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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엔]손호영, 왕(王)자 근육질 복근 깜짝 공개 (뉴스엔)

“멤버들 없는 빈 자리를 실력으로 채우기 위해 죽을 힘을 다해 노력했습니다.”

god 출신 손호영이 12일 쇼케이스 무대를 통해 솔로 가수로 본격 데뷔한다.

손호영은 이날 서울 동대문 유어스 쇼핑몰 5층 ‘서울 패션 아트홀’에서 열릴 1집 ‘YES’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타이틀 곡 ‘운다’와 ‘YES’ 등 1집 수록곡 일부를 공개한다.

이날 첫선을 보이게 될 타이틀 곡 ‘운다’는 3옥타브를 넘나드는 손호영의 폭발적인 가창력을 감상할 수 있는 대표적인 발라드 곡이며 아름다운 선율의 서정적인 멜로디와 눈에 보이듯 그려지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미디엄 템포의 펑키곡 ‘Yes’는 단 두가지 코드만을 이용해 완성된 빅비트(big beat)계열의 세련된 댄스곡이다.

이렇듯 솔로 가수로 가요계에 컴백할 손호영은 “god로 데뷔했을 때보다 지금이 훨씬 더 긴장된다. 멤버들 없이 혼자 무대를 꾸며야 한다는 생각에 두렵기도 하지만 뮤지션으로 인정받기 위해 노력했던 만큼 나의 모든 것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나타냈다.

이번 쇼케이스에는 손호영의 첫 솔로 활동을 축하하기 위해 박준형, 김태우, 데니안, 옥주현, 조여정 등 많은 동료 연예인들이 참석할 것으로 전했으며 개그맨 정준하가 사회를 맡는다.

올 가을 한층 더 성숙한 모습으로 팬들 곁에 돌아올 손호영은 7년 동안 익숙했던 발성법,호흡법을 버리고 새로운 방식으로 노래하는 등 실력을 겸한 가수가 되기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해왔다고

소속사 루브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밝혔다.

그는 꾸준한 운동을 통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조각같은 복근이 최근 화제를 모아 새로운 연예계 몸짱으로 주목받고 있다.

손호영은 이날 쇼케이스에 이어 30일,10월1일 이틀간 서울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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