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ytime

솔로 손호영 “열도정벌 탐색” (메트로)

가수 손호영(27)이 혈혈단신 일본에 진출한다.

국민그룹 god 활동 당시 몇차례 일본 프로모션을 진행한 바 있었던
손호영은 솔로 전환 후 일본 KNTV가 주최하는 한·일 가수 합동 공연에 참가하기 위해
오는 21일 2박3일 일정으로 일본 오사카로 떠난다. 그는 가수 테이 등과 함께
한국 대표로 참여해 일본 가수와 실력을 겨룬다.
그는 1집 수록곡과 함께 국내 히트곡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손호영이 오사카를 방문하는 목적이 콘서트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손호영은 이번 방문을 통해 솔로 가수로서 일본 진출 가능성을 타진할 예정이다.
현재 국내에서 1집 타이틀곡 ‘운다’로 각종 음악 차트 1위를 질주하고 있는 손호영이 열도 정벌을 모색하는 것이다.
손호영은 그룹 god 멤버로서 일본을 방문한 적은 있으나 솔로 가수로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손호영은 이달 말 방영되는 MTV 베스트극장으로 연기자 신고식을 치른다.
손호영은 자신의 이름을 딴 ‘호영이네’편에서 인기가수로 출연한다.
자신의 팬클럽에서 일어나는 일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끌어나가며
극중 노래부르는 신은 지난달 열린 자신의 콘서트 장면으로 대체할 계획이다.
현재 촬영은 50%가량 진행됐다.
손호영은 1집 음반을 준비하며 틈틈이 연기 수업을 받아왔다.

박성훈 zen@metroseoul.co.kr

http://news.media.daum.net/entertain/broadcast/200610/17/metro/v1438254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