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Love letter - To. HOI] 난 아무것도 못했는걸요. |
| |
|
너무 힘들어서 더는 못걷겠다 싶을때,
나를 일으켜준건 언제나 오빠였어요.
이 세상에 마치 나 혼자인것처럼 외롭고 쓸쓸하고 ...
내 편은 아무도 없는 것 같아서 괴로울때,
항상 나를 지켜준 것도 언제나 오빠였어요.
... 난 아무것도 못했는걸요.
그렇게 항상 받기만 했지 - 정말 아무것도 못했는걸요 나는.
내 사랑이 오빠라서, 버틸 수 있었던 것 뿐이예요.
오빠가 내 곁에 있었기 때문에, 그래서 이겨낼 수 있었던 것 뿐이예요.
오롯이 오빠 덕분에, 여기까지 걸어올 수 있었던거예요.
.. 그런데도,
오빠는 내가, 우리가, ... 일으켜줬다고 하네요.
이 세상과 싸워서 지켜줬다고 하네요.
언제나처럼 또 그렇게, .... 가슴 벅찬 감동을 주네요.
참, 고마운 사람 ...
참, 소중한 사람 ...
그대의 곁에 우리가 서있을께요.
손내밀면 닿을만큼, 가까운 거리에 항상 서있을께요.
앞으로도 그렇게,
우리 ... 같이 걸어가요.
.
.
사랑해요 오빠.
|
|
|
2006/09/30 |
|
네, 우리 같이 걸어가자구요&^^ |
(00:50:37)
X |
|
2006/09/30 |
|
네 ..우리 같이 걸어가자구요 &^^^ |
(00:53:48)
X |
|
2006/09/30 |
|
그 말 듣고 감동받았어요. 진짜 해준 것도 없는데... 호이, 잘 자고 내일 보자. 좋은 꿈 꿔. |
(00:57:42)
X |
|
2006/09/30 |
|
라디오 마지막맨트에 정말 눈물이 왈칵 쏟아지더라구요 ㅠㅠ
네, 우리 같이 걸어가자구요~^^ |
(01:09:42)
X |
|
2006/09/30 |
|
눈물이 났어요. 호이비님 멋지세요.
저도 아직 어리지만 호영오빠랑 아주 나이많은 어른이 되서도 함께 할꺼에요. |
(01:33:08)
X |
|
2006/09/30 |
|
라디오 들으면서 울어보긴 처음이에요ㅠㅠㅠㅠ
어쩜 그렇게 한마디한마디가 절절하고 진실할까요....
이런사람 보내주신 하느님께도 감사하고 호영씨 부모님께도 감사하고
한번에 알아본 나한테도 감사하고...이렇게 평생같이해요~~호영씨!!! |
(01:38:53)
X |
|
2006/09/30 |
|
저도 라디오 들으면서 울어보긴 처음이었어요. 요즘 호영이의 말들은 얼마나 감동적인지요. 정말 우린 복받은 팬인거 같아요.
저렇게 멋진 사람이어서요. 그리고 고백 들으면서 언제나 생각하는 건... 이렇게 아름다운 진심을 받은 팬은 우리밖에 없다는 것. 호영이는 언제나 감동적인 사람이네요ㅠㅠ |
(01:59:46)
X |
|
2006/09/30 |
|
아...진짜 눈물이 멈추지 않네요.
손호영이 너무 좋아요.
정말 너무 좋아서 살짝 돌아버릴것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 |
(02:36:37)
X |
|
2006/09/30 |
|
늘 그렇게 감동적인 사람이죠^^
다행이예요~ 내가 이세상 누구보다 사랑하는 사람이 당신이라서~ |
(07:41:22)
X |
|
2006/09/30 |
|
저도..많이 힘들때, 절 일으켜준 분이 바로 오빠에요...
저 진짜진짜 잘할게요...
우리.. 오래오래.. 같이걸어가요^^ |
(15:53:42)
X |
|
2006/10/02 |
|
호이비님의 글...올라왔을때 바로 읽었었는데 그날은 눈물샘이 터져버려서 그냥 읽고만 나갔었답니다. 호영이의 첫번째 콘서트가 끝난지금...너무많은 기억들이 쏟아져서 혼자 눈물짓다가도 웃고... 그러다 또 울컥이게 되고...모르는 사람이 보면 쯧쯧할지도 모를 모양새지만^^;
이런 마음, 이 기분...일일이 하나하나 다 설명하지 않아도 함께 느껴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위안이 되고 행복이 된답니다.
호영이와 우리...이젠 이렇게 행복하게 오래오래 함께 살아요. ^^ |
(00:23:50)
X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