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천사’ 손호영이 9일 서울 노량진의 ‘성로원 아기집’을 팬 10명과 함께 방문해 원아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SBS ‘기아체험 24시’에서 국내 최초로 시도된 ‘스타 타임 옥션’을 통해 새로운 기부문화를 알렸던 손호영은 경매에 성공한 팬들과 함께 이날 ‘성로원 아기집’을 방문해 행복한 데이트를 즐겼다.
손호영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밝은 웃음을 간직한 아이들이 정말 사랑스럽다”며 “이들은 나에게 너무 많은 것을 가르쳐준 소중한 천사들”이라고 방문 소감을 밝혔다. 손호영은 이곳에서 자신과 이름이 같은 호영이라는 남자 아이와 남다른 우정도 쌓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