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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귀향 길에 동행하고 싶은 가수? 손호영 딱이야!

[뉴스엔 고홍주 기자]

“손호영과 함께 고향에 가고 싶어요”

god에서 솔로로 독립한 가수 손호영이 추석 귀향길에 동행하고 싶은 남자가수로 선정됐다.

음악 포털사이트 쥬크온에서 쥬크온 회원 4,05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추석 귀향 길에 동행하고 싶은 남자가수’ 설문조사에 따르면 손호영은 1,318표(32.5%)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네티즌들은 “손호영과 같이 가면 뭐든 해 줄 것 같다” “달콤한 노래를 들으며 가면 12시간도 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근육질의 몸매와 파워풀한 모습으로 돌아온 손호영은 데뷔 첫 주에 쥬크온 음악차트 1위에 오르는 등 변치 않은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지난 주 '가을과 잘 어울리는 남자 가수' 1위로 뽑힌 이승기는 1,245표(30.7%)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최근 발표한 리메이크 앨범의 인기에 부합하듯, 이승기는 '제발'로 쥬크온 음악차트 4위에 랭크돼 있다.

3위는 734표(18.1%)의 지지를 얻은 가수 싸이가 차지했다. 1년 만에 9집을 발표한 코요태의 김종민은 720표(17.3%)를 얻어 4위를 차지했다. 5위는 새 앨범 ‘REFLECTION OF SOUND’를 발표한 이승철이 차지했다.

고홍주 becool@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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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퍼올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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