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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뒷얘기 - 손호영 "술싸움, 5년전엔 태우 이겼는데..." 外(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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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오늘은 즐거운 금요일입니다~ 금요일의 스타뉴스에는 재미있는 연예계의 뒷이야기들을 전해드리는, 더 뒷이야기 시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은밀한 이야기들이 있는지 스포츠 한국의 이재원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한 주간 뒷이야기, 이번 주 어떤 소식을 준비하셨나요?
[답변]
네, 이번 주도 여러가지 많은 뒷얘기가 준비돼 있는데요. 우선 가수 손호영이 같은 god멤버 김태우와 5년 전 술 경쟁에서 승리했다고 밝힌 소식 준비돼 있고요. 가수 별이 동료가수 테이에게 어서 장가가라고 우정어린 촌평을 했다는 소식과 홍콩배우 서기가 "항공요금 때문에 남는 개런티가 없다."고 밝힌 사연 준비했고요. 마지막으로 코요테의 멤버 빽가와 개그맨 이병진이 앨범 재킷 사진작가로 깜짝 변신했다는 소식 준비됐습니다.
[질문]
예, 최근에 솔로로 변신한 손호영 씨가 '무적'의 술 실력을 자랑했다고요?
[답변]
예, 손호영 씨는 최근 인터뷰에서 god 김태우와 '폭탄주 고래'의 지존을 가리는 대결을 펼쳐 승리한 추억을 털어놨는데요. 손호영은 김태우와 5년여 전 '누가 술이 더 센가?'를 놓고 치기어린 경쟁을 펼쳤다고 합니다.
당시 갓 스무살을 넘긴 김태우는 술잔을 입에 댄 경력, 즉 '주력'이 짧았던 터라 손호영에게 '핸디캡'을 달라고 요청했다고 하는데요. 김태우가 양주 1잔을 마시면 손호영은 폭탄주 2잔을 마시기로 했다고 합니다.
자신만만했던 손호영은 김태우가 한 잔, 두 잔, 석 잔을 넘어 무려 스물세 잔의 양주를 비워내자 점차 위기감을 느꼈다고 하는데요. 손호영은 폭탄주를 40잔까지 마신 뒤, 더 이상 마실 기운이 남아 있지 않아 눈만 부릅뜨고 있었답니다.
김태우를 이기려면 6잔은 더 마셔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도무지 더 이상 마실 수 없는 상태였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그 순간, 멀쩡한 듯 보였던 김태우가 '툭' 쓰러지듯 잠들어버려 다행히 손호영은 더 이상 술을 마시지 않고도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고 합니다.
손호영은 "주량이 세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정신력으로 버틴다.'며 나름의 '주도'를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질문]
예, 5년 전에 그런 일이 있었다고 하셨는데 지금은 혹시 어떤지 아시나요?
[답변]
예, 최근에는 손호영보다 김태우의 술 실력이 훨씬 강하다고 하는데요. 손호영은 우리 멤버들이 태우에게 '때'를 묻혀 놨다고 하면서 이제는 태우가 술을 좀 줄였으면 좋겠다고 장난스럽게 말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두 멤버 사이에는 여러 추억들이 얽혀있을텐데요. 그래서인지 김태우는 손호영이 다음달 발표하는 솔로 데뷔 앨범 중 '친구란 이름으로'를 함께 부르며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했다고 합니다.
http://tvnews.media.daum.net/part/entertv/200609/01/ytnstar/v1388160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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