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로 계속 검토하고 조명관계등 오늘 무대 찍은걸로도 검토하고 작은 수정할거라도 있으면 수정하고요. 전체적인 무대도 클로즈업한 호영님의 모습도 점검해서 기획사에서 최상의 모습으로 코디해 주시면 좋겠어요. 미처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팬분들의 말씀도 도움이 될테구요. 다 호영님을 위한거니까요. 울편들. 울호이짱. 기획사분들도 힘내서 울호이를 위해 조금만 더 노력해주세요. 부탁드려요.
개인 취향이겠지만 전 모자 컨셉이 너무 좋아요. 얼굴은 조금 가리더라도 노래 분위기나 안무와 썩 잘어울리거든요. 다만 오늘 의상은 당연히 멋졌지만 안무에 조금 방해가 되는듯 하더라구요. 옷이 좀 많이 두꺼워서 따뜻하긴 하겠지만요.. 안무를 더 돋보이게 하려면 호영이 몸매;;가 좀더 드러나거나 딱 붙어서 슬림해보이는 의상이 잘 어울릴거 같아요. 기획사에서 이번엔 모니터링 잘해주실거라 믿어요~~
저도 제 개인적인 기호로 모자안무 마음에 들어요...
발라드풍에 모자안무라.....안어울릴것 같았는데 보니 너무 노래랑 잘어울리더군요^^
(모자를 쓰고 벗을때 머리가 많이 흐트러지지만 않는다면...
그런데 호이 머리는 엘라스틴이라 그 흐트러짐도 잘만 연출한다면
또 멋있게 보일수도 있게고..)
그리고 바바리풍의 의상은 춤추는 선을 감출 우려가 있기해요...
발라드풍의 노래지만 힘이 들어간 안무라 춤선이 보여야 더 플러스가 되니깐요^^
그런데 또 이 바바리의 뭐랄까 치마자락같은 넓은 면을 안무시 턴할때
그 넓은 면이 퍼질테니깐 그 넓은 면의 퍼짐을 뮤비촬영시 강조해도 좋을 것 같아요~~~
새로한 머리는 이쁘지만 모자 안무하는데 앞머리가 눌리는거 아닌가 하는 걱정을 했다가, 이쁘기만 하다고 지인에게 구박받았는데... 저와 같은 생각하셨네요. 바바리도 좀 더 몸에 fit 되고 길이가 좀 더 짧고, 색도 검정이면 좋겠다고 생각했죠.
그러나, 그런 매니저 삘에 빠져있던 것도 잠시! 어느새 사이다에 흠뻑 빠져버렸었다죠..... 역시 손호영짱입니다!!!
제가 생각해도 흰색 바바리는 영~ 아닌거 같아요. 춤 선도 안살고..
솔직히 팬들에게는 호영이가 뭘 입든 이쁘고 멋지고 하지만.. 이젠 일반인들을 팬으로 끌어들이려면 비주얼에도 신경을 안쓸수가 없잖아요? 게다가 사.이.다는 의상과 안무가 잘만 뒷받침해준다면 그 효과가 배가 될거 같은데... 기획사가 제발 뮤비 찍기 전에 팬들 의견 잘 수렴해서 노래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컨셉을 만들어주길 바랍니다. 운다로 어느정도 성공을 거뒀으니 사.이.다로 확실한 굳히기 들어가야죠?
모자 안무 저도 너무 좋아요 !
노래랑도 너무 잘어울리구... 저는 이튿날 콘서트때 나시입고 사이다 하신걸로 아는데요.. 첫째날인가요?
근데 그때 오빠 근육이랑 사이다의 그 섬세한 안무들이랑 너무 잘 어울려서 감동백개 먹었던 기억이ㅜㅜ
그치만 날이 날이니 만큼 나시는 무리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