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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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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써 보는 후기 간단하게 적을께요.. 하늘도 우리 호이를 돕는다고 생각보다 날씨가 춥지 않았죠?? 더군다나 공연 중간에 빗방울이 떨어져서 조마조마 했는데.. 몇 방울 떨어지더니 그치더라구요.. 역시 하늘도 호이 공연에 감탄을!!!
6시 30분 정도 도착했는데 생각 보다 사람들이 없었죠.. 호이팬들의 특징.. 공연 시간에 맞춰서 움직이기.. 사실 저도 직장인이라 정말 부지런히 움직여서 겨우 도착했거든요.. 공연 시작 쯤 에는 꽤 많은 분들이 모이신가 같아요..
공연은 7시 15분 쯤 시작한거 같네요.. ( 참 호이는 6시 45분 쯤 밀레오레에 도착했어요... 잠시 쇼핑하고 있는데..막 도착한 호이 뒷 모습을 봤거든요.. )
첫 곳은 예스로 시작.. 순서가 기억이.. 암튼 운다, 기분좋은 상상, 집앞이야 나와, 콜미5500, 사이다, 작은 가방, 고백 까지... 공짜 공연이라고 믿어지지 않을 만큼 호이의 멋진 모습 보고 왔습니다.. 오늘 노래도 너무 잘했구요.. ( 제가 약간 까칠한 팬심이라.. 노래에 대해서는 좀 냉정하거든요.. ) 하지만 오늘 공연은.. 호이팬인게 정말 자랑스러웠어요!!!
더 자세한 후기는 기억력 좋은 신 분들에게 부탁을..
너무 마른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울 호이 야위었더군요.. 그런데 어디서 |
(21:3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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