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무슨 프로그램에서 젊은 여성 구족(口足)화가 분이 나오셨는데..
그 분이 그리는 피사체 중에 호영이가 있었고, 또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얼굴까지 빨개*^^* 져 가시며 콕 찝어 호영이라고 하셨다는데...
사실인가요?
또 어떤 프로그램인가요?
보신 분들 계신가요?
솔잎
2006/05/08
저도 중간부터 봐서 잘은 모르겠는데요. 여러 연예인들의 그림들이 있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호영오빠로 보이는 그림이 클로즈업 되는 거에요. 그 때 "손호영씨 좋아하요?"라는 자막이 떴어요. 그러자 그 구족화가분께서 많이 부끄러워하시면서 웃으셨어요. 저도 병원에서 그 부분부터 봤기 때문에 정확하게 보지 못해서 아쉬웠거든요. 아마 여섯시에 하는 화제집중과 같은 프로그램이었을 거에요.
중간부터 봐서 잘은 모르겠지만 기분이 좋아졌어요^^ 더 자세하게 보신 분 부탁드릴게요~
저도 집안일 하면서 본거라 어느방송인지 잘모르겟어요...어머니랑 기숙사에서 같이 생활하는 화가 지망생인데요..그분그린 피사체중에 리포트가 누가 제일 좋아하냐고 물으니 호영일 가르키면서 얼굴이 빨개지면서 호영일 지목햇답니다...그래서 리포트언니가 정말 좋아하나보다면서 놀려구요...우리호영이 이쁘게 잘그렸던데요? 이름이나 알았둘걸 그랫나봐요...
3. [새내기세상보기] 구족화가 인경씨와 룸메이트
구족화가를 꿈꾸는 인경씨와 그녀의 룸메이트 어머니를 위한 특별한 이벤트
발을 손처럼 쓰는 재능을 가진 뇌성마비 1급 임인경씨(26). 화가가 되기 위해 지금
대학원에 다니며 공부에 전념하고 있다.. 그녀의 그림 실력은 이미 수준급이라는
데... 발가락으로 붓은 잡을 수 있지만 물감은 짤 수 없는 그녀와 기숙사에서 함께 생
활하며 손발이 되고 있는 사람은 다름아닌 어머니 김순옥씨! 요즘 누드화 수업을 받
는 인경씨 곁에는 역시 어머니가 항상 함께하고~ 옆에서 그림을 따라 그리다보니 어
머니의 그림 실력도 날로 늘어 간다는데... 특별한(?) 룸메이트를 위한 인경씨의 작
은 소원은 바로 엄마를 예쁘게 해주는 것! 화장도 해주고 싶지만 붓으로는 할 수 없
기에 안타깝기만한데... 그런 그녀와 엄마를 위해 이하정 아나운서가 투입됐다~ 과
연 엄마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어머니로 변신 할 수 있을까? 또한 모녀를 위한
작지만 특별한 봄나들이~ 어버이날을 맞이한 가슴 따듯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저도 봤어요~mbc 생방송 화제집중 맞아요~^^
그분이 말씀을 잘 못하시는 분이셔서 질문에 답을 하는것도 컴을 이용하셨는데 인물화
그린걸 보여주는 장면에서 누굴 좋아하냐는 질문에 호영이를 가르키고 리포터인지
아나운서분인지 호영이 좋아하냐는 말에 얼굴이 빨개지셨었어요~
제 기억엔 니가필요해때나 하몬스때 모습 같았는데 워낙 순식간이고 호영이 얘기가 나온데 흥분해서 제대로 못 봤어요ㅠㅠ
그렇지만 갑자기 듣게된 호영이 얘기는 정말 흐믓하고 기분 좋았어요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