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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오늘 여수 소식 아시는분 계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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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쯤이면 끝났을것도 같은데....아닌가요...ㅠㅠㅠ
궁금하네요....
호영이 모습 머리와 가슴에 묻지만 마시고 글로 표현해주세요....ㅠㅠ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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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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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곡으로 콜미를 부르시고 작은가방 기분좋은상상부르셨구요
촛불하나, 니가있어야할곳, friday night를 메들리식으로 부르셨다네요~
그 세곡메들리 부르실때 무대밑으로 내려오셨던모양인데 순식간에 줄 다 무너지면서
난리도 그난리가 아니였답니다;;;;; 그렇게 사람들이 앞으로 밀고 달라드는데도
오빠는 무대위로 안올라가시고 밑에서 계속 노래부르셨다고하구요~
노래 끝나고 도망치듯이;;; 들어가셨데요...
하마터면 오빠 다치실뻔했어요..ㅠㅠ |
(22: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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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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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더.. 공연은 약 30분정도 한것같아요~
9시 50분쯤에 나오셔서 10시 20분쯤에 공연이 끝났으니깐요..^^
의상은 전체적으로 흰색인가봐요.. 검정쪼끼 입으셨다네용 |
(22: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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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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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람말로는 사람들이 많았고 반응이 엄청나게 열광적이었다고하네요~ㅎㅎ |
(22: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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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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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더 더 더요... 아흑~ 호영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22: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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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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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님은 아니지만 소식전해주신님 감사합니다. 궁금해서 암것도 못하고 있었어요ㅜㅜ
다칠뻔했다는 말씀은...안다쳤다는 말씀인거죠? 휴 다행입니다.
울 호이랑 딸기분들 모두모두 조심해서 올라오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다녀오신님들 후기좀 주세요. 이왕이면 자게에서 우리 함께 분열해보아요~~~ ^^ |
(22:4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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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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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다녀왔는데요 정말 인기 짱이셨어요!! 역시역시
비니에 회색윗도리? 체크바지 입고 오셨는데
전 무대에서보다 그 모습이 더 멋있으시더라구요
무대밑으로 내려오셨는데
피부가 피부가 .... 어쩜 그리 좋으신지.....
몇몇분들 막 오빠를 향해 달려 나가고..
오랜만에 봐서 너무 좋았어요~ |
(22: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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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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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오신님들 후기좀 주세요. 이왕이면 자게에서 우리 함께 분열해보아요~~~ 2 |
(22:5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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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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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의상은 흰색바지에 흰색 자켓, 자켓안에 검정색 조끼를 입으시구요 검정색 뱃지 달으셨데용.. |
(23: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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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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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스타일은 어땠나요? 무대 위에서도 비니를 썼나요? |
(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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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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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는 그만 내려오세요...뒤에 있는 사람들도 생각해주세요.
질서 무너지고 앞에있는 사람들 위험합니다. |
(23:2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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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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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비니는 쓰지 않았어요~~학생들이 막 앞으로 나가는게 위험했지만 다치지는 않았구요~ 무대에서 내려가자마자 수십명이 오빠쪽으로 우르르....공연은 정말 좋았어요~ |
(23:3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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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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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 얘기좀 쫌만 더 해주심 안될까요?ㅠ.ㅠ 궁금해요오~~~ |
(23:3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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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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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는 콜미, 작은가방, 기분좋은 상상, 촛불하나, 니가있어야할곳, friday night 이순서대로 부르셨구요...콜미부르실때 잠시 음정이 ㄷㄷㄷ 하셨구요. 노래는 거의 내려와서 부르셨어요..가까이서 보니까 더더더더 멋있었어요~~좌우로 계속 왔다갔다하시고 경호원들 졸졸졸 따라다니고 사람들은 앞으로 계속 나가고.....정말 질서는 무너졌지만 공연은 좋았어요~
멘트는 뒤에 천막에 있었는데 사람들이 너무많이와서 천막 찢어지고 거기로 사람들 굴러들어왔다는 말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
(23: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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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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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감사드립니다^^
호영이 보고 싶어요 ㅠㅠㅠㅠㅠㅠㅠ |
(23:5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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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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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말처럼 오빠 대기실로 천막찢고 사람들이 들어왔다고 하더라구요...;
현장에 갔던 친구한테 공연끝나고 급흥분모드로 전화왔었어요-_-;;
사람들 왜그러냐고...... |
(00: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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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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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갔다왔었는데...
생각보다 일찍 나오셨다라구요~~
뭐..물론 엔딩이였지만.....행사가 그렇게 짧을줄 몰랐거든요~~
나름 여유를 갖고 갔는데...........기분좋은상상2절을 부르고 계시더군요..
결코 어리지 않는 나이에..........노랫소리만 듣고 무작정 뛰어서 갔는데..
으......멋있더군요.ㅋ
어찌어찌해서 거의 앞줄까지 와서 봤는데..
역시 함께 노는걸 즐기더군요..콘서트 까진 아니고 어쨌든...잼있었어요~
단지 앞부분을 보지 못한게 한이예요..ㅠ
그래도 나름대로의 목적은 달성한듯..ㅋㅋㅋ
무대뒤로 나가자 많은 사람들이 너무 뛰어가서...차마 거기까진 쫓아가지 못했지만..
그래도..멋진 공연이였습니다^^
오랜만에 목터져라 노래도 부르공..ㅋㅋ |
(00: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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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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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글고 또 하나...
어떤여중생인가...여고생인가..어쨌든 교복입은 여학생이...
경호원들 뚫고 와서 껴안았는데...
호영쒸가....노래를 부르면서 용기있는 분이라면서 칭찬(?)해줬어요.ㅋ
역시 여유가 넘치더라구요..ㅋ
물론 그 여학생은..경호원들에 의해 질질질 끌려나갔지만..
사실...그 여학생...무지하게 부러웠다는....ㅡㅡ;
어쨌든 노래부르면서도 계속 관객들이랑 대화하려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
(00: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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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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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여수분들이 좀 과격??ㅎㅎ 하게 호영이 반겼다고 생각하면 될거 같은데요.. 반응정말 좋았다더군요.ㅋ
친구말로는 호영이가.. 농담처럼 정말 열정적이시다구.. 천막 찢어서 들여다보고 천막밑으로 굴러서 들어오고 그러셨다고ㅋ
그냥 부드럽게~ 이야기햇나봐요..ㅎㅎㅎ |
(00: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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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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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님들 댓글..왜케 웃기죠.ㅋㅋㅋㅋㅋㅋㅋㅋ
위험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는데 괜찮으셨다니 다행이네요.. |
(00:3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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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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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출근하실때, 카키색? 비니 쓰시고 오셨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완전 예뻤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00: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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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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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위험했을텐데.. 생각하니까 상황이 너무 웃겨요ㅋㅋㅋㅋㅋ 어떻게 천막밑으로 굴러들어갔을까... 다행이네요. |
(01: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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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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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분들이 안다치셨으니 다행이고, 무엇보다 우리 호영이가 무사히 공연을 마쳤으니 다행이에요. ^^
왕자님의 인기란~ 으쓱!!
하지만 호영아~ 니 몸은 너 혼자만의 몸이 아니니 좀 위험하다싶으면 이젠 좀 올라가죠오~ ㅠㅜ |
(01: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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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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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호영인 자기 노래나 춤을 보여주기만 하는것보다
관객들과 함께 소통하며 즐기는걸 좋아하잖아요..
전 공연때 내려와서 관객에게 가까이 다가와주는거 좋습니다..
팬들뿐만아니라 일반관객들도 굉장히 반응이 좋더라구요..
위험요소가 있긴 하겠지만^^;
호영이 건장한 청년이에요.. 충분히 앞가림할수 있지않을까요?^^
어제만해도 예전같으면 야외공연이라 꽃가루걱정들을 했을텐데
여수도 비오면 공연 어떡하나.. 그걱정만 들더라구요..
그거보니 우리맘속에서도 드디어 여린 손호영을 벗겨냈구나 싶었어요..
모.. 전 경호나 바리케이트만 있다면 하강?하시는거 좋네요..
이쁜건 가까이서 봐줘야되요ㅎㅎㅎ |
(07: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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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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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끼인 호영씨네요... 위험하고 자제했어야 하는게 당연한테 천막으로 굴러들어왔다는건 너무 웃기네요...ㅎㅎ 껴안은 여학생도 예전 0305생파때 호영씨를 향해 돌진하다가 바로 경호원에 안겼던 어떤 여학생이 떠올라 자꾸 ㅋㅋㅋ 웃음이 나요.... 근데 어제는 그나마 다행이었다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건 호영씨의 안전이란 사실!!(당근~) 그리구 호영씨~~ 호영씨도 무대에 자꾸 내려오면 관객들이 너무 흥분하셔서^^; 질서가 와르륵 무너지고...또 뒷 사람들은 시야에서 호영씨가 안보이니 자제해주면 고맙겠어요.. |
(09: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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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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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 말씀에 저도 ㅋㅋ 한바탕 웃었습니다 ㅋㅋ 돌진하다가 경호원에게 안겼다니..ㅋㅋ 거참 ㅎㅎ 무튼
역시 잉끼인이네요ㅎㅎ~~ |
(16: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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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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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분들 화끈해서 좋네요 ㅎㅎ 후기 감사합니다~ |
(19: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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