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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소식> 삼성 개막전에 손호영 콘서트 (연합뉴스) 외

서울=연합뉴스)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19일 오후 7시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06-2007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개막전 부산 KTF와 경기 하프타임에 인기가수 손호영의 미니 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또 오후 6시부터 열리는 개막 축하공연은 중국 허난성 기예단 공연, 축하 영상 메시지 및 레이저 영상 쇼로 구성돼있다. 이날 애국가는 인기 재즈 보컬리스트인 윤희정씨가 부르고 시구는 권영진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맡는다.

이날 개막전에 입장한 팬 전원에게는 롯데 시네마에서 제공하는 무료영화 관람권이 주어지며 삼성이 이길 경우 입장권을 소지한 모든 관중에게 'Mr.Pizza'에서 제공하는 오븐 스파게티 시식권도 증정한다. 올 시즌 개막전은 KBS-2TV가 오후 7시부터 생중계한다.

=전자랜드, 12월3일부터 홈 구장 이전=

0...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는 12월3일 대구 오리온스 전부터 인천 삼산 월드체육관을 홈구장으로 쓰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전자랜드는 14일 준공식을 가진 인천 삼산 월드체육관이 개관 기념 대회로 세계 주니어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함에 따라 11월까지는 기존의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홈경기를 치르고 12월3일부터 새 홈구장에서 경기를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2004년 10월 착공된 삼산 월드체육관은 사업비 740억 원이 소요됐으며 주경기장은 7천500석 규모, 수영장, 생활체육시설, 공연시설, 컨벤션 센터 등을 갖추고 있다.

14일 열린 준공식에는 최희암 전자랜드 감독, 박종천 코치 등이 참석해 준공식 테이핑 커팅 및 기념 식수 등을 안상수 인천시장 등과 함께 진행했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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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손호영 콘서트 등 다채로운 개막전 행사 마련

[마이데일리 = 박세운 기자] '디펜딩 챔프' 서울 삼성 썬더스가 오는 19일 오후 7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06-07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부산 KTF와의 공식 개막전에 인기가수 손호영의 하프타임 미니 콘서트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공식행사 전인 오후 5시부터는 관중출입구에 선수단 실물모형을 설치해 팬들로 하여금 기념 사진촬영을 할 수 있게 하였으며 페이스 페인팅 행사도 병행한다.

오후 6시부터 펼쳐지는 개막 축하공연은 중국 허난성 기예단의 다양한 묘기 공연과 축하영상 메세지 및 레이저 영상 쇼로 구성됐다. 이어 인기 재즈보컬리스트 윤희정씨의 애국가 독창을 시작으로 공식행사가 진행되며 개막전 시구는 권영진 서울시 정무부 시장이 하게된다.

이날 개막전에 입장한 팬 전원에게는 롯데 시네마에서 제공하는 무료영화 관람권이 증정되며 홈팀 삼성이 승리할 경우 입장권을 소지한 모든 관중에게 'Mr.Pizza'에서 제공하는 '오븐 스파게티' 시식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박세운 기자 she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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