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간담회 어떻게 됬나 알수있을까요?
영상인가 음성 올려준다고 한거같은데 아직까지 안올려주고~-_-
~~~
2007/03/15
뭐; 기대도 안합니다; 질문방 답변도 이틀째 안하시고; 뭔가 회의중이신가보지요
그저 마지막 남았던 기대는 저 멀리 작은가방에 넣어 날려보낸지 오래고
저는 조용히 탈퇴하고 나옵니다
소보원에서는 신고도 가능하다던데...악이 받쳤더라면 신고도 했을 일
마지막 빠-순-심이 저를 붙잡네요...그깟 2만원 너네 맛난거나 사먹어라 하고 나옵니다
어찌됐던간에 손호영...그 한사람만은 잘됐으면 하네요
팬들 선물로 어이없는 언론플레이나 하고, 공연장에서 온갖 상황설명은 손호영에게 맡기고 뒤로 숨어버리던 사람들...앨범 판매 마케팅은 커녕 기본적인 그 어떤 것도 할 줄 모르던 루브
그저 앞으로 번창하기를 빌겠습니다!! (느낌표는 호이플러스 관리자 따라한건데 비슷한가요;)
많은 팬들이 간담회 소식 긴장하며 어떤 분들은 일말의 기대를 걸며 기다리고 계셨습니다.저두 포함해서요...
6시까지는 올려주실거라 해서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시간 보냈는데 결국 하루 넘기려나 보네요.
이런 경우에 좀 더 발빠른 대처를 보이셨으면 좋았을 루브....팬들을 예민하게 만들고 있는 거 같습니다......
전 호영이 1집 나온 직후 부터 예민해졌어요-0- 속이 아주 터진다는...
그래도 우리끼린 앵간~하며 웃으면서 살자구요.
지난 몇주동안 홧병이 날것처럼 그렇게 가슴이 답답하드니 비겁하지만 포기했더니 마음이 편해져요.
흥! 기획사는 커도 탈 작아도 탈~ 그냥 호영이만 좋아용~~
사실 저도 반쯤 포기했다는_-;;;;;;
(열심이신분들 정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ㅠ)
몇일 컴퓨터끊었다 들어왔더니 마음이 좀 편해졌어요..
근데. 그래도 간담회안올라오나 궁금하고..
터무니없는 야광봉등가격에 열받고..
신경은 자꾸자꾸 쓰이네요..
제발 이번간담회는 좀 제대로 되었어서
제발 기쁜마음으로 온전히 3월을 만끽하고싶네요ㅠㅠㅠ
약관 바뀌는 거 보고 참 저도 한편 안쓰럽기까지 하더군요.
어찌나 자기 손해보는 거에 대해선 대처가 빠르신지..
'고문변호사' 운운에 진짜 소송걸고 싶은 생각까지 들었는데..
그냥 이렇게 생각했어요. 그래 물품비랑 대관비, 행사비 내주고 간다.
사실 불공정약관심사신청글 쓰면서도 마음이 너무 비참했거든요.
내가 손호영공식팬클럽을 상대로 이런 글을 쓴다는게...
용납할 수 없어서 나오긴 하는데 그래도 마지막으로 호영이한테 해주고 나오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참 팬이 약자인게..아마 전액환불받고 나왔다면 마음이 참 안 좋았을것 같아요.
제가 말하면서도 뭔 말인지 모르겠네요.
휴...안타까워요..
간담회에 좀 더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문제들의 마무리를 좀 더 확실하게 할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기획사와 모님의 글말고 간담회 다녀오신 분들의 글은 없는건가요? 분위기가 어땠는지 궁금하네요...글로 읽는것과 얼굴 맞대고 말하는 것은 많이 틀리잖아요. 진심으로 기획사가 죄송해하긴 했는지...기획사가 일을 제대로 해주었다면 우리들이 이리 맘아플 일들은 없었을텐데...이제서야 퓨어에 글을 남긴 모님에 대한 감정은 너무 복잡해서 일단 보류...이번 주말안에 찌든 감정 훌훌 털어버리고 호영씨 생파준비를 즐겁게 할수 있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