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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나중에 수능칠때 국사를 치고 싶습니다.
1학년인 지금은 국사하고 있는데...
저희 학교에서는 2,3학년때 국사 안하고 근현대사 한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학교에서 근현대사 공부하고 시험치는데,
따로 국사공부하면...
안될까요?
국사를 잘하는건 아니지만 근현대사보다는 좀 더 잘하는거 같고...
이상하게 근현대사에는 거부감이 막 느껴지고 그래서요.
이런 경험 있으신분 도움좀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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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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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사탐에 뛰어나지 않으시다면 대부분 3학년때 배우는 과목으로
수능까지 가지고 가시는 분들이 많은걸로 알고있습니다.
저도(고삼) 사탐 3과목을 수능과목으로 준비중인데요, 그중 2과목이 3학년때 배우고있는
과목이에요.
1,2학년때 배웠던 사탐과목을 선택하시는것도 나쁜방법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장 최근에 수업을 받았던 과목을 선택하시는것이 좋은방법이라고들 하더라구요.
저도 지금(고3) 근현대사를 배우고있는데요,
거부감이 되게 심하거든요.
님도 막상 2학년되고 3학년되서 사탐과목을 좀 더 폭넓게 배우시고나면
지금 하고계신 고민은 큰 문제가 되지 않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
(23: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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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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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학교도 wolf님과 같은 체제인데요, 아무래도 학교에서 하는체제로 따라가는게 편할겁니다.
저는 고3인데, 지금 고3이 아니시라면 내신이 많이 중요하니까, 아무래도 근현대사를 하시는게 편할꺼에요.
만약 위에님처럼 거부감이 굉장히 심하시다면 어쩔 수 없이 국사를 하는게 더 낫겠지만, 제 주위에 국사를 따로 하는 얘가 몇 있는데, 아무래도 걔네들은 수업도 건성건성 듣게되고, 소홀히 하게되는게 사실이더라구요.
내신이 중요하신 학년이시라면 학교체제를 따라가는게 제일 나을 거라고 생각되네요^^. |
(23: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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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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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들이 잘 말씀해 주셨지만, 괜한 노파심에 한마디 덧붙여요.
국사는 서울대에서 필수적으로 보는 과목이라 등급이 잘 안나온답니다.
저희 반(고3)에 전교 20등 정도 하는 친구가 있는데
그 아이는 서울대를 갈 건 아니지만 국사를 좋아해서 선택했거든요
근데 등급이 잘 안나와서 속상해하는것 같더라구요..
서울대 가실게 아니라면 신중히 고려해 보시는게 좋을듯 해요....^^; |
(17: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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