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질문] 후기에 목이 말라~ 나 죽어요~~

야심만만 후기 공개홈 중에서 퓨어말고 다른데 더 올라온 곳 없나요?

후기가 없을땐 그냥 궁금하다 이정도였는데.. 우울한 소식의 후기만 들리니 이거 원.. 좀 더 자세히 알고싶어 미칠지경입니다. 20+게시판에 올라온 단 하나의 후기를 읽고 읽고 또 읽고 더이상 읽어봐야 더 나올 정보가 없다는걸 알지만 바보처럼 또 읽게 되네요.

라디오에서 호영씨 눈 많이 부었다는데... 그건 좀 어땠는지..(쌍꺼풀 없는 눈이라 실제론 안그런데 tv상으론 좀 작게 보이는데.. 붓기까지 했다면...나한텐 어떤 모습이든 예뻐보이지만 그게 딴 사람 눈에도 그랬으면 좋겠는 맘.. 다들 아시죠?)

라디오때문에 지각하고 코디 때문에 오프닝 못하고 조연출이 첫날이라 무척 긴장한 날이었다는데 거기다 대선배가수에 잘나가는 배우들이 게스트인날... 참.. 상황 한번..혹시 게스트들이나 스텝들이 싫은 티 내거나 그러지는 않던가요? (방송에 호영씨 많이 안나오면 싫은데...TT)

호영씨 요즘 피곤해 한다는 말들이 많은데 어떻게 말은 좀 많이 했는지.. 표정은 밝아 보였는지... 평소처럼 많이 웃었는지...
아~ 궁금한게 한두가지가 아니에요.
갔다오신 분이나 자세한 소식 들으신분~ 게시판에 후기를 남겨주시던가 여기 댓글로 좀 털어놔주세요~

+) 예전에는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솔로데뷔하고 부터 호영이 소식에 목말라하는 제 증세가 더 심각해져요.T^T 이거 고칠수 있는 방법 아시면 그것도 좀 알려주세요...

전

2006/10/26

아침이 되어 너무 궁금해서 들어와보니 별 황당한 소릴 듣네요...어제부터 밥값에 대한 많은 충고들에 무색하게시리 쐐기를 박다니요. 호영이 맘이 어땠을지 신경쓰여 미치겠습니다. 정말 분위기며 호영인 컨디션이며 정말로 궁금하네요...루브 제대로 하란 말이닷~!!

(09:09:40)
X

에효

2006/10/26

정말 황당하네요...;;;
다른 출연자분들 코디한테 부탁할 수는 없었는지;
하다못해 매니저 웃옷을 벗어서라도;; 다른 정돈된 옷을 챙겨입을 순 없었는지;
그정도 융통성은 발휘할줄은 몰랐는지;
하다못해 뛰쳐나가서 아무 옷가게라도 들어가서 갖춰진 옷을 사입던가!
아무리 뭘 입어도 빛나는게 호이라지만!
방송에 트레이닝복이라니요;;;
다른 게스트분들이나 연출진들 어떻게 생각하셨을지...
정말 화가나고..말도 안나오네요!

(10:02:51)
X

ghooo

2006/10/26

워워하세요 이미엎질러진물.다음부터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퓨어에서 화만낼게 아니라 루브에 부드럽고 강한 항의를 넣어야 할것 같습니다.

(10:05:28)
X

딸기

2006/10/26

저도 대체 몬일이 일어난건지 궁금한맘 참느라 혼났어요.
아침부터 너무너무 속상하네요.
정말 루브 제대로 좀 해주세요!!! 부탁입니다.

(10:15:27)
X

휴

2006/10/26

방송국에 남아도는게 의상 아닌가요;
드라마 의상팀이나 아무데라도 들어가서 옷 잠깐 빌려오는게 뭐 어려운 일이라고ㅜㅜ
지난일이라고 덮을것만은 아닌것 같네요
정말 어이없는 상황이라서! 확실히 잘못된거 짚고 다시는 이런일 안일어나게
(설마 제정신이면 또 그러겠어요...)
휴

(10:21:09)
X

에휴..

2006/10/26

부드러운 항의는 할만큼 했다고 봐요....
참 어이없는 상황이네요

(10:22:18)
X

우리

2006/10/26

아우~ 진짜 오프닝을 못했단 건가요? 20+게시판 호이피플님 후기 보면 의상 준비 못한 채로 한 거 같은데..아닌가요? 걱정돼서 죽갔네요~~ㅠㅠ

(10:26:20)
X

-_-

2006/10/26

후기를 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것도 못하겠어요ㅠㅠ밤새 잠도 제대로 못잤어요.
후기가 너무 고파요ㅠㅠㅠㅠㅠㅠ

(10:34:54)
X

우리

2006/10/26

아~ 그렇게 하긴 했군요...또 한번 일처리 미숙함을 보여주시니 참 깝깝시럽군요.에혀~
분위기도 좀 알려주세요...연출자님들 싸~하지는 않던가요? 다른 게스트분들은요? 호영이 혼자 고군분투 하는 것 같아 속이 아립니다.ㅠㅠ

(10:36:30)
X

음

2006/10/26

오프닝을 가장 마지막에 찍었어요.
다른게스트들 오프닝 찍을때 호영이는 자리에 안 앉아있었구요.
자꾸 시간은 지연되고 의상은 마련안되고 해서 결국 다른 게스트 소개 다 끝나고 호영이가 마지막으로 오프닝을 찍었어요.
1부때는 평상복차림이었고 의상이 도착하고 찍은 2부때는 아주 예쁜 의상으로 갈아입고 찍었답니다.

(10:38:08)
X

-_-

2006/10/26

분위기는 어땠는지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39:49)
X

바리

2006/10/26

어우~~ 출근했더니.. 이게 뭔일이래요.. 세상에 이러고도 월급을 받아먹는다니..
일처리 하나 제대로 못하고 아는 것도 못하면서 기획사는 왜 차렸고, 사람들은 왜 받았대요?
지금 학예회 하는 줄 아시는 것들 아닙니까?
저혈압이라 고생하는데.. 어찌알고, 혈압 제대로 올려주시네요

(10:42:07)
X

-_ㅜ

2006/10/26

호영이 혼자 고전분투...ㅠㅠ
뛰는 호영이 뒤에 걸음마 시작하려는 기획사...ㅠㅠ
그리고 이제 걷기시작하는 팬들...ㅠㅠ
속상할뿐이에요.
호영이는 웃으면서 코디를 반겼다는데..제발..호영이가 웃어 넘겼으니 이번일 잘 끝났다. 다행이다.
그리 생각 안해 주길 바랍니다.
호영이는 웃으며 코디분들 속타는 마음 이해했을지 모르지만..
우리에겐 호영이처럼 웃으며 넘어갈수 있는 일 아니거든요.

(10:53:56)
X

2006/10/26

코디가 속이 타긴 뭐가 속이 탑니까?
낄낄거리면서 녹화 늦게까지 한다고 졸립다고
폰으로 싸이질이나 하고 앉았던데;;

(11:00:23)
X

;;;

2006/10/26

다녀오신 분들 자세한 후기 부탁드려요...
상황을 모르는 팬들이야 누군가를 원망만 하게 되는거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호이의 방송이잖아요...
방송 내용은 어땠고, 분위기는 어땠는지...말은 잘 했는지
주눅들거나 눈치를 받지는 않았는지 ㅠㅠ

(11:05:05)
X

-.-

2006/10/26

뭔가 직접적이고, 팬들 다수의 의견을 강하고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은 정녕 없는 건가요?
공홈은 관리도 제대로 안하는 것 같고, 개개인이 기획사에 전화해서 항의하는 건 뭐 지나가는 개가 짖는 정도로도 안들어주는 것 같고, 여기 들어와서 모니터링을 한다고 말은 하나 전혀 반응이 없는 걸 보면 눈가리고, 귀 막고 사는 것 같은데..........

참, 나이 서른 훌쩍 넘어 일 엉망으로 하는 사람들 많이 봤어도 이정도로 대책없는 일 보기는 쉽지 않던데 말이죠...팬으로서 보지 않고, 그냥 회사다니는 사람으로 봐도 참 어이없는 일들이 연이어 생기는 군요. 그런 분들이 결국 그 회사에 속한 가장 굵직한 스타가 벌어들인 돈을 한달에 한번 꼬박꼬박 가져 가신다는 거죠.....남의 돈 받아먹고 살기가 진짜 눈물나게 어려운 일인줄 알았더니 그렇지 않은 동네도 있나봅니다-.-

(11:20:37)
X

...

2006/10/26

참을만큼 참은 거 아닌가요? 직접적으로다가 항의할 때 된거 같은데요.
드러나진 않았어도 할 만큼 경고했고 끊임없이 주의주었다고 생각되네요.
부드럽게 항의하잔 말 이젠 입밖으로 절대 안나오게 생겼으니 루브분들 모니터하신다면 이 글 부디 읽고 정신 좀 똑바로 차리시죠.

그리고 그 정신상태 글러먹은 코디나 갈아 치우시죠? 우리 호영씨 일이기에 앞서 코디에게는 그 일이 먹고사는 지 생계의 수단이라 생각되는데 그 정도로 글러먹은 생각을 갖고서 일을 할 맛이 나는지-_- 지 때문에 의상업이 방송했을 우리 호영씨는요? 지 때문에 야심만만 스텝들 눈치봤을 우리 호영씨요? 지 때문에 새로 들어온 조연출에게 찍혀버린 우리 호영씨는 어쩝니까? 코디씨 니가 책임지실거에요? 그래놓고서는 낄낄거리면서 폰으로 싸이질이 할 생각이 듭니까? 아이고야 퍽이나 졸리시기까지 하세요?

그리고 유통사랑은 대체 어떤 식으로 계약을 해놨기에 팬들이 수백번을 유통 좀 원활하게 해달라고 부탁해도 제대로 되먹지가 않은건지. 팬들이 기를 쓰고 달려들면 뭘합니까. 그만큼 중요한 기획사에서 그냥 나몰라 돌아가는 대로 냅두고 있는 걸.

열받네요. 나는 호영씨만 보면 장땡이라고 생각하는 나몰라라 하는 팬들때문에 열받았던거 기획사가 확확 북돋아 주고 있는 기분만 들어 더 열받네요. 정신 좀 차리세요 좀!!!

(12:22:52)
X

-_-;

2006/10/26

어제 녹화 후기보면서 저도 속터졌지만 그간 그룹시절의 의상에 비해 10배는 더 의상 및 스타일에 만족하고 있기에 현재 코디분께 쉽게 집어치우라는 둥 하는 말까지 하고 싶지는 않네요.
다만 기획사측에서 스케줄 잡을 때 충분히 시간 계산 좀 하고 잡았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과 상황이 급박하더라고 융통성을 좀 발휘해서 적어도 평상복으로 공중파 방송에 나가게 하는 일은 없게 했어야하는게 아닌가 하는 답답함은 있습니다.
방청 다녀온 분 말 들어보니 라디오 끝나고 차가 많이 막혀 호영이도 좀 늦었다고 하더라구요.
한참 막힐 시간에 그리 촉박하게 스케줄을 잡아놓다니... -_-
그리고 어제 녹화 관련 문제보다 정말 속터지고 화 나는건 음반유통 문제입니다.
팬들만 놓고 장사합니까?
노래 좋네하고 사러갔다 음반 없어서 다른가수 음반을 사가는 일이 생길지경까지 방치하다니...
작은 레코드가게도 아니고 광화문핫트랙스같은 곳에서 물량이 딸려서 음반판매를 못하고 있는게 말이 됩니까?!!!
이제는 우리 팬들도 기다릴 만큼 기다렸다고 생각합니다.
신생기획사이니까 미숙한 점도 있을테고, 좀 더 기회를 주고 평가하자고 한 주 두 주 기다려왔습니다.
하지만 이러다간 후속곡 활동 시작하고 앨범 찾는 일반인들 더 늘어날텐데
도대체 언제까지 더 기다려야합니까?
공홈관리는 도통 하는 기색도 안보이고
스케줄 공지는 제멋대로에 음협신고는 뒤늦게야 이루어지고...
휴.......-_-

(12:46:26)
X

세상에

2006/10/26

코디가 속이 탔으면 싸이나 하고 앉아있지 않죠...
저 같으면(사전에 전 그런 실수 안하도록 준비 또 준비했을 겁니다...) 녹화 내내 반성하면서 앞으로 절대 이런 일 없도록 다짐 했을 것 같군요...싸이나 하고 있다니..기가 막혀서...잘못은 자기가 해 놓고 누가 미안해하고 어려워해야 하는지...정신 차릴려면 아직 멀었네요...정신교육 받아야겠군요...

(12:50:13)
X

!!!

2006/10/26

무슨 격한 방법없을까요? 이거 참다 참다 이제는 참을수도 없을만큼 화났습니다.
후속곡 뮤비찍을정도 인데,
음반이 없는데 왜 호영씨만 혼자 방송나가면서 고군분투 한단말입니까!!!!

날잡아서 단체로 찾아가던지 합시다!!!!

(13:32:06)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