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유내강

[Artist 손호영] 오늘 쑥쓰러운 행동 좀 했어요^^::

  안녕하세요^^
  어제 저의 사소한 고민에 진심으로 격려 해주신
  완전 고마우신 딸기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덕분에 많은 생각을 해본것같아요^^
  좀 더 한 뼘 성숙해졌다 해야되나?^^
   다시한번 너무 감사드려요..^^ 퓨어분들

  사실 오늘 기분 전환도 할 겸  좋은일 한번 할겸 쑥쓰러운 행동좀 했어요 하하핫:::
  요즘 벅스나 뮤즈 멜론 등등 우리 왕자님께서 모조리다 1등아니면 2등
  완전 탑 클래스에 몸을 담구고 있으시지 않습니까^^
  저는 이번 왕자님 앨범 낼떄  생각 한게 있거든요
  " 오빠꼐서 1위 하시면 모든 사람들에게 1위 축하한다고 오빠꼐 그말씀 듣게 해줘야지"그렇게요
  그래서 그 생각을 오늘 실천 하기위해서
  학교에 빨리 갔습니다
  (오늘 다른 학교들은 놀토지만 저희학교는 올해 처음 생겨서 놀토떄도 가요 ㅠㅠ )
  아침 일찍 일어나 마트에 가서  얘들이 좋아할것 같은 자유시간과 핫 브레이크 를  40여개 샀습니다


   평소보다 학교에 빨리가서
   얘들 자리에 자유시간이나 핫브레이크를 놓아두고
   쵸고바 하나 하나에다 포스트잇으로
   " 쪼금 쑥스러운 행동 일수도 있겠지만 우리 호영이가 각종 뮤직 음반 차트에서 1위를 했어
     그래서 조금이나마 오늘 같이 즐거운날을 기념하기 위해서
     너희들에게 이 쵸코바를 돌려
     그냥 먹지 말고 호영아 1등 축하해~이 마음으로 먹어 주었으면 해^^
     우리 호영이만큼 달콤하고 입에서 샤르르 녹는 쵸코바 맛있게 먹어^^"

   요렇게 40개 일일히 포스트 잇에 쓴다고 힘들었지만 호영오빠  1위를 생각하며
   또 맛있게 먹으며 1위를 축하해줄 얘들을 생각하니 기쁘더군요
   아마 그래도 호영오빠가  cd에 매일매일 그많은 싸인하는것 보다는 덜 힘들겠지...
   이런 생각도 들었구요

    그리고 아침에 얘들이 와서 보고 깜짝 놀라며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또 호영이 1위 한거 축하한다 앞으로도 모든 음반 차트 1위다 하기를 바란다는 말도
    뺴 먹지 않구요^^
    그 말을 얘들이 해주는데 얼마나 기쁘던지...
    어제의 우울함이 완전히 싹 날아갔습니다 ^^

     쵸코바에 삘 받은얘들은 호영이보고 아예 이번 3사 대상을 다받아라는 얘들도 있고
     역시 손호영 팬이라면서 손호영에 대한것은 사소한것이라도 다 챙기는구나
     라며 우리 엄지짱 족을 기분좋게 높여주는 말을 해주는 친구도 있었구요
     저희 담임선생님께도 우리반에 이런 기분좋은 일이있어서 되게 기분이 좋으시다면서
     손호영이 덕분에 우리반이  아침에 호강한다며
     저를 너무나도 부끄럽고 쑥쓰럽게 해주셔서 ^^::

     저는 얘들이 이렇게까지 좋아하고 호영이에 대해서 격려하고 축하해줄지 못했는데
     너무 고마웠어요
     쵸코바의 영향으로
     저희반 10명이 운다로 컬러링또는 벨소리로 바꾸었씁니다 ^^
     얼마나 기쁘던지 ㅠㅠ( 얘들이 다 자기 입으로  바꿔서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이러다가 다음에 대상타면
     제가 저희반에 출장 뷔페라도 불러야 되는거 아닌지 모르겠어요^^

     정말 이대로만 오빠꼐서 승승장구 해주신다면
     소녀는 1위를 몇번이나 하시든
     군것질할거 안하고 교통비 아껴가며 모아둔돈 앨범에 투자하면서
     투자 하고 남은돈은 얘들에게 홍보 하겠어요

     우리반얘들이 호영오빠 너무 좋대요~ 원래 오빠는 우리반의 호감중의 호감이었지만^^



     나는 요....
     그냥 그대가 잘될수만 있다면 제가 조그나마한 힘이라도 보태서
     그대를 기쁘게 해주거나 잘될수있다면
     저는 뭐든지 다 할꼐요....
      그만큼 그대가 노력한 앨범이기에...
     아자아자~ 호이팅~!!!

은썬

2006/10/14

와우~
부러운데요 ㅎㅎ
우리호영씨가 3사방송 대상탈건데!!
반 얘들한테 뷔페 한번 쏘셔야겠어요 ㅋㅋ?

(20: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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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nylim

2006/10/14

정말 너무 이쁘세요. 어쩜 이렇게 맘이 이쁘실 수 있어요.
대상 타면 출장부페 그거 부르세요. 제가 도와드릴께요.

외유내강님 같은 팬분들이 계셔서 호영이도 행복할 꺼에요

(20:2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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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npure

2006/10/14

아우 외유내강님, 너무너무 이쁘세요..어쩜 그런 깜찍한 생각을 하셨어요?
이리 아가딸기들이 이쁘니 우리 누나들은 호영이한테ㅠㅠㅠㅠ선택도 못받고ㅠㅠㅠ
진짜 우리 호영이 방송 대상타면 출장부페불러야 되는거 아녀요?

(20: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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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

2006/10/14

세상에 님 너무너무 예쁘세요...그러기 싶지 않을텐데....님 같은 팬분들이 계셔서 얼마나 호영씨가 가수로서 더 행복해하지 않을까 싶어요...^^ 팬들 행동 하나하나가 주변분들 호감으로 돌릴 수 있다라는것 요즘 실감을 하게 되는것 같아요...정말 너무나 따뜻한 글로 인해 정말 저도 행복해지네요...

(20: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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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유내강

2006/10/14

하하핫^^::
윗분들꼐서 칭찬 해주시니 너무 민망하고 부끄러워서 도망치는 소녀입니다 ^^
저는 당연히 해야된다고 생각한것을
조금이나마 한것 뿐이에요^^
근데 님들꼐서 너무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
아하항
부끄러워라~
부끄부끄

(20: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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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멋진날

2006/10/14

아고아고~~~ 어쩜 이렇게도 이쁜까요??

호영이는 정말 좋겠어요..요렇게 이쁜 아가팬이 있어서..

(21: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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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tldi

2006/10/14

으메~세상에나 이런 이쁜 생각을 하다니..확실히 호영씨팬은 뭔가 달라도 달라요..
호영씨팬들에 대해 입에 칭찬을 달고 사는데 또 한가지 메뉴가 더 생겼네요
정말 징하게들 이쁜것 같아요..호영씨가 이쁘니 아가팬들도 덩달아 이뻐지는것인지는 몰라도 호영씨가 이쁜이 이쁜이 할만 하다싶어요..ㅎㅎ

(21: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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