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사람마다 각기 다르지만 얼마만큼 돈을 모아놨냐는 것보다는 어떤 경제적 관념이나 책임감이 있나..이점이 더 중요한 것 같아요.
큰 욕심이 없다면 요즘은 거의 맞벌이니 둘이 열심히 벌면 못살겠습니까
다만 남자가 인생의 한방을 노려 도박이나 무리한 주식투자, 과도한 카드빚 , 폼생폼사의 소비행태, 어리석은 빚보증 같은 사고를 안치는 것이 중요하죠.
또 자기 가정외 양가부모님께 얼마만큼의 생활비를 보내느냐 이런 것이 또 은근히 부담이 되기도 하고요.
무엇보다 아내와 함께 가정을 꾸려가면서 성실하고 책임감있게 사는게 좋다고 봐요.
여자가 혼수해가면 남자가 집사오는게 추세라 하지만 사실 남자가 직장생활하면서 30대 초에 결혼한다 치더라도
집 장만하기는 불가능하죠. 대부분 부모님도움으로 시작 할텐데
사람이 좋다면야 여자랑 힘합쳐 조그만 전세정도 얻을 형편만 되어도 ^^
그런데 이런 기준은 여자마다 너무 기준이 달라서요 ^^
또 집없이 시작하면 아무리 열심히 모아도 애들 교육비부터 목돈을 못모으니
노후대비를 못한다거나 사는게 좀 팍팍해 가끔 짜증이 나면서 주위 친구들과 비교를 하거나 하는 경우도 있죠 하하^^
결론은 집은 가지고 있는 것이 좋지만 다 컸다고 부모님 간섭 싫어하며 살다가 갑자기 결혼 닥쳐 부모님께 의지하며
이것 저것 해달라는 것보다
자기 직장 확실하고 성실하며 빚없는게 최고다 이거죠..
아직 학생이시라면 주택쳥약통장이면서 비과세인 통장 개설을 추천합니다 ^^
그리고 남자는 경제적 능력도 중요하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니니
심신수양과 기본적인 살림능력..언어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노력 또한 필요합니다..
물론 외모까지 갖춰주신다면 감사하죠
이런 질문글을 보니 과년한 아가씨로서 자극이 되는 군요.
능력있는 여자가 되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능력있고 멋진 여자가 되면 한번 울 호영씨한테 들이대볼까요? ^^ 아마 도망가시겠죠?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