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G마켓에서 악세사리를 여러개 구입했어요,..
근데 상품중 하나가 볼이 빠져있는거예요....
거기다가 사은품으로 선택한 상품은 사이즈가 잘못왔구요...
안그래도 발송전에 제가 주문을 잘못했다고 문자가 와서 확인해보니까
오히려 판매자 착각이었는데 제가 잘못했다고 하면서 확인해본거다 이래서 조금 맘이 상하고 있었는데....
물건이 왔는데 저렇게 볼이 빠져있고 다른하나는 사이즈가 잘못되고 이러니 화가 나는거예요..
볼빠진거만 알았을떄 그냥 쓰지머 싶었는데 다른건 사이즈까지 다르니까 좀 그렇더라구요...
제대로 확인도 안하고 보냈나 싶어서.....
신경질이 나서 그리고 엄연히 얼마안되는 가격이라도 제가 내고 구입했으니 정당하게 받아야 겠다 싶어
볼이 하나 덜왔고 사이즈도 하나 틀리더라....그랬더니
본인이 잊어먹고 간혹 판매자 잘못이라고 하는경우도 있다면서;;;; 뭐 여튼
틀리게 간 물건은 교환도 되고 반품도 가능하니 원하는대로 하라는거예요...
나는 반품하고싶다고 했죠....그래서 물건을 돌려보냈습니다..
근데 며칠이 지나도 반품한 물건은 도착한거 같은데 결제최소는 아직 안이루어지고....
마침 메일이 왔는데 이런식의 반품은 안된다....물건이 잘못갔으면 교체물건 받으면 되는거 아니냐면서....
고작 그거 하나때문에 전체반품한건 이해할수가 없다면서 반품에 해당되는 배송비는 제가 부담해야한다고 하는거예요...
그리고 사은품은 말그대로 사은품인데 그거까지 포함해서 물건이 오보송되었다고 할수는 없는거 아니냐면서...;;;
자기말이 맞다면 배송비 입금해달라는거예요....
태도에 빈정상한거 사실입니다..네...근데 분명 거기 g마켓에 제품정보에는
물건이 잘못 도착하거나 하자있을시엔 반품시 택배비 무료라고 적혀있는데...
이 경우 분명 잘못된 물건이 온거에 해당하는거 아닌가요...?
이것도 고객 단순변심에 해당하는거예요......?
이거 제가 욱해서 생각을 잘못하고 있는건가요? ㅜ.ㅜ
답변
2007/01/22
아니요. 절대 님 잘못이 아니에요. 뭔진 모르겠지만 볼(?)도 빠져있고 사은품도 잘못 왔다면 그건 당연히 판매자 책임이죠.
사은품이야 그렇다쳐도 구매하신 물건에 빠진게 있다면 그건 당연히 교환이든 반품이든 전적으로 판매자가 책임을 져야 하는게 맞는겁니다. 강경한 태도로 나가세요. 약하게 나가면 구매자를 무시해서 태도가 저따위로 나오는거에요.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하시고 반품처리한 결제값 빨리 돌려달라고 하시구요. 빠른 시일내에 안되면 신고하겠다는 말도 꼭 하세요.(이건 뭐 겁을 주는 의미에서라도;)
판매자가 말이 안통한다면 지마켓측과직접 얘기하세요. 지마켓에 가면 아마 고객센터전화 번호가 있을꺼에요.. 사은품이라고 해도 사은품은 임의 배송이란 말이 없었고 분명히 사이즈를 고르게 되어 있었다면 제대로 배송되어야하구요. 어차피 사은품가지 염두에 두고 구입한건데 그런식이면 안되구요. 지마켓쪽에 전화 해서 항의하세요. 저도 예전에 판매자랑 연결도 안되고 해서 (저는 다음 온캣이었지만요) 쇼핑몰쪽으로 직접 연결했더니.. 문제가 해결 됐거든요.. 상품에 문제가 분명히 있었으니 단순 구매자 변심은 아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