 사랑하는 님들답게 호님처럼 너무 멋지셔요 ㅜ_ㅜ !
오늘 딸기님들 많이 뵜으면 좋겠어요 ~~
조금이다 뵈요오오 ~~ ♡
옆방아줌마
2006/10/19
시험기간이신가봐요. 열심히 공부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구요.. 오늘 호님(?) 보시구 오셔서 더욱 힘내시길 빌께요.
이 들꽃은 돈이 없는 관계로 2층가서 봅니다. 처음에 R석을 2장잡았으나 4만원의 돈이 없어서...ㅜ.ㅜ 그러나 S석을 잡으려 했더니 역시 돈이 궁하고..ㅜ.ㅜ 그래서 일반석으로 7천원짜리 예매해서 들어갑니다... 하지만 그래도 호영님을 본다는 것! 그것이 제일 기뻐요~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