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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꾸리꾸리한데 햇살같은 호영씨를 봤으면 좋겠는데
소식 들으신 분 있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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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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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20분쯤 끝났다는 전화받았어요
허리케인도 부르고 앵콜은 지난번이랑 조금 달랐다네요
참 앵콜이라고 이야기를 많이 했데요
저도 들은건 이게 다에요 |
(22: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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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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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건 모르겠지만요...9시조금넘어서 끝났다고 들었어요...지인 말로는..오빠가 D구역쪽으로 많이오셔서...쫓아다니느라 힘들었다고 하더라구요..^^;스탠딩인데도 많이 비었었나봐요...요번엔..못간게..한이될꺼같아요ㅜㅜ |
(22: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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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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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반에 시작해서 아홉시 넘어서 끝났어요~^^ 콜미의상에 대해 말씀하신게 젤 기억에 남네요. 저 스물여덟이에요~ 이러면서 일본잡지에도 교복이라고 났다고.. 그리고 비오는날 분위기에 맞춰 허리케인도 불러주셨고.. 중간중간에 농담삼아 여러분 저 영화찍어요~ 이러시는 것도 너무 귀여우셨어요.. |
(22: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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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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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궁금해요 =ㅂ=~~ 조금만더~~ 조금만더 얘기해 주세용~~ ㅠㅠ |
(22: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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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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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가수 손호영이 있었죠~ 스탠딩이 빽빽하지 않았다뿐이지 좌석은 거의다 차보였어요. |
(22: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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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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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가 때이니 만큼 공연장이 다 차지 않을까봐 걱정했는데 팬들 많이오신 것 같아서 좋았어요.
호영이도 자기가 고집대로 할 수 있게 항상 도와주는 팬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여러번 했고요....
기분도 좋은 것 같고 예쁜 모습을 많이 보여주셨어요...처음 맞은 성수때문에 오늘을 기념일로
저장할까 고민 중이예요.^^ |
(22:5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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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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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빠 기분 너무 좋아보이셨고, 대화도 많이 해주셨고...좌석 구석구석을 돌아다니시느라 바쁘셨어요. 좌석 가운데까지 들어가 앉기도 하시고, 위에까지 곳곳에 다 들러주셨어요. 친절한 호영씨..ㅠㅠ 뒷구역 쪽에서 멋지고 예쁘신 모습 많이 보여주셨네요..ㅠㅠ 저는 B구역 메인 쪽에 있었는데 성수 대신 스프링쿨러에서 나오는 물만 실컷 맞았습니다..-.-;;; 오늘 앵콜도 팬들이 끝까지 외치는 바람에 오빠가 좋아라 하셨어요..^.^ 앵콜=손호영최고 라고 재정립 되는 순간..ㅎㅎ 앵콜곡 마지막으로 운다 부르셨구요..ㅠㅠ 그저 웁니다..ㅠㅠㅠ 마지막에 날이 쌀쌀한데 많이 젖게 해서 미안하다고 하시면서 잘 닦고 가시라고..ㅠㅠ 하시다가 앞구역 팬들이 많이 젖은 걸 보시고 어쩔줄 모르시다가는 "잠깐만요.." 하더니 무대 가운데서부터 뛰어서 수건을 가지고 오시려고 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 괜찮다고 괜찮다고 하니까 그제서야...나중에 돈 많이 많이 벌어서, 수건 가져와! 하면서 다 나눠주시겠다구요..ㅠㅠ 오늘 우리 오빠, 진짜진짜 너무너무 멋있었구요..ㅠ.ㅠ 아유..모르겠어요 진짜..ㅠ.ㅠ 분명 잘 보고 왔는데 또 호이상실이네요..ㅠㅠㅠㅠ |
(23: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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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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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그려본다 / 사이다(발라드버전) / Call Me 5500 / Report to the dance floor / 관찰 / 예스
★카페 언더더씨
사랑이란건 / 에릭베넷 - Hurricane / 작은 가방
★안되나요 / 나쁜여자 / 해피바이러스 / 니맘을 몰라 / 니가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게스트
★엔딩
기분좋은 상상 / 영프로
★앵콜
거짓말 편곡버전 / 니가 있어야 할 곳(편곡버전) / 하늘색풍선 / 운다
★★★허리케인 듣고 전 정말 죽어도 원이 없다 생각했어요 ㅠㅠㅠㅠㅠ |
(2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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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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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들었지만.. 전설의 허리케인이 되겠군뇨 ,,, 정말 들어보고 잡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
(23: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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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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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shadow님 최고 ㅋㅋ 덕분에 머릿속의 영상들이 정리가 싹 되네요!
오늘 정말 애교도 최고 멘트도 최고 ㅠ 저도 허리케인 듣고...... 너무 좋아 죽을뻔 ㅠ
사실 저는 오늘 앵콜을 지난달 본공연보다 훨씬 더 방방뛰고 즐겁게 즐기다 왔어요 ㅋㅋ
마지막오빠멘트. 가슴 한켠이 아련해지더라구요.
"돈많이 벌께요..돈 많이많이 벌어서..꼭 제가 받은거 전부 다 돌려드릴께요.." |
(23: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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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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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여름이야기가 빠졌네요 ;;;
여름이야기, 바다, 해변의 여인, 페스티벌, 바다의 왕자 정도 부른 거 같아요 ~ |
(23: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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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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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려본다 다음에 하늘에 내마음이 부르시고 사이다 부르셨어요^^;;; |
(23: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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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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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허설이 길어져 입장이 늦어졌고 6시 30분에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9시 좀 넘어서 끝났구요.
전 공연에서는 긴장해서 대화를 많이 못했다고 하시며
앵콜때는 대화를 많이 하시려고 하는 모습이 귀여웠어요^^
윙크도 날려주시고 영화찍었다고 폼 좀 잡아주시고
머리에 리본도 ...>_<
많이 젖었냐고 물어보셔서 팬들이 별로 안 젖었다고 하니까
마지막에 제대로 물 뿌려주셨습니다(...)
자리 잘못 잡으신 분들빼고는 심하게 젖지 않았어요
a,b구역이 소외당하는 동안 c,d구역 돌출무대 앞 분들은
대대대대대대박나셨습니다...!
주머니에 손도 넣으시고 메인 무대 만큼이나
돌출무대에서 공연도 많아서 c,d구역 분들 너무 부러웠어요~
호이상실로 잘 기억이 나질 않네요...; |
(23: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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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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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 멘트가 아주 좋았어요
이번에는 차를 못 빌렸다면서 늦게가면 안된다고 하시고
이뻐서 잡혀가면 어쩌냐고..(...)
앵콜을 무리해서 잡았지만 팬분들이 공연에 와 주실꺼란 믿음이 있어서
할 수 있었다고 하셨어요
앵콜=손호영 최고가 되서 앵콜만 나오면 너무 좋아하시더라구요/ㅁ/
오프닝때 돌출무대에서 잠시 분위기 잡으며 무대가 위로 올라갔다 내려왔는데
내려와 뒤돌아서 본인이 생각해도 만족스러우셨는지 씨익 웃으시며
본무대로 들어가시는데 ... 제가다 흐믓하더라구요 |
(23:2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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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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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저도 하늘내맘 빠진 거 방금 알고 달려왔답니다 허허 ;;;; 너무 멋진 오빠야 '앵콜'을 보고오니
저도 정신이 왔다갔다 하나봐요ㅎㅎㅎ |
(23: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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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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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콜=손호영최고' <- 이게 무슨 얘기인가요? 자세히 설명 좀 해 주세요~ |
(23: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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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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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앵콜이 무슨뜻이냐고 물어봤었는데 누가 손호영최고.. 라고 이야기를 했었나보더라구요.
그걸 오빠가 듣고는 앵콜이 손호영최고라는 뜻이에요? 그럼 다른가수공연에서 앵콜~ 하면
손호영최고가 되는거네?? 뭐 이런 말씀을 하셨죠. 그래서 그런게 아닐까...
그래서 오늘 유난히 앵콜외치는 팬들의 소리가 더 크고~ 더 길었죠~ ^^
오빠가 다른때같으면 '앵콜!! 앵콜!!! 앵콜~ 앵콜..앵콜... 앵.... 콜..... 앵............콜........... 앵................'
이랬을텐데 오늘은 끝까지 앵콜소리가 우렁찼다고~ 그러시더라구용^^ |
(23: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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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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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감사합니다. ^^
앵콜... 앵.... 앵..... 이거 너무 웃기잖아요. 하하하하
못 간 게 참 한스럽네요. |
(23:4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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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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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빠진것들이 있어서 수정해볼게요
★오프닝
그려본다 / 하늘내맘/ 사이다(발라드버전) / Call Me 5500 / Report to the dance floor / 관찰 / 예스
★카페 언더더씨
사랑이란건 / 에릭베넷 - Hurricane / 작은 가방
★안되나요 / 나쁜여자 / 해피바이러스 / 니맘을 몰라 / 니가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게스트
★ 여름메들리
★엔딩
기분좋은 상상 / 영프로
★앵콜
거짓말 편곡버전 / 니가 있어야 할 곳(편곡버전) / 하늘색풍선 / 운다 |
(01:4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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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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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가 있어서 다 아시겠지만 운다할때 좌석사이사이를 다니면서 노랠 불렸어요, 아요 앵콜공연 같은 컨셉이지만 하나 둘 차이가 정말 다른거 같아요, |
(10: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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