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정아 기자]
“혼자 무대에 올랐어도 무대가 꽉차는 느낌이었다.”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한 손호영은 23일 오전 0시 15분 방송된 KBS 2TV ‘윤도현의 러브레터’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손호영은 자신의 타이틀곡 ‘운다’를 비롯해 ‘You & I’등을 불렀다.
이날 방송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그동안 노력한 흔적이 돋보이는 무대였다며 손호영의 변신에 호평을 보내고 있다.
시청자들은 “음악프로그램에 나와서 노래 하는 거랑 ‘러브레터’에서 노래하는 것이 많이 틀렸을텐데 너무 잘하더라”, “노래 정말 잘 불렀다. 손호영 가창력이야 친구따라 콘서트 가서 익히 잘 알고 있었는데 오늘은 또 다른 느낌이더라”, “ ‘You & I’ 손호영의 보이스와 너무 잘 맞는 곡 같다”, “목소리 정말 감미로웠다” 등 호평을 보냈다.
이어 “혼자 서는 무대지만 파이팅해라”, “그룹에서 솔로로 나오는 가수들은 많지만 정작
혼자만의 무대를 그렇게 즐기고 꽉 채우기란 쉽지 않은 건데 전혀 빈자리를 느낄 수 없을 정도로 꽉 차는 느낌이었다”, “공연을 많이 해본 베테랑이라 뭐가 달라도 다르다는 느낌이 들었다” 등 솔로로 변신한 손호영에 대한 응원도 잊지 않았다.
손호영의 멋진 무대가 돋보였던 KBS 2TV ‘윤도현의 러브레터’는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의 조사에서 4.0%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정아 happy@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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