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질문] 엠씨몽이 싸이에 호영오빠에게 혼자 울지말라고 한 글이요!

엠씨몽이 싸이에
호영오빠 팬들이 오빠에게 해준 음식에 관한글 대화식으로 쓴거 봤다고 설명해줬는데..
그 글이 보고싶어서요.
퍼온분들 많다는데 찾을수가 없네요.
어떤 글이었는지 읽을수 있을까요?
엠씨몽씨가 호영오빠 혼자 울지말라고..ㅠㅠ 그렇게 쓰셨다는데 보고싶어요.

2006/11/14

호영이가 어느날 대기실에서 밥을 먹는다
갈비와 닭죽 온갖 과일과 샐러드 12가지 반찬들
이야 어디서 사왔냐 ?
호영왈 ~팬들이 보냈줬어요..
몽~침묵 ..........
호영 ~형 같이 먹어요 ..
몽 ~침묵..........
호영 ~[젓가락을 쪼깨며 내손에 쥐어준다] 드세요 [눈웃음]
몽 ~침묵.........
한참을 생각하다가
몽~넌 팬들이 맨날 이거 보내주냐
호영 ~[여유있는 목소리 ]히히 네~
몽 ~침묵..................

그들이 왜 호영이에게 빠져있는지 알것같다
가식이아닌 진실한 눈웃음 ^^
너도 임마 힘들땐 화도 내고 큰소리로 소리도 질러봐
그러다 혼자 울지말구
늘 넌 나한테 좋은말만 하는구나
우리 바보같은 호영이
팬들이 늘 지켜주길 기도하마

위에 적힌 글이 엠씨몽님의 싸이에 남겨진 부분입니다.
호영님의 인간됨과 호이팬들의 사랑을 말하고 싶은게 아닐까 싶습니다^^

(15:5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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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사랑

2006/11/14

맘이.짠하네요..ㅠ..ㅠ

(15: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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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

2006/11/14

저번 라디오에서(어느 라디오인지 기억이...) 전화 연결 되었을 때 엠씨몽씨가 정말 진실된 목소리로 참 좋아한다고 했던게 생각나네요. (여러 말을 종합하면 바로 이런 뜻이였지요.)
정말 혼자 우는 일이 없기를 바래요.

(15:5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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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2006/11/14

늘 지켜 줄 수 있다면 얼마나 얼마나 좋을까요.. 작은 악플 하나에도 벌벌 떨리는데
저부터 강해져야 겠어요...ㅠㅠ

(16:2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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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4

저 글이 언제쯤에 적힌 건지 알 수 있을까요?

(16: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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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

2006/11/14

11월 7일날 쓰셨네요..^^ 얼마전이네요...

(16:3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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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2006/11/14

우리 바보같은.. 호영이... 짧은 글인데..눈물이 나네요..ㅠㅠ

(16: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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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피

2006/11/14

헉!왠지 모르게 감동이...전 왜 호영님이 엠씨몽씨한테 젓가락 쪼개매 쥐어준 그 부분만으로도 감동일까요.. 그냥 드세요.. 이게 아닌 젓가락을 쥐어주다니.. 마음 넘 따뜻하잖아요^^

(16:5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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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2006/11/14

눈물이 핑-도는 이유는 뭘까요; 오빠주위에 이렇게 따뜻한 분이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오빠가 늘 이렇게 좋은 사람들과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어요 ^^

(16:5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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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1/14

우리 바보같은 호영이
우리 바보같은 호영이
우리 바보같은 호영이...............

(16:5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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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2006/11/14

우리 호영이ㅜㅜ 호영아 사랑해

(17:3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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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2006/11/14

아.. 주책맞게 눈물이 나요.ㅠㅠ

(18: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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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ㅜㅜㅜ

2006/11/14

우리호영이....ㅜㅜ 굉장히 찡하네요ㅜㅜ 가식이 아닌 진실한 웃음...
힘들땐 화도 내고 큰소리로 소리도 질러봐 그러다 혼자 울지말구 --- 팬들이 항상 하는 말....
팬들이 늘 지켜주길 기도하마---왜 이렇게 눈물이 날까요ㅜㅜ

(18: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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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하늘을사랑해

2006/11/14

눈물이 그렁그렁 할라해요~~ㅠㅜ
우리호영이 오빠는 항상 건강하고.. 즐거웠으면 좋겠어요~~
오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사랑해요`

(19:5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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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i0829

2006/11/14

바보같이 이 글 읽고 글썽거렸어요.......
그렇게 이쁘게 말하는 호영오빠에다가 이런 착한 호영오빠에
대한 글을 올려주시고 걱정해주시는 MC몽씨에게 감동받아서.......ㅠ
TV에서 보여지는 이미지나 일상생활에서 보여지는 이미지나
호영오빠는 같은 것 같아요...
착.한.남.자!!!!!!!

(20: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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