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장 현장에 갔다 왔는데요...게시판 보고 깜놀~! 했어요...현장에서 한치의 의심없이 극강라이브다~!! 미친라이브다~!! 저런 열악한 환경에서 하다니..이럼서 넋놓고 봤는데 라이브냐는 질문이 있기에...ㅎㅎ 이제껏 단한번도 립씽을 안해서 이젠 립씽 자체가 어색~ ㅋㅋ 아직 방송은 못봤는데..찾아서 봐야겠네요..뭐 라이브가 씨디보다 더 뛰어난 분이니 립씽이어도 상관없지만 전 라이브로 들었거든요~~ 근데 운다 노래 끝나고 멘트도 하시던데..만약 립씽이어도 마이크는 나오나요? 전 립씽 할때는 마이크 안나오는줄 알았는데,,
운다는 확실히 라이브였습니다.
거기있던 팬들 다들 '대단하다. 이런데서도 곧죽어도 라이브구나.' 하면서 웃었거든요.
그 고집이 대단하다고.
예스는 밑에 MR깔고 라이브했고, 운다는 확실히 호영이 목소리만 우렁차게 들렸습니다.
라이브였어요 :) 현장에서 들었을때는 확실히... 방송이 어떻게 나갔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현장에서 볼때보면 실제 무대랑 화면이랑 엇박자로 나갈때가 많으니
그런 현상이 나타난걸지도 모르겠네요. 그런 경우 립씽으로 보이기도 하거든요.
방송상에서는요.. ^^
라이브냐 립씽이냐로 의견이 분분하여 방송을 자세히 봤는데 Yes 부른 후 마이크 교체 없이 바로 인사를 했어요..
그리고 삼성에서 선물 받았다는 멘트하시고... 마이크 교체 후에 운다를 부르시기 전에 반대편 보고 노래하겠다는
멘트를 하고 운다 부르기 전에 "음~" 허밍도 하시고....
그러니까 둘다 라이브로 부르신 것 맞는 것 같아요...
호영아 왜그래쪄~
워낙 씨디보다 훌륭한 라이브를 해내니깐 우리가 느므 헷갈리잖아~
경기장 음향시설이 넘 열악해서 그야말로 첨으로 립씽을 했을 수도 있고
음향시설이 어떻든 간에 걍 라이브 했을 수도 있지만
문제는 립씽이든 라이브든 질적으로 별 차이가 없으니까
구별을 할 수가 없다는 거지^^;
그러게 누가 그렇게 맨날 극강 라이브하랬어~
그니깐 이건 다 너 때문이야~ 호이 떼찌~ㅎㅎㅎ
라이브가 맞냐 아니냐가 물론 중요한건 아니예요.
저도 오늘 경기장 다녀왔고 현장에서 립싱인지 라이브인지 헷갈렸어요.
근데 집에 와서 방송분을 보니 확실히 라이브하고는 다르더라구요.
내것이 었던 너~ 이 부분 들어보시면 평소 라이브할때는 너~ 한박자 쉬고 어~~~ 하고 다시 길게 지릅니다.
근데 오늘 방송분을 보면 이부분이 그냥 하나의 음으로 넘어갑니다. 씨디에서 그랬지요.
그리고 미움마저 가져가서~ 이부분도 씨디 들어보면 카져가서~ 이렇게 들려요.
오늘 방송분도 그렇구요.
라이브 할 상황이 안되면 무조건 라이브 고집하는거보다 립싱을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오늘 농구장 상황도 음향이 너무 열악했구요.
뭐 각자 판단하기 마련이니 이 문제도 더 이상 시끄러워 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요기 위의 ^^;;님, 뭐 별로 시끄러워진건 없는거 같은디요?^^
우리가 호영씨 고집을 아는데 왠만해선 라이브 하죠.
만약 립씽이었다면 그건 음향문제든 뭐든 피치못할 상황이어서 그랬을테고...
립씽이든 라이브든 별로 문제될건 없죠~
다만 과연 어느쪽이었느냐 궁금해서들 그러시는 것 뿐인걸요~
늠 평소 극강 라이브를 해주시다보니 이런 일이 다 생기네요 ㅎㅎㅎ
물론 립씽이든 라이브든 요즘 나날이 극강라이브를 보여주시니 상관은 없죠~
근데 ^^;; 님~ 밑에 글도 그렇고 님 또한 립씽이라고 너무 확정지어서 얘기하시네요..그것도 반복적으로... 내것이었던 너~~ 이부분이 씨디랑 같다고 립씽이라고 단정짓긴 아니지 않나요?? 오늘은 그렇게 부렀나 보죠...^^ 저 또한 현장에서 보고 이런 열악한 환경에서 곧죽어도 라이브로 하는거 보고 감탄에 감탄..것도 쩌렁쩌렁 울리는 목소리에 감동했기에..당근 라이브로 생각했거든요...
근데요.. 우리들은 일반인들이 알아차리지 못하는 작은 실수나
호이 숨소리 하나까지 놓치지 않잖아요?
그런 우리가 이렇게 헷갈릴 정도면 호이가 해도 너무한 거죠 ㅎㅎㅎ
전 경기장에 직접 간 것도 아직 방송을 본 것도 아니라서 사실 아무것도 모르지만요^^;
라이브인것이 확실하다면 너무 이기적인 라이브가 아닐 수 없겠어요. 그죠?
오빠는 라이브를 하셨는데요.
경기장 측에서 MR을 AR로 돌린것 같았어요. 운다 앞부분은 분명 라이브였는데 중간에 노래가 갑자기 커졌거든요.
그부분부터는 AR을 틀었던 것 같아요. 오빠와 가까이 계셨던 분들이나 1층분들까지는 라이브로 들으신것 같은데
저는 3층에서 본지라.. ^^; 3층에서는 AR이 더 커서.. ^^ 그래서 우왕좌왕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
라이브와 CD는 조금 틀린 부분이 몇몇 있잖아요. ^^ 그래도 라이브를 하셨다는거! ^^
어쩃든 결론은 오빠는 멋지셨다는 겁니다! ^^*
아직도 논쟁이 계속되는군요. 왜 라이브가 아니라 립싱크라고 생각하시나요?
오빠 라이브 잘한다는거 다 알고 있는 사실아닌가요?
립싱크 논란 이쯤에서 관두세요. 보다보니 짜증이 조금 날것도 같군요.
그저 오빠가 라이브를 워낙 잘하니 립싱크라 착각될만큼 라이브를 했구나 이정도에서 그치시지..
왜 자꾸 이런저런 이유 갖다대며 립싱이라 하시는지..립싱이라 믿고 싶은 맘이 넘 강해서 그런거 아닌가요?
괜히 다른 곳에서 오빠가 립싱 했는니 이런소리나 하지 말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