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오늘 후기 올려 주신는데 ..
저는 어제 후기를 올려보려구요 .
(순서가 많이 틀릴지도 몰라요 ■
기억나는데로 쓸게요 .)
백댄서 분들 나오셔서 멋지게 춤을 추시더라구요 .
s석인데다가 시력인 아 좋은 탓에 그 안에서 오라버니를 찾고 있었는데 ..
오라버니는 무대 중앙에서 튀어 나오셨어요.
얼마나 놀랬는지;■;
Yes랑 Call Me 5500부르셨어요.
Yes에서 백댄서 언냐랑 춤추시는데 얼마나 sexy하시던지 ■
이딸기 뒤로 넘어갑니다 ■ ■
다음은 제 마음을 너무 잘 표현해주신듯한 작은 가방.
이 노래 너무 좋아하는데 .. 너무 감동 !
투나잇 부르시구 , 키스가 영상으로 나오구 나서
오라버니 편안해보이는 주황색옷 갈아입으시구 ,
집앞이야 나와 부르시면서 돌출 무대 쪽으로 나오셨어요.
어느 돌출 무대로 갈까 고민 하는 듯 싶으시더니
오른쪽 함성이 더 크다고 오른쪽으로 오셔서
어느 한분을 지목하자 백댄서들이 고개를 절레절레.
다른 분 지목하자 이번에느 끄덕끄덕.
그분 무대위로 올라오게 하신다음 무대위에 세팅된 자리로 에스코트
하셨어요 " 오늘 한번 죽어봐라 " 이 말도 들은 듯 해요 . (저만 들은건가요;■;
선물 불러 주시면서 그 분 눈을 가리고 귓속말도 해주시고 , 장미꽃다발도 주셨어요
(나중에 큰 곰인형이랑 커플룩도 받으셨다고 하네요 )
그리구 세팅되어있는 침대에 올라가서 같이 이불을 덮고 누우시더라구요■■
(이 딸리 발악중 .. ■ )
그걸로 끝일 줄 알았는데 .. 반끌 부르면서 오라버니가 파란색 떙땡이(?)
잠옷을 입고 나오시고 , 아까 그분이 똑같은 잠옷을 입고 머리에는 토끼귀 머리뛰를
하고 스쿠터타고 나오셨어요.
오라버니 그분앞에서 애교도 떠시고 어깨 동무 도 하시구..
(제가 거기 앉았어도 그쪽으로 오셨을지 않 오셨을지 모르겠지만 ..
그 자리 예매 했다가 입금 늦어서 취소 되어버린 자리 쪽이라는 걸 알고 ..
입금 늦은거 땅치고 후회했답니다■^■
오라버니께서 입금 늦으면 안된다는걸 절실히 깨닫게 해주시더라구요 .)
"나 어디있게? " 하셔서 열심히 찾았더니,
세심하신 오라버니 A석 앞에서 한분한분 손 잡아주시면서 .
보통날 , 프라이데이 나잇 노래 불러주시더라구요 .
그리고 다시 본 무대로 내려오셔서
모르죠 와 왜 무죄 불러주셨어요.
그리고 주현언니와 미녀와 야수 주제곡 부르시구,
세팅된 바 로 가서 후니훈씨 만나셔서(?)
해피 바이러스 부르셨어요~
그리고 들어가셨다가 나오시면서..
“1999년 god 데뷔할 때 호영이 나이 19살지금은 몇 살 ? ”
이러시면서
god 타이틀곡(어머님께,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거짓말, 길 ,편지 ,투러브) 모아서 메들리 부르시구 ,
이젠 자신의 타이틀곡 들려드리겠다고 하시고서는
운다 부르셨는데, 연습 많이 하셨는지 목상태가 안 좋으셔서 실수가 조금 많았어요 .
(이 딸기 너무 안타까웠어요■■ )
끝인 듯 집에 가기전에 즐거운 상상만 하시자며 ,
즐거운 상상 불러주셨어요
진짜 끝인 듯 우리 노래 나오면서 기획영상 같은 거 나오다가
끊긴 후에 ^^; 이런 특수 문자 뜨고
.... 그리고 ‘대략 난감’ 뜨고서 ‘라이브?’ 뜨고 손호영 이름이 세네번 뜨자
팬들이 막 오라버니 이름을 외쳤어요.
그래서 오라버니 나오셔서
피아노 치시면서 고백 부르셨구 ,
고백 들었으니까 약속 하자고 하시면서 약속 불렀어요.
우리 반주 계속 나왔는데요 , 그 때 세션, 코러스 한분 한분 소개 시켜주시고,
우리까지 부르고서 무대가 마쳤어요.
아.... 정말 잊을 수 없는건 ...
중절모를 쓰시고 춤까지 추시면서 부르시던..
사.이.다 아 정말 잊을가 없어요!!
오늘 정말 잊을 수 없는 감동이에요 .
오라버니 , 멋진 선물 고마워요.^ ^
+) 어제 제가 하지 말아야 할짓을 해버렸어요.
녹화, 녹음 안된다 그랬는데.. 녹음을 했네요.
제 옆에 있는 분 녹음 하다가 걸리셔서 폰 뺏기셨는데 ..
사실 저도 녹음 하고 있다가 폴더 닫았는데 ..
죄송해요 ㅠㅠ
관리자 : 말머리 수정해드렸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