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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탐험] 손호영, 박선주의 제자 되다
[스포츠서울] 2006년 09월 04일(월) 오후 12:30 가 가| 이메일| 프린트
[스포츠서울] 손호영이 가수 박선주의 제자가 됐다.
손호영은 “이번 앨범의 프로듀서는 물론 보컬 트레이닝을 박선주 선배님이 담당했다”고 밝혔다. 솔로 데뷔를 앞두고 박선주를 직접 찾아가 도움을 청했다고 한다.
호흡과 발성 등 기초부터 완전히 다시 배웠다. god 활동을 할 당시 일부분만 노래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전곡을 책임져야 하는데 그러기에는 자신의 역량이 너무 부족함을 깨달았다. 운동을 열심히 한 이유도 몸매를 만들기에 앞서 체력을 키우고 호흡을 잘 조절하기 위한 게 우선이었다.
16번 트랙의 ‘고백’은 직접 가사를 쓰고 박선주가 작곡을 했다. 13번 트랙 ‘소중한 너’는 박선주와 조규찬이 부른 원곡에서 조규찬이 맡았던 부분을 다시 불러 리메이크를 했다. 손호영은 박선주로부터 노래를 배우며 “엄청난 하드 트레이닝을 받았다. 하루 8시간씩 연습을 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김상호기자
본 기사의 저작권은 스포츠서울에 있습니다.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4&articleid=20060904123049711d8&newssetid=13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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