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광화문을 호영이 1집 축하거리로 만드는 것도 괜찮을거 같아요...사람들 많이 모이면 지나가는 일반인들도 사람들이 왜 모여 있는지 관심을 보이고..그럼 자연스럽게 호영이 앨범이 나왔다는 것도 홍보가 될 수 있잖아요...그래서 전 멀리서라도 호영이 머리카락 끝이라도 볼려고 갑니다...^^
싸인은 못받아도 싸인하는 호영이모습과 그 싸인을 받는 분들의 모습을 보는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할것같아요. 그곳에서 함께 하실수있으신 분들은 정말 축복받으신 분들이십니다. 정말 눈물나게 부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가실수있으신분들 많이 가셔서 호영이에게 환호도 해주시고 그 행복 함께 느끼셨으면 합니다. 우리에게 처음있는 정말 역사적인 날이잖아요. 가지도 못하는 제가 벌써 긴장됩니다. 사인하는모습 한참 볼수있을테니 많이들 가세요. 그리고..후기도 좀 주세요ㅠㅠㅠㅠㅠ
저 아침에 갔다왔어요~ㅎ 아침에 가니까 교보 문도 안 열었더라고요.. 교보 문앞에서부터 지상에까지 많은 분들이 줄을 서셨더라고요..지상에까지 올라갔다가 그냥 줄 서는거 포기하고 그냥 문앞에서 기다렸어요..ㅠㅠ 지금 생각하니까 그 때 100명도 안 넘었을것 같아요..ㅎ
뭐 이미 끝난일이니~ 9시 25분 정도 되니까 거기 문이 열리면서 직원분이 나오셔서는 20명씩 잘라서 매장으로 입장(?)시킨다고 하더군요.. 저는 번호표 받는 줄이 아니어서 그냥 들어갔고요.. 싸인줄은 교보직원의 안내를 받아서 줄을 서서 들어갔어요.. 핫트랙스 딱 들어가니까 오빠의 노래가 저를 반기더군요..^^ 그리고는 한 부스 전체다 오빠의 앨범으로 채웠는데~ 진짜로 멋있었어요..^^v 기념 사진까지 찍었다는~아~ 싸인줄은 계산대 옆으로 쫙 줄을 서서는 거기에서 앨범 사시고 번호표 부여받더군요..그 싸인줄이 어찌나 부럽던지,,,,ㅠㅠ
아~포스터랑 엽서는 씨디 수량만큼 줬어요..^^ ㅎㅎ 거기 직원분이 실수를 하셨는지 포스터는 씨디분량보다 1개 더 받았어요. 교보직원 친절하고 좋더군요.^^매장에 계속 있기도 모호해서 아쉬움을 뒤로 하고 나왔어요. 씨디 자켓이랑 엽서도 신경 많이 쓴 것 같아요. 디자인이 잘 되어있는 것 같아요.엽서도 너무 이쁘구요..ㅜㅜ 아~ 포스터 사진은 자켓 사진이랑 같은거에요.. 저는 이제 씨디 들어보러 가야겠어요!! 안 사신 분들 어서 가서 사세요~^^
덧붙여서 씨디 표면 디자인은 하얀 바탕에다가 SonHo Young yes 1st 적혀져 있고
사진으로는 저번 자켓 촬영했을때 그 모자 쓰신 사진있죠? 검은 모자 쓰시고 검은 옷 계열로 입은 사진있죠? 모자를 손으로 만지는? 그거에요..^^ 제가 표현력이 좀 약해요..ㅠㅠ
불과 몇분 앞에서 150번 끊기고; 뒤에서 기다리던 사람인데요-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아주 사소?한 정보?;;
교보 관계자분?께서 사인회 5시에서 6시까지 딱 1시간 한다그랬어요;;
기냥 참고하시라구요^ ^;
(근데, 1시간이 150명 다 할수 있을만한 시간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