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인천댕겨왔어요
와와 ,,
저어제 정중앙 두번째줄 앉아서
바로 코앞에서 호영오빠를 봤답니다 ㅜㅜ
3부 시작하기전 짬나는 시간에
퀴즈 풀어서 상품도 받았답니다 -0-
일석이조 였다죠 ^^
4부시작하구 갑자기 슈쥬스탭? 임원?
분들이 일반인분들한테까지 파란색 풍선을
돌리셔서,,, 완전 오빠 실망해하실까봐 ,,,,
부랴부랴 하늘색풍선(제가 패,,,팬지라;) 사가지고 저희도 돌렸답니다 ㅜㅜ
조금밖에 돌리진 못했지만 ㅜㅜ
무튼 그렇게 공연을 즐기다가,,,,
파란분들 다음 엔딩이 호영오빠 무대인데,,,
파란분들이 늦게 오셔서 한 15분정도 늦춰진것 같아요 ㅜㅜ
무튼 그렇게 오빠 등장하시고
운다 부르시구!! 리퀘스트 에선 삑사리?! 나셨었나요?
여기선 완전 컨디션 좋으셨어요 ^^
노래 쫙올라가시구 ,, 저희보구 계속 웃으시구 ,,
막막 노래중간에 손으로 콕 찍어주셨는데,,
제가 정중앙이라 진짜 완전 저한테만 하신건 아니셨겠지만
심장터져 죽는줄알았답니다 ㅜㅜ
글구 두번째 곡으로 기분좋은상상부르시는데 ,,,
갑자기 무대 밑으로 내려오셔서,, 가방이랑 짐 다
버리고 벌떡 일어나 쪼금 앞으로 전진했어요 -0-;
진짜 바로 코앞에서 노래
부르시고 삽시간에 오빠 콘서트가 되버렸다죠?^^
막 이쪽저쪽 움직이시면서 노래부르시다가
난중에 무대에 앉아서 노래부르시는 모습이
어찌나 깜찍모드시던지 ㅜㅜ
진짜 기분 너무 좋아보이셨어요 ㅎ
노래가 끝나구 인사하시구 들어가시구
저희는 안되는 달리기로 주차장으로
부랴부랴 뛰어갔답니다 ,,
딱 도착하자마자 오빠 벤 나오는데 ,
무전기? 라고해야할까요? 무튼 그걸루
막막 자 ~ 비키세요 비키세요 ~
라는소리가 차밖으로 울리는데 ,,
비록 벤안 오빠 모습은 보지못했지만,,
너무너무 좋았답니다 ,,,,,
집에 오니 1시반되서,,,,
엄마아빠께 무지하게
혼나구 외출금지를 당하긴
했지만 무지무지하게 행복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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