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역시 미리듣기만으로도 가슴이 벅차 죽겠습니다...정말 호영이에게 고맙다는 말이외 다른할 말이 없어요.......내일 아마 완곡으로 들으면 아마 눈물을 펑펑 쏟을지도 모르겠어요...낼처럼 좋은날 눈물을 보일 수 없는데....지금부터 목이 메이니....정말 호영이가 너무 고마워요...ㅜ.ㅜ
어제 아주 잠깐 멜론에 풀렸을 때 운좋게 유로로 완곡 다운받았거든요 정말이지 처음엔 호이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노래는 제대로 들리지도 않았어요 어쩜 그렇게 절제하면서도 스산하니 절절하게 부르는지ㅠㅠ 뒷부분 클라이막스에서 그 맑고 깨끗하게 쭉 올라가는 고음은 어떻구요ㅠㅠ 가사도 요즘 흔한 사랑노래류의 유치하고 식상한 가사가 아니에요 덤덤하게 말하는데 가슴을 후벼파는 절절하게 호소력있는 그런 가사에요 아무튼 가사 멜로디 이런 걸 떠나서 울 호이 보컬이 예술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제 운다 들으면서 자려고 누웠는데 한 시간 반을 잠 안자고 운다만 듣다가 이러다 잠 못자겠다 싶어 더 듣고 싶은 거 꾹꾹 눌러 참고 끄고 나서야 잘 수 있었어요... 오늘 쇼케이스 가시는 분들 넘 부러워요ㅠㅠ 그걸 라이브로 듣다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