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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때 공부 못한다는 소리는 안들어서,
대학 입합 후 부모님께 당당히 장학금 타오겠단 말씀은 드렸는데
생각보다 학점이란걸 따기가 너무 어렵네요;
뭐 대학때는 고등학생때처럼만 하면 당장 1등이라는데,
그때보다 오히려 더 열심히 하는것 같은데도 힘들어요.
여대라는 특징때문이기도 하겠지만,
교양 같은 경우는 신입생인 저로서는 3,4학년 선배들 쫒아하기도 벅차더라구요
벌써 퀴즈에서 C받은게 있고,
오늘 영어 말하기 테스트도 짝꿍이랑 손발이 안맞은 탓에 C아니면 B일것 같은데
4.0정도의 학점을 맞으려면 다 A고, B 1개가 인생의 오점정도 여야 한다고 하던데.
대학공부 너무 힘들어요 잉잉잉
취업하거나 할때 학점이 많이 중요한가요?
중요하다면 저같은 경우는 어떡해야 할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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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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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만 아니라면 3.5정도만 넘어놓으면 다 똑같아요..취직하는데는.. |
(19: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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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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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신입생때부터 학점관리하느라 다들 열심히 공부해서 그런지 예전만큼 좋은 학점 받는게 녹녹치 않을거에요. 물론 hoo님 뿐 아니라 다들 비슷하게 힘들꺼구요.
윗분 말씀처럼 취업이 걱정되시는 거라면 학점이 아주 탑이 아니라도 일정수준 이상이면 별 문제없고, 다른 경력을 많이 보는거 같아요. 신입생때부터 다양한 경험을 해보시는게 좋지 않을까...
그리고 안좋은 학점을 정 지우고 싶으시다면 재수강이나 계절학기를 이용해서 학점을 올리는 방법도 있겠죠~ (3-4학년때 재수강 많이들 하는듯... 저도 그랬어요;;) |
(23:2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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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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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떡하긴요 더 열심히 해야죠. 고등학교때보다 더 빡세게 계획적으오 해야합니다. 고등학교때 목표는 대학이였지만, 이제부터는 님 인생이 달린일인걸요. 지금은 학점이 어떤 영향을 얼마나 크게 주는지 제대로 알지도 못하시는 상황에서 공부 시작해서 실감이 안나시겠지만. 단순히' 취직' 이라고 설명하기에 어울리지 않을정도로 학점은 입이 모자랄 정도로 중요합니다.
학점은 기본으로 대빵 좋아햐하고 그다음 다른 능력 경력을 보겠죠. 물론 적당한데 취직하시거나 그러실려면 그정돈 아니겠지만..
학점은 그리 중요하지 않아요 라고 생각하고 공부하며 바닥치는건 끝도 없구요.
이런 생각할 틈도 없이 공부하십시오. 한국 아니고 미국 하버드다 생각하시고 미친듯이 하세요. 분명 님한테 도움 되고도 남으니까요` 아셨죠?? |
(0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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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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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난하게 취직을 생각하실 요량이면 학점에 크게 연연하지 않아도 되지만
나중에 인생이 어떻게 될지도 모르잖아요^^
유학을 가고 싶다거나 대학원에 진학하고 싶다거나 교환학생을 가고 싶다거나 등등
그 많은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으시다면 학점관리 꼭 해두세요^^ |
(18: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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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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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이 인생을 좌지우지 할꺼라 믿었던 사람으로써는, 학점이 대학생활의 최고 중요점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학점이 낮아서는 안되겠지만, 평균적인 점수를 받는다면 학점으로 좌지우지 되는게 아니에요.
그 대신 무엇이든 열심히 하시는게 나중에 사회에 나와서 훨씬 더 많은 도움이 될꺼랍니다.
공사는 4.0을 넘어야 한다고 들었었는데, 주변 사람들 보니 그것도 아닌것 같고^^;;;
저 같은 경우에 학점이 세상 전부인 줄 알고 굉장히 열심히 살았고 성적도 좋은 편이었지만, 막상 지원서 낼 때 학점은 크게 중요치 않더라구요. 다양한 경험과 자신의 퀄리티를 높이는 게 더 좋을듯 한데요^^ |
(18:4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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